1. 엑스박스 시리즈 X
외부디자인은 솔직히 처음 발표 때 부터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받고도..제 취향은 아니네요. 저도 미니멀리즘 디자인 좋아하는 데 너무 미니멀 한 듯 합니다.^^
홈화면이나 인터페이스가 엑스박스원이랑 똑같다 보니 뭔가 새로운 기기라는 느낌은 적습니다. 게다가 홈화면 해상도도 1080p라 더 그렇네요.
뭔가 새로운 느낌은 적으나 부팅하자 마자 신경 쓸거 없이 원래 하던 게임 할 수 있던 건 장점입니다.
최근 퍼포먼스 이슈 관련..솔직히 좀 속 상합니다. 특히 이번 세대는 제 개인적인 일본불매(타인에게 강요X, 지적X)로 엑스박스만 구입 했는데
엑원X 때 처럼 강력한 성능도 기대 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경쟁기기 보다 떨어지는 상황은 예전 엑원 런칭 때 느낌이 다시 드네요.
그래도 오리지날 엑스박스원 시절도 게임 잘하며 지냈는데 이정도야 싶기도 합니다.^^
2. 엑스박스 시리즈 S
제 게임 환경이 두군데 다 4K환경인데도 수량이 더 적어 어려웠던 S를 굳이 예구한 이유는 이쁜 엑스박스가 갖고 싶어서 였습니다. 사무실에서는 시리즈X쓰고 게임 보다는 영화 보는 시간이 많은 집에서는 시리즈S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X랑 비교하면 눈이 덜 즐거운 것 맞습니다만 기기가 너무 이뻐서...^^
2대다 오자마자 유선랜 연결 하여 몰랐는데 두 기기 모두 제가 쓰는 무선와이파이 기기랑 충돌이 있는지 무선 연결 잘 안되고 연결 후에 로그인도 잘 안되고 게임 실행도 잘 안되네요. 해외에도 동일 증상이 꽤 있나봅니다. 업데이트로 해결하면 좋겠네요.
아무리 제가 엑스박스의 팬이지만 엑스박스 역대 네이밍은 엉망입니다. 개인적으로 간단한 넘버링을 좋아해서 이번에 나온 엑스박스들도 엑스박스5X, 엑스박스5S 이렇게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숫자4를 뛰어넘었지만..뭐 윈도우 아이폰도 9없이 10 나오는데..^^)
독점작 정책은 잼있는 게임만 많이 나오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PC랑 동발도 좋게 생각합니다만 PC에선 무료로 멀티플레이 할 게임을 엑스박스만 돈내고 라이브골드 유지하는 건 손해 보는 느낌이 큽니다.
기대보다는 아쉬운 점이 큰 이번 엑스박스 이지만 앞으로 제 즐거운 게임라이프를 책임 져줄 콘솔로는 든든합니다.
제 메인 게임 콘솔은 언제나 엑스박스 이니까요.
엑스박스 런칭 최악의 기기인 오리지날 엑스박스원은 그림자에 묻혀 잘 안보이네요^^
얼떨결에 녹색 티 입고 포즈 취해준 사랑하는 제 큰아들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막짤에 빵터졌네요 어느 사이트 사진보다 낫네요
공기청정기 같다는 평이 많았지만 실물을 보니 공기청정기 같았다.
유쾌한 인증샷들 재밌네요.
네^^ 전 2000장 정도인데 예전에 CD장을 개인적으로 맞춰 사용 중입니다. 근데 작년부터는 미국에서도 CD잘 안나오고 영국에서 직구 하고 이러는 거 이제 너무 힘들어서 아이튠즈로 구입 중입니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막짤에 빵터졌네요 어느 사이트 사진보다 낫네요
ㅋㅋㅋ ㅊㅊ
꼭지
공기청정기 같다는 평이 많았지만 실물을 보니 공기청정기 같았다.
혹시 음반 수집하시나요? 뒤에 장이 부럽네요ㅠㅠ 전 1000장짜리 꽉차서 막 쌓이는중 ㄷㄷ
네^^ 전 2000장 정도인데 예전에 CD장을 개인적으로 맞춰 사용 중입니다. 근데 작년부터는 미국에서도 CD잘 안나오고 영국에서 직구 하고 이러는 거 이제 너무 힘들어서 아이튠즈로 구입 중입니다. ㅠㅠ
유쾌한 인증샷들 재밌네요.
엑박 네이밍은 원 나오면서 꼬인 거 같아요.ㅋㅋㅋㅋ 지금 유지하는 건 X, S 요 두 라인만 유지 같은데 모르죠ㅋ
일단 아드님이 더 낫네요 패드가 정면으로 보이는 것이 억지로 자세잡은 사진과는 달라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