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흑백요리사) 왜 자꾸 심사위원 3명을 얘기하는거지...

[콩은까야제맛]

프로그램 만드는 사람이 바보도 아니고

1:1로 한건 다 이유가 있는거고

오히려 이쪽이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함

마스터 셰프 같은거야 철저하게 파인다이닝 셰프쪽으로 뽑는거니까 그런거고

이번 블라인드 심사도 당연히 셰프들이니까 데코레이션 좀더 한쪽에 점수보다는 오로지 맛 하나만으로

평가하게 할려고 밸런스 빡세게 잡은게 생각이 날 정도인데...

당장 전자대로 하면 그쪽으로 당장 점수가 가버려서 급식이모 같은 분이라던지

아니면 탈락했지만 (밥을 안해서) 그 백반집 하시는 분들은 못 이김

딱 진짜 성향이 보이는데

백종원님은 철저하게 맛

셰프 분은 아이디어 (이 재료로 이 요리를?)

[STex1]

그냥 한식대첩을 떠올렸던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해.

[콩은까야제맛]

당장 당연히 그대로 음식을 내면 파인다이닝 하는 사람들이 유리하지..
재료 가격까지 제한 걸어버렸으면 또 그건 또 파인다이닝 하는쪽이 불리해져버림

[STex1]

아니 심사위원 3명을 언급한 건 그냥 중립적인 요소를 담당해줄 심사위원이 1명 더 필요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게 문제였으니깐 말이야.

[도황진짜쌉간지네]

나도 첨엔 3명이 낫겟거니 생각햇는데
심사위원도 흑백 대비 되서 좋고 심사룰도 아직까지는 합리적인거 같아서 좋아보임

[콩은까야제맛]

당장 우리같은 인간들이 파인다이닝 셰프 음식 먹어보면
응? 호불호 세게 갈리는 요리도 많아...

나같은 경우는 고수, 오이를 못 먹거든..
1명을 데려올 사람이 없음

진짜 중립을 세워야한다면 백종원이 중립쪽이고
흑수저 쪽을 1명 더 세워야함 ㅋㅋㅋ

[슈 펠]

셰프분은 테크닉도 많이 보는거 같았음

[콩은까야제맛]

똑같은 음식에 본인의 개성 테크닉을 얼마나 넣느냐
그래서 그 알리오 올리오는 합격했고

고기는 탈락했고

[아이스아메리카노강경파]

1:1로 하니까 이번에 최현석 셰프랑 원투쓰리에 대한 토론같은게 나오는거지
3명이면 그냥 2:1로 칼 같이 끝나잖아

[keym]

본선 1차가 1:1 이어서 그런 듯.
둘의 의견이 갈리면 플레이팅도 보게 되고 파인 다이닝 쪽 요리대결로 흐르게 되서.

근데 딱 최현석에서 1주차 끝낸거 보면 제작진이 의도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