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공부하고 알고싶어 그 경계선을 찾았는데
남은건... 혼돈 뿐
순문학은 목적은 인간의 탐구라는데
그건 잘쓴 장르소설에서도 보여지는 부분이고
장르소설의 경우는 특정한 서사를 기대한다는데
잘짜여진 서사는 순문학에서도 자주쓰이는 기법인걸? 심지어 서사가 부실하거나 이해하기 힘들면
비판점으로 다가오기도하고
시장성과 대중성의 차이라는데
애초에 극단으로가면 결국 둘다 충족되는것들 아닌가?
가수도 노벨문학상 받은적있는 마당에
이걸 구분하는게 뭔 의미인가 싶긴하지만
요건 개소리다
그래서 순문쪽에서 콧대 세우면 조롱당하는거잖아
그래서 순문쪽에서 콧대 세우면 조롱당하는거잖아
리얼로봇이냐 슈퍼로봇이냐 정도의 차이인듯
그건 어느 예술장르나 똑같이 겪는 고찰임 시네마와 무비의 차이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차이
씹덕이 읽으면 장르소설, 안 읽으면 순문
요건 개소리다
수능에 나온다 -> 순문학 안나온다 -> 장르문학 난 이렇게 생각하고 있음
반지의 제왕이나 1984 같은 명작 장르소설은 예시로 참 잘나오는데 말이지...
진급했나봐
결국 끝은 하나로 통한다고 보면 되지않을까? 잘 쓴 순문학은 장르소설이라고도 볼 수 있으며 잘 쓴 장르소설은 순문학이라고도 볼 수 있다. 같이
근대 문학의 종언을 읽어봐 ㅇㅇ 순문학이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있고 현재는 어떻게 몰락했는지 알려줌 최소한 뭔가 구별되는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