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 쯤 되는 루리유저입니다.
네.. 동정은 아니지만
여자친구는 한번도 사귄적이 없어요..
이 빌어먹을 성격때문입니다...
여자앞에 서면 쭈빗쭈빗거리고.. 큰인상도 주지못하고..
내성적이게 되네요..
20대는 몰랐는데...
30대 되니깐 막... 여자친구 갖고싶고... 여자를 안고싶네요(막 욕망으로 으샤으샤하는게 아님)
순수 그냥 껴앋고 같이 누워있고 싶고...
정말 속상합니다...
어떻게 성격을 고칠방법 없을까요???
몸이나 패션은 가능한데... 이놈의 성격이 문제네요.. 여자한테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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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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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그냥 사람이에요 연애대상이나 뭐 다른 생명체로 보지말고 사람 대하듯 하세요
제일 좋은건 연애를 반복(차던지 차이던지)하시면서 바꾸는게 좋아요.
감사합니다 루리분들
연애의 대상이 아닌 이성을 자주 접하세요.
못된 녀자 만나서 눈물 3번 정도 흘려보면 내성이 생깁니다; 이별전 가방과 이별후 카드값 정도?
제일 좋은건 연애를 반복(차던지 차이던지)하시면서 바꾸는게 좋아요.
일단은 여기저기 여자랑 접촉할 일이 많아야겠죠. 이건 게임 마냥 경험치를 쌓아야하는 부분입니다.
여자도 그냥 사람이에요 연애대상이나 뭐 다른 생명체로 보지말고 사람 대하듯 하세요
개인적으로도 그런 시기가 있었는데, 역설적으로 여자를 '여자사람'으로 보기로 작정하고부터 여자 대하는 게 편해지고, 재미있어지고, 친하고 편한 여자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그렇게 연분도 쌓이고, 더더욱 여자 대하는 게 익숙해지고 이렇게 선순환이 돌고 그러더라구요. 연애를 포기하라는 게 아닌, 편안하게 내려놓고, 어떻게 해보려는 흑심 품지 말고, 여자'사람'으로서 대해 보세요.
연애를 해야겠다는 조급증부터 버리시고, 친구인 여자부터 만드는 게 필요할듯 합니다. 연애도 인간관계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좋은 인상을 주셔야 그다음으로 넘어갈수 있습니다. 우선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취미의 동호회라도 찾아서 돌아다녀보는게 좋을듯 하네요. 이건 연습, 훈련이 필요한 부분이라 단기간에 뿅하고 만들어지는 그런게 아닙니다. 연애도 해본 남자들이 잘하는건 괜히 그런게 아닙니다.
저도 그랬어요 ㅎㅎㅎ 젤 쉬운건 동성친구 이용해서 이성과의 자리를 많이 갖는 것두 도움되구요 ㅎㅎ 이성친구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면 조금씩 나아질겁니다^^ 그리고 젤 중요한건... 조금이라도 마음에 든다고 어색하게 행동하거나 앞서나가는 조급함만 조심하면 됩니다....ㅜㅜ
많이 해봐야죠 뭐 세상 모든일이 마찬가지에요. 하다못해 게임도 처음하면 뭐가뭔지 잘 모르고 어색하지만 계속 하다보면 익숙해 지듯이 여자도 많이 만나보고 웃길려고 무리수두다 이불킥도 해보고 그러면서 느는거죠.
여긴 루리웹입니다... 미연시를 추천해주셨어야 합니다..
고칠필요 그닥없어요. 직업괜찬고 돈많으면 여자들 벗고달려듭니다.(20대와는 다름) 오히려 입만 잘 터는것 가지고는 20대처럼 여자 사귀기 힘들어요.
감사합니다 루리분들
연애의 대상이 아닌 이성을 자주 접하세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이라는 유투브를 보세요. 딱 보니까 스님이 말한 내용이 있네요. 이성을 가지고 어떤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으니까 긴장을 하게 되고 대화조차 되지 않는다. 본인이 20살이라면 50살 먹은 아줌마 10살 먹은 어린 아이하고 말할때도 긴장을 하겠는가?? 우선 봉사든 뭐든 이성으로 안보이는 이성과 자주 대화를 하면서 점점 나이차이를 줄여가면 극복할수 있다.
스님이 하는 말중에 쥐약 먹는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애인을 사귀거나 결혼을 할때 재력,외모,욕망 으로만 접근하고 본인이 잘났다는 생각으로 접근을 하면 그 허점을 파고들어서 꽃뱀=쥐약=김치를 잡을 확률이 크다. 라는 말.... 법륜스님의 책인 스님의 주례사(원제:사랑 좋아하시네)나 유투브 법륜스님의 즉문 즉설을 꼭 한번 보십시요. 수천편 되는데 님하고 비슷한 질문이 아주 많습니다.
여자도 그냥 밥먹으면 똥싸야되는 사람입니다.
못된 녀자 만나서 눈물 3번 정도 흘려보면 내성이 생깁니다; 이별전 가방과 이별후 카드값 정도?
자신한테 자신감을 갖는건 어떤가요? 이렇게 말하면 조금 그렇지만 상대방을 봤을 때 '아, 저 정도 여자라면 뭐 내가 쉽게 만날 수 있지.' 라고 생각이 들면 마음이 편한데, '와, 저런 여자는 누가 만나려나, 나 같은건 벌레처럼 보겠지' 라고 생각이 들면 여자 앞에서 쭈뼛쭈뼛거리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