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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친구놈이 나이가 30넘도록 취업은 못하고 고민이네요

일시 추천 조회 9550 댓글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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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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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건 본인 이야기던데
싸닉 | (IP보기클릭)121.169.***.*** | 18.09.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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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의 인생도 알아서 할겁니다 사회 생활 없다고 막말로 공장이나 노가다 해라는 생각 없는 말 하지 마세요 본인이 책임지지도 않고 소개시키지도 못할 망정 뜬금 없는 결혼 및 집 산다는 이야기가 왜 나옵니까 님이 제 친구였으면 개 욕쳐먹었습니다.
메이미z | (IP보기클릭)125.134.***.*** | 18.09.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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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다 결혼해서 애도 있고 집도 사고 하는데' 오지랖도 적당히 해야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도가 지나치신데요?
메이미z | (IP보기클릭)125.134.***.*** | 18.09.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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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얘기니까 그렇겠죠 ㅋㅋ
시간0 | (IP보기클릭)211.178.***.*** | 18.09.2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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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근소근) 아 진짜 눈치없게 그러지마요,
루리웹-0535290232 | (IP보기클릭)121.184.***.*** | 18.09.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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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건 본인 이야기던데

싸닉 | (IP보기클릭)121.169.***.*** | 18.09.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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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닉

(소근소근) 아 진짜 눈치없게 그러지마요,

루리웹-0535290232 | (IP보기클릭)121.184.***.*** | 18.09.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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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다 결혼해서 애도 있고 집도 사고 하는데' 오지랖도 적당히 해야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도가 지나치신데요?

메이미z | (IP보기클릭)125.134.***.*** | 18.09.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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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미z

친구분의 인생도 알아서 할겁니다 사회 생활 없다고 막말로 공장이나 노가다 해라는 생각 없는 말 하지 마세요 본인이 책임지지도 않고 소개시키지도 못할 망정 뜬금 없는 결혼 및 집 산다는 이야기가 왜 나옵니까 님이 제 친구였으면 개 욕쳐먹었습니다.

메이미z | (IP보기클릭)125.134.***.*** | 18.09.27 22:11
메이미z

이렇게 친구가 어쩌고 하는거 대부분은 본인 이야기임. 따뜻한 눈으로 보살펴 줍시다

리오레우스 | (IP보기클릭)121.141.***.*** | 18.09.27 22:14
리오레우스

에이 설마요 ㅋ

메이미z | (IP보기클릭)125.134.***.*** | 18.09.27 22:15
메이미z

설마? 진짜 일까? ㅁㅇㅁㅇ 갑자기 혼란스럽다

메이미z | (IP보기클릭)125.134.***.*** | 18.09.27 22:17
메이미z

형제라면 모르겠는데 이정도 오지랖이면 흠...

Jedifighter | (IP보기클릭)216.221.***.*** | 18.09.27 23:49

그래도 다행인건 S업체(반도체,은하수전화기 등등)에 이력서를 넣어서 20번넘께 연락없는 사람도 있고요 L업체(쥐전화기,외엔 정말좋은일 많이하는 업체,마케팅팀이 ㅈㅁ이라고함)에 이력서를 내도 연락없거나 N업체(게임업체,온라인게임 제작.. 서툰때리기제작후 평이 더 안좋아짐)에 이력서를 내거나 포트폴리오 내도 연락없는 저의 과거를 보는듯한 기분이 드네요(테헷~)

Kiyscull | (IP보기클릭)122.45.***.*** | 18.09.27 22:13

회사가 나를 품을 그릇이 안된대ㅋㅋㄱㅋㄱㄱ자조감에 저런걸까 진심이면 진짜 큰일일텐데

일단튀어 보노보노 | (IP보기클릭)180.134.***.*** | 18.09.27 22:14

어디서 봤는데 사람의 인생은 각자의 시간대가 있다고 하더군요.

루리웹-9455457700 | (IP보기클릭)221.146.***.*** | 18.09.27 22:14

그 사람 알아서 할일이에요

가짜수달 | (IP보기클릭)68.62.***.*** | 18.09.27 22:15

친구지만 말그대로 남입니다 요즘은 이런걸 젊은꼰대라고 하죠

소자호 | (IP보기클릭)123.248.***.*** | 18.09.27 22:18

일단 본인의 그릇을 키우고이야기해야할듯요...본인의 그릇은 작은데 욕심은 가득해보이네요

badcompany | (IP보기클릭)59.17.***.*** | 18.09.27 22:26

회사가 본인을 품을 그릇이 되니 마니를 말하는건 보면 대충 어떤 자세를 가지고 있는지 짐작은 갑니다. 일단 그 친구분이 무엇을 하던간에 인내심부터 있어야 할듯.

kairipbeast | (IP보기클릭)211.173.***.*** | 18.09.27 22:27

근데 내인생 살기도 바쁜 이 세상에서 왜 남의 인생을 책임집니까? 갠히 스트레스 받으면서 ㅎㅎ 본인이야기 아니시라면 그냥 신경 끄시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내 인생도 살아가기 참 바쁘거둔요

루리웹-0535290232 | (IP보기클릭)121.184.***.*** | 18.09.2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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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535290232

자기얘기니까 그렇겠죠 ㅋㅋ

시간0 | (IP보기클릭)211.178.***.*** | 18.09.27 22:34

친구분이 시골가서 농사짓는게 쉬운일인줄아시네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농사지었고 지금은 회사다니지만 농사일하는것보다 회사생활하는게 훨씬편합니다. 그리고 귀농하시는 분들 많은데 성공하시는분은 몇분 안됩니다. 부모님이 땅이 많고 농사경험이 풍부하시면 배우면서 하시면 되지만 안그런경우 대부분 망한다고 보시면 되요... 또 직장상사 대하는것과 부모님을 상사로 대하는것 둘 중에 어떤게 더 힘들거 같나요.... 이건 그냥 농사에 관한이야기고 저도 한동안 방황하면서 제대로 못버티고 여기조금 저기조금 일다녔었는데 지금은 잘정착해서 다니고있습니다. 친구분 말하는걸보면 약간 허세가 있으신거같은데 제 생각에 자기포장입니다. 아닐수도 있지만 경험상 저는 그랬습니다. 저도 얼마못버티고 나오고 하니깐 나중에 친구들한테 부끄러워서 먼저 만나잔 말도 잘못하고 그랬었어요. 그래도 그때 제일 힘이되준게 친구들입니다.

루리웹-0240601399 | (IP보기클릭)220.84.***.*** | 18.09.27 22:53
루리웹-0240601399

진짜 그렇죠... 직장 다니다 힘들다 번아웃 다시 직장 다니다 식당하는데 직장생활 몇 배의 정신적, 신체적 소모와 인내를 겪네요.. ㅠㅠ 외가쪽 농사지어서 진짜 어쩌다 손 돕는다고 갔다가 이틀만에 탈주합니다... (디스크도 있어서 ㄷㄷ) 그걸 겨울 잠깐 쉬고 봄부터 늦가을까지 계속하는데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벼농사+대추+밤(은 그냥 방치 농약 안쳐서 벌레지가 반ㄷㄷㄷ)+감+고추+배추+호박농사 같이하는데 진짜 헬 오브 헬... 새벽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일하는데 미쳐버리겠더라구요 ㄷㄷ

레옹 | (IP보기클릭)125.191.***.*** | 18.09.27 22:57
레옹

농사도 바쁠때가 있는데 그시기만 아니면 적당히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문제는 부모님이 제 상사가 된다는데 있어요 어차피 저는 거기서도 월급받는사람이지만 나중에 내꺼 된다고 생각하면서해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못하겠더라구요.. 레옹님은 너무다양해서 쉴시간이없는거에요. 하나만 하는게 제일좋죠.

루리웹-0240601399 | (IP보기클릭)220.84.***.*** | 18.09.27 23:03

바 바닥을 쳐보고 간절함이 없으면 주변 권유도 소용없습니다. ㅠㅠ 그리고 농사일........... 이거 일반 직장생활에 비할바가 절대 아닌데ㄷㄷㄷ 저도 준비없는 퇴직 2번으로 (다 반골기질로 ㄷㄷ) 바닥 2번 쳐보고 성실히 잘 살 맘이 생기더군요... 사람마다 그 바닥의 깊이와 단단함이 달라서..... 그냥 생사만 확인하고 알아서 하도록 놔두시길.....

레옹 | (IP보기클릭)125.191.***.*** | 18.09.27 22:53

백수는 눈이 높고 먹고 살만하니까 노는겁니다. 게임회사도 엔씨 넥슨? 그냥 농사지으러 가라고 해주세요. 저런사람은 회사에 있으면 민폐입니다.

앤트워프 | (IP보기클릭)122.35.***.*** | 18.09.27 23:14

근데 진심으로 친구 입장에서 걱정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친구 일이 남의 일이니까 신경 끄라는 말이 그렇게 쉽게 나오나.. 친구끼리 조언도 해주고, 도움도 주고, 격려도 해주고 하는 사이 아닌가요? 루리웹의 친구 개념은 좀 다른지? 파탄난 가족관계, 불신의 친구관계 같은 특수하게 거론되는 종류 아니면, 일반적인 인간 관계에서 친구관계라는 것은 충분히 서로 걱정해줄 수 있는 관계라고 생각되네요.

Tuatara | (IP보기클릭)125.142.***.*** | 18.09.27 23:14
Tuatara

여기 고민게시판은 고민을 쓰고 다같이 해결법을 생각하는 장소가 아니라 누군가가 글을 올리면 극단적인 예시 가지고 오면서 공격하기 바쁜 게시판입니다. 빨리 여기 분위기 적응하시는게 좋아요.

아미 | (IP보기클릭)220.86.***.*** | 18.09.27 23:25

자기이야기 ㄷㄷ;; 온라인에서 뭐가 부끄럽다고 남얘기에 빗대어...

고민게관리자 | (IP보기클릭)125.191.***.*** | 18.09.27 23:21

죄송하지만 그 친구분은 안될 마인드를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안될놈이니까 안되는거임

고민게관리자 | (IP보기클릭)125.191.***.*** | 18.09.27 23:23

취직자리도 다 알아봐주고 했으면 글쓴님은 할 일 다 한거 같은데요? 그 이상은 오지랖

Hylian Netizen | (IP보기클릭)122.43.***.*** | 18.09.27 23:23

30대 초반에 다 집도사고 애도있구나...몰랐네

으헝어헝오홍 | (IP보기클릭)124.60.***.*** | 18.09.27 23:35

보통 본인이야기 아니에요. 본인이야기라면 비관적이거나 그런 느낌이 더 묻어나기 쉽죠. 뻔히 까일거 뻔한데 자기가 적어서 사서 욕먹을 필요도 없을거구요. 본인이 알아본 직장이 아니라 남이 구해준 직장이면 그것도 생각보다 쉬운게 아닐 수도 있는건데 쉽게 얻은건 포기도 쉽죠. 개인사업이나 공무원할거 아니면 그나이에 중소기업 생산직같은거 아니면 갈때도 이제 없어질 시점인데, 사실 친구가 모르는게 아닐거에요. 이미 대충은 알겁니다. 아는데 인정하기도 싫을거구요. 그런 상황에서 옆에서 그런말하면 짜증만 나요. 어쩔 수 없어요. 현시창을 설명해줄 필요는 없고, 그냥 진지하게 그나마 나은 길을 말해주세요. 안한다 그러면 너무 강요하지 마시고 그냥 저냥 시간 더 흐르면 할겁니다.

아쉐 | (IP보기클릭)112.148.***.*** | 18.09.27 23:39

본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1. 친구가 없어서 이런 경험이 없음 2. 자기가 어디가서 본인얘기 이렇게 친구얘끼인척 물어보고 다님 둘중에 하나임 정말 소중하고 오래된 인연있으면 잘되면 행복하고 안되면 씁쓸하고 도와주고 싶은 법이죠. 그런걸 ㅁ르는 사람들이나 저런 덧글달지

루리웹-9017808102 | (IP보기클릭)1.229.***.*** | 18.09.27 23:41
루리웹-9017808102

ㅋㅋㅋ 친없찐들 통한의 비추

서본좌 | (IP보기클릭)124.53.***.*** | 18.09.28 00:28
루리웹-9017808102

이래서 눈치빠르사람 싫어한다니깐..

타락소 | (IP보기클릭)121.182.***.*** | 18.09.28 12:04

친구중에 공무원 시험만 바라보다가 30 넘기고 알바나 한 간간히 해오다가 어느날 제가 35까지 이렇다 할 경력 없으면 너 영원히 알바만 하는수가 생긴다고 하니까 작년부터 벽지 도배일 시작하더니 꾸역꾸역 현재 일하고 있더군요. 이전까지는 딱히 비전 같은거 안 보고 살다가 벽지 도배일 하면서 뭔가 목표를 세우더군요 결과적으로는 돈을 모을수 있을때 빡시게 모으는거 같은데 그전 까지 몸아픈곳 없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ukandko | (IP보기클릭)222.96.***.*** | 18.09.27 23:59

암만봐도 자기얘기같진않은데.. 자기얘기는 보통 자기합리화하는식으로 적지않나?

Hal Jordan | (IP보기클릭)182.31.***.*** | 18.09.28 00:03

그런 친구가 어디 그 친구 뿐일까여 ㅋ

블레이범F | (IP보기클릭)112.72.***.*** | 18.09.28 00:14

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라 하는 것들은 친구 없냐? 저도 지금 제 친구가 딱 저런 느낌이라.. 너무 공감가네요.. 근데 이거 남이 말해도 못알아먹습니다. 걔네 부모님도 죽어라 얘기했을텐데 친구가 이야기한다고 달라질까요?

서본좌 | (IP보기클릭)124.53.***.*** | 18.09.28 00:19

공장이 힘들다고 농사? 농사가 더 빡세지 않나요?

클린루리웹 | (IP보기클릭)183.99.***.*** | 18.09.28 00:32

ㅋㅋ 친척들 와서 신상 질문하면 꼰대 그러는 넘들이 --; 꼭 이런데와서 지 친구 팔아먹어 에효 쯧즛

골수연방 | (IP보기클릭)124.53.***.*** | 18.09.28 00:36

이것저것 하다가 안되면 농사를 한다? 농사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데 농사는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친구분 생각으로는 뭘 해도 안될거 같네요

카오리즈마 | (IP보기클릭)218.154.***.*** | 18.09.28 00:48

냅둬요. 안타깝지만 남이 말해준다고 고쳐지는것도 아니고 어쩔수 없어요

만사가아주귀찮아 | (IP보기클릭)183.106.***.*** | 18.09.28 00:53

1년도 못버틴다는거 부터가 이미.. 저 친구도 그런 얘 있는데 부모님 아프시고 돈떨어지니까 잘살더라고요 돈벌고

하웃이 | (IP보기클릭)211.59.***.*** | 18.09.28 01:54

농사일 할 일이 있어서 해봤는데 농사일이 진짜로 힘듭니다;; 노가다 보다 더 힘든 것 같아요. 노가다도 해봤고 농사일도 해봤는데 농사가 더 힘듭니다.. 진짜로;; 농사 경험 해봤는데 다음부터 농부들한테 정말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더군요 농사일 쉽게 보면 안됩니다...

改내앞에꿇으라 | (IP보기클릭)218.155.***.*** | 18.09.28 02:06

물론 어릴 적 부터 배프다 보니 비교하면서 호승심을 건드리는 말도 하신거 같은데 그래도 그런 이야기는 안하는게 좋았지 싶습니다. 가뜩이나 비관적인 상태의 친구에게 심하면 우울증까지도 올수 있게 할수도 있다고 봐요. 일자리까지 알아봐 주시려 노력했는데도 상황이 이러면 약간 지켜만 보시는것도 답일 수 있습니다. 사람이란게 챙겨줄수록 무능해지고 어려울수록 혼자서 어떻게든 해내는 부분이 또 있으니까요.

언제나평상심 | (IP보기클릭)124.58.***.*** | 18.09.28 03:43

먹여 살려줄거 아니면 간섭하지 마세요. 망해도 혼자 망하겠죠 뭐

쎾스하고싶다 | (IP보기클릭)61.36.***.*** | 18.09.28 08:31

친구도 남입니다 남인생에 괜히 껴들다 통수맞아요. 님이 뭐 엄청난 인플루엔서가 아니고서야 다 보통사람들 고만고만 차이나봤자 거기서거기인사람들이 생각해주니 충고해주니 하는거 웃겨요 저친구가 망해서나자빠지든 인생역전을하든 신경쓰지마세요.님에게 딱히 좋은영향은없어요

정의로운국가 | (IP보기클릭)117.111.***.*** | 18.09.28 08:44

오지랖이네요..^^

N.Ryoma | (IP보기클릭)211.227.***.*** | 18.09.28 09:00

친구걱정에 도움 줄수도 있고 걱정하는것도 당연한건데 루리웹 애기들 생각하는거보면 참 한심합니다. 댓글들 보세요. 이게 인간들인지. 쯧쯧 님이 할만큼 충분히 했고 나머진 친구분에게 맞기세요. 아직 부모님이 여력이 있으셔서 좀 놀아도 살아가는데 별 불편함 없는듯한데 궁해지면 알아서 잘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친구라는것도 한 동네, 가까운데 살때나 친구지. 서로 결혼하고 직장 때문에 멀어지면 뜸해지다가 연락들 끊깁니다. 어릴때나 서로 친한거지. 살면서 나이 들다보면 각자 힘든일이 생기고 서로 신경 못쓰다보면 멀어져요. 우정이란게 영원할것처럼 지금은 생각되겠지만..

㈜햄스터 | (IP보기클릭)112.161.***.*** | 18.09.28 09:21

친구로서 걱정이 되고 하는건 알겠는데.... 본인도 충분히 스트레스 받을겁니다. 부모님들도 그럴껀데 친구까지 그런다? 글쎄요...잘될거라하고 술이나 한잔 사주는게 훨 나을겁니다.

SiNef | (IP보기클릭)1.217.***.*** | 18.09.28 10:04

친구면 그저 형편이 어렵다고 무시 안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써냔 | (IP보기클릭)220.70.***.*** | 18.09.28 11:41

친구분 인생은 친구분이 알아서 할껍니다.

에스프레쏘커피 | (IP보기클릭)112.219.***.*** | 18.09.28 11:47

왜 농사랑 국비지원 전산학원은 취직 안되면 찾는 동네북이 되버린걸까... ㅠㅠ

발컨의정석 | (IP보기클릭)211.33.***.*** | 18.09.28 12:20

당연히 친구얘기라서 생각했는데 ㄷㄷㄷㄷ 친한친구 저러고 있으면 진짜 걱정됨.

알고리즘 | (IP보기클릭)211.217.***.*** | 18.09.28 12:24

친구분이 여러가지 알아봐주고 도와주는건 참 고마운 일인데여, 본인이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데 있어서 자기 적성에 맞는 직업을 못 찾은 듯 합니다.

루리웹-5297456··· | (IP보기클릭)1.225.***.*** | 18.09.28 13:57

이것보다 더 심각한 친구 있었는데 저도 길 못찾고 버티기가 더 힘들어서 일 몇번 같이 해보고 연락 안한지 꽤 됬습니다. 자기 한몸 건사하기 힘든 세상에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신경 안 써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스트마인 | (IP보기클릭)121.131.***.*** | 18.09.29 00:12

조언은 한두번 했으면 더 이상 할거 없고 그냥 지켜보는수 밖에 없습니다. 댁이 돈이 많아서 직접 먹여살려줄거 아니면 결국 당사자가 직접 움직여야 해결되는 부분이고, 그게 더 지나치면 오자랖이 되서 서로 싸움만 남.

게임키드. | (IP보기클릭)210.113.***.*** | 18.09.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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