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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면 내 게임머니까지 가져간다고
내가 누군지 어딨는지도 모르는 상대는 두렵지 않다는거지 뭐..
근데 진짜 90년대까지도 오락실 다니는 게 뭔 엄청난 탈선으로 여겨져서 졸 패륜아 취급당했음 ㅋㅋㅋㅋㅋ
역시 야만의 시대를 거쳐야 예의를 아는군
장점은 말그대로 예의를 배울수 있고 단점은 본실력을 제대로 못낼 수 있음ㅋ
사실 오락실세대의 대표격인 격투게임을 온라인으로 하면 어그로 끄는 사람 똑같이 나오는걸 볼 수 있다. 요즘애들은 버릇이 없어의 게임버전이라고 생각함
이기는건 괜찮지 티배깅을 못하지 ㅋ
잘못하면 내 게임머니까지 가져간다고
내가 누군지 어딨는지도 모르는 상대는 두렵지 않다는거지 뭐..
장점은 말그대로 예의를 배울수 있고 단점은 본실력을 제대로 못낼 수 있음ㅋ
★와비★
이기는건 괜찮지 티배깅을 못하지 ㅋ
얌세 말고 찐실력으로 이기면 상대방도 감탄하긴함.
고의로 관광콤보쓰거나 파동승룡 대기군인 니가와질하는거 아니면 앵간해선 잘하네 하고 넘어가긴함. 이제 거기서 싹수가 노라면 쌈박질이 붙긴하는데...
점프 뛰어서 대공기 쓴건데 그게 왜 야비냐고!
근데 진짜 90년대까지도 오락실 다니는 게 뭔 엄청난 탈선으로 여겨져서 졸 패륜아 취급당했음 ㅋㅋㅋㅋㅋ
사실 오락실세대의 대표격인 격투게임을 온라인으로 하면 어그로 끄는 사람 똑같이 나오는걸 볼 수 있다. 요즘애들은 버릇이 없어의 게임버전이라고 생각함
중국 킹오파 대전 영상 모음 같은거 보면, 입이 떡벌어지는 고수들도 있지만, 공중부양버그, 가불버그 같은 노매너짓도 엄청 많이함 ㅋㅋ
역시 야만의 시대를 거쳐야 예의를 아는군
야만이 아니고 예의의 시대인듯
ㅋㅋ 말이 좋아 예의지 재수없으면 그냥 있다가 돈좀있냐 뛰어봐라 당하는거 아님?
딸피들 또 라떼는 시작이네
MZ들은 딸피라는 단어 안써요 진짜 늙어빠진 노친네들이나 YOUNG한 척 딸피딸피 거리지
하지만 어퍼 금지룰이 있던 미개한 시절
롤하는 새끼들은 손가락 짤라야되는게 한둘이 아니긴해
오락기 너머로 형 얼굴 보이는게 ㄹㅇ 공포였음
아니 와 이런 씹ㅋㅋㅋㅋ
숨막히는 심리전
어렸을때 이거 존나 잘하는 아저씨 있었는데 내가 훨씬 어린데도 패고 싶었음 진짜 개빡침
오락실에서 게임하다 나이 많은 사람 발라버린 뒤에 다가와서 쫄았더니 초필살기 어떻게 사용하냐고 물어보려고 온거여서 안심했었지
예의는 맞는쪽만 차리는거고 때리는 쪽은 예의를 밥말아 먹은거고..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엔 오락기에 올려둔 동전을 훔치고 안 가져갔다고 잡아떼는 쓰레기들이 있었음..
나보다 나이도 많던 양아치 도둑놈의 새끼들..
...? 체어샷 날리고 주먹날리는게 욕보다 더 비매너인가...? 야만같은데...
체어샷 날리고 주먹날리는게 제대로 된건 아니지만 공포에 의해 비매너짓은 하면 안되는구나 정도는 각인시킬수는 있지 학교로 따지면 도넘은 체벌 정도로 비교 가능 하려나
비매너짓을 하면 응보가 리얼타임으로 돌아오는가 아닌가의 문제임.
근데 그럼 '약자'만 매너하고 강자는 마음 껏 행패부리는 야생 상태 아냐?
볼때마다 미화를 너무 한다는 생각만
사실 지금 인터넷 pvp 게임에서 쌍욕박는 양아치 인성들은 그때 태어났어도 예의주입은커녕 지들이 적반하장으로 의자 휘두르고 흉기 휘두르고 그랬을거라고 봐서 딱히...
예의는 내가 ㅈ대로 굴다가 ㅈ될 수 있음을 깨달았을 때 생기지
전혀 미화하면 안되는게 진짜 양아치들도 많아서 돈뺏기는건 흔한 일이었고 매너랑 상관없이 그냥 지가 연패해서 화나면 의자로 대가리 찍는놈도 수두룩했음
김실장은 피지컬이 되니까 별로 안당해봐서 저렇게 미화할 수 있는거지
동네 고학년들이 니 이름을 다 알게 된다고!!!
이건 테리 파워챠지 무한에 비하면 실력이 필요한듯
체어샷에 빵뜯기에.. 지금 생각해보면 참 쫌생이 양아치들인게 애들 코묻은 100원을 뜯어가냐..
초등학교 근처 골목이나 그런곳에 대기하면서 애들 삥뜯던놈들이 있던 시절이니
의자의 패스트 그립을 연마해야 안전한 게임생활가능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대전 격투게임하는 어깨빵치고 팔꿈치로 밀고 지고 나면 뒷통수에 체어샷 날려버리거나 오락실 입구에서 기다리다가 공터 끌고가서 뒈지게 두들겨 패는 짓꺼리 당해보면 알게됨....
중딩때였나 kof하고 있는데 또래가 와서 개전신청 하더라고 4판정도 이겼는데 애가 빡쳤는지 끄고 가버리네? 그래서 좀 쥐어 팼지 얼마 후 고딩 형을 대려와서 자기 동샹 왜 때렸냐니까 이유를 말하기 자기 동생 뒷통수 후려치고 미안하다고 하고 대리고 나가더라 난 맞을까봐 쫄아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