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선 항상 공산주의 국가들끼리 사이가 좋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스탈린과 마오쩌둥은 같은 공산주의자였지만 서로를 믿지않은 사이였음.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가장 먼저 자본주의vs공산주의 대결이 시작된 주무대는 '중국'이었음.
중국의 '국공내전'의 역사.
중국 국민당>>>중국 공산당 압도적 우세였고
미국 정부가 모든 군수물자를 대주었으며 그 금액은 당시 40억 달러. (현재 가치 800억달러)
미국이 자본주의 국가를 육성하겠다며 유럽에 쏟아붓은 금액의 총 3분의 1.
지금의 우크라이나처럼 미국이 직접 군사고문단까지 파견.
하지만 미국이 중국 국민당에게 지원한 모든 물자 40%가 공산당 손으로 빼돌릴 정도로
부정부패가 막장이었고 결국 압도적 우세였던 중국 국민당은 중국 공산당에게 패배하여
장제스도 미국의 지원물자로 돈을 두둑히 챙겼을 정도로 장제스도 마찬가지였음.
참고로 소련은 중국에게 무엇을 지원했냐면....
스탈린 : 그딴거 없어~
마우쩌둥 : 이런 쉽//쉑이가???
당시 유럽열강이 붕괴하고
미국이 1위 소련이 2위 독보적인 강대국 2국 체제로 돌아가고있었고
여전히 소련이 미국보다 열세였음.
(소련의 모태국이었던 러시아 제국 자체가 유럽열강에도 뒤쳐져있었기때문)
스탈린은 중국 조차도 현재 미국과의 압도적인 차이를 뒤집을 '장기말'로 밖에 안봤던 것임.
스탈린은 중국,북한을 그저 장기말로 밖에 안봤다는 것을 625전쟁(한국전쟁)에서도 볼수있음.
결국 미국 입장에선
미국 : 유럽에서도 견제해야하는데 동아시아에 돈만 미친듯이 날려버렸고 이게 뭐야???
였던 것.
실제로 이것이 베트남 전쟁에도 똑같이 실현된다.
한국이란 파란약을 먹어서 그만...
한국이란 파란약을 먹어서 그만...
그건 미국이 미국인들의 피와 돈을 갈아서 그런거임... 미국인 수만명 날려버렸고 전쟁비용+남한 수복비용을 생각하면 미국이 엄청난 손해를 봤으면 봤지. 엄청난 이득을 본 싸움은 아님.
공산주의라곤 하지만 당시 아시아나 남미는 각국의 민족주의자가 공산주의의 지원으로 제국주의를 밀어낸거기 때문에 소련하고도 사이 좋기는 힘들었지
사이비 공산주의로 발전시키기만하구...
그러니까 대상을 잘골랐어야지..
완전히 다른 문화권,언어권 국가를 잘 골르는거 자체가 거의 불가능. 미국에게 이승만 조차 골칫거리였음
그런데 애초에 미국은 40년대에서 지금까지 외국, 아시아든 유럽이든, 이해가 굉장히 낮지 않나? 이라크와 베트남,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서 시행한 정책을 보면 현지사정에 대해 엄청무지하던데. 심지어 첩보원들이란 놈들이 현지 언어를 배워서 가는 게 아니라, 가서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을 찾더고만.
이러니 미국이 해외 정책 자체가 죽을 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