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음식점을 할까도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친구놈을 보고 꿈을 버렸다..
뭔가 음식재료를 보는눈이 나보다 넓더라..
그리고 무엇보다
그놈이 끓인 라면을 한번 먹어봤는데..
와..
3개를 먹어서 포만감 만땅인 상태에서도
새로 끓이니깐 너무 맛있어서
또 들어가더라...
어떻게 했냐니깐
그냥 그렇게 해야될거 같데..
그밖에 다른것도 뭐랄까
손맛이 다름..
그뒤 난 요리사 꿈을 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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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까지 야구했었음
한참 워3 카오스할때 너무 잘하는놈 상대로 만나고 나니까 아 시발 재능차이 ↗같네 하고 접엇는데 걔가 마타엿음
라면은 뒤에 레시피 적힌대로 물 계량하고 시간만 제대로 지켜도 반이상 먹고 들어감
능력차는 느낄 때는 많은데 그게 재능이냐 하면 모르겠음 이 재능이 선천적인 것만 기준으로 하먼 되는지.. 사람 능력이 지식, 환경이라던지 여러가지 요인이 있으니까 타인의 장점을 재능으로 밖에 생각한 못 본 다는게 내 통찰력이 낮은 것 같기도 하고
선천적인 재능은 유전적으로 타고나는걸 의미함 알다시피 유전자로 따지면 모든 사람이 같을수 없다는건 이해할수 있는 사람이 많은데 그걸 재능으로 치환하면 아닐거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음 근데 유전적인 차이가 확실하다면 거기서 더 노력을 하는 사람과 유전적으로 타고나지 않은 사람이 노력을 했을때 차이가 없을수는 없지
그런 얘기 들어보면 저도 수긍은 가는데 강의나 책에서만 봤지 실제로 사람들을 보고 생각한 그런 경험은 부족해서 뭔가 위화감이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