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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여유가 없어 심술난 사람들
요즘 인터넷에 세금 어쩌구 고소득자만 세금낸다 거리는 애들 많잖아 ... 똑같은 애들이지
시각장애인용 점자 보도블록이 도시 미관 해친다고 민원 넣는 사람들 보고 저거 20년 동안 보면서 한 번도 흉하다고 생각한 적 없는 내 눈깔은 옹이눈깔인가 싶었음
나 저상차량에서 휠체어 승하차 보는거 딱 한번 보긴 함 ㅋㅋ 오히려 이런데 세금 쓰는게 좋으거 아닌가 생각함
나이든 어르신들도 쓰기 좋은 시설인데 대체 왜 지들은 무릎 연골 영원히 무사할거라 생각하나?
위에는 저거 바로바로 내려오는거 아니라서 반대하는 사람들 이유가 답답하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들 많을걸
짐 많을 때라든지 어떤 식으로든 내가 어려움이 있는 상태면 굉장히 덕을 봄
인생에 여유가 없어 심술난 사람들
위에는 저거 바로바로 내려오는거 아니라서 반대하는 사람들 이유가 답답하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들 많을걸
요즘 인터넷에 세금 어쩌구 고소득자만 세금낸다 거리는 애들 많잖아 ... 똑같은 애들이지
심시티 보니까 서민층 유입 등한시하면 바로 재정위기 대두 뜨던데
나 저상차량에서 휠체어 승하차 보는거 딱 한번 보긴 함 ㅋㅋ 오히려 이런데 세금 쓰는게 좋으거 아닌가 생각함
오히려 요즘 버스는 계단식이 안 나오고 죄다 저상버스만 나온다던가
독감에다 몸살나서 물똥싸고 근육통때문에 진통제를 3종으로 먹어본 사람이면 저 경사로의 소중함을 알게 될거임
저상버스 확실히 편하지!
나이든 어르신들도 쓰기 좋은 시설인데 대체 왜 지들은 무릎 연골 영원히 무사할거라 생각하나?
자기일 전엔 자기일이 안될거라 생각하는 사람많지
저사람한테 장애인 비하하면 어떻게 될까 속 터지고 열불나지만 자기 논리에 당하는 거라 뭐라 말도 못하고 끙끙대겠지?
아니 평범하게 내로남불로 그냥 나쁜놈 취급할걸
시각장애인용 점자 보도블록이 도시 미관 해친다고 민원 넣는 사람들 보고 저거 20년 동안 보면서 한 번도 흉하다고 생각한 적 없는 내 눈깔은 옹이눈깔인가 싶었음
솔직히 보도블록 사이사이에 껴있는 담배꽁초같은거나 흉하게보이지
오히려 멋지지 않나 사심으로는 디자인적으로도 포인트고, 거기에 깃든 기능성과 사상도 바람직하고 내 눈깔도 옹이눈깔인갑다
'점자 보도블록 설치해놓으니깐 담배꽁초 끼어서 흉해보인다'로 읽고 비추줘버렸는데 다시 읽으니깐 그게 아니네 미안하다
짐 많을 때라든지 어떤 식으로든 내가 어려움이 있는 상태면 굉장히 덕을 봄
무릎 아파서 저런 거 있으면 나도 편하던데 지들은 영원히 젊거나 사고나 병 안걸릴 줄 아나봐
저게 의무라서 돈 더써야한다 세금든다 라는이유로 싫어하더라고
설치한 것도 빗길에 미끄러운 경우가 많더라.
저런 시설 많이 깔고 바우처 관리나 빡세게 했으면 좋겠네
지 늙으면 왜 편의시설 안 만들어주냐고 투정 부릴걸? 누가 반대했는지도 생각안하고
대부분은 장애인 그 협회 시위랑 연결지어서 생각하니까 그런걸꺼임 아마
애들 교육에 해로운 건 장애인 복지시설이 아니라 저 단지 애들은 임대 사는 애들이니까 어울리지 말라, 공부 안하면 저런 아저씨들처럼 된다 이 따위 개소릴 교육이랍시고 씨부리는 부모들이고.
그냥 세금이 나말고다른사람을 위해쓰인다면 싫어하는거
나도 아프고나서야 장애인 복지는 결국 나를 위한거란걸 알게됨. 미래에 무슨 일을 당해서 장애를 가지게될 나를 위한 보험 같은거지.
장애인 혐오가 시작되는건 여유가 없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이 됨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할당하는 것도 일자리 구직하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차별이 되겠고 장애인 시설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비용도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니 결과적으로는 자신들에게 돌아올 혜택이 줄어들거라 생각하는거지 장애인 시설로 자신들도 더 편해질 거란 생각보다는 그 돈이 소모됨으로써 자신들이 받을 복지가 없어지게 될거라고 여유가 있을때는 그 정도는 양보해주어도 괜찮다며, 자신이 손해보는것을 너그러히 넘길 수 있었지만 지금같이 나 스스로도 살기 힘든 시대인데, 다른놈을 챙기기 위해 본인을 희생시키려 하니 너그러히 받아들일수 없는 것이라 보여짐
근데 그걸 당연하다 정당하다며 합리화하면 안 됨. 위에도 다 나오지만 나중에 자신이 그 약자의 포지션에 서게 될 날이 오면 그게 결국 다 자기한테 부메랑으로 돌아옴. 그거 설치한다 추진한다 했을 때 앞장서서 반대한 것들이 누구냐는 냉소와 함께
뭐든 너무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치는건 안된다고 봄 장애인들이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니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서 장애인들을 모두 불태워 죽여버리자고 하는건 히틀러가 주장하던 발언이지만 그 반대로 무조껀적인 배려와 희생을 강제하는 것도 역효과가 일어나서 콧수염쟁이 나타나는 길로 간다고 생각함 유럽에서 극우정당들이 일어나게 된 계기도 그렇다고 보여지고, 얼마나 미쳤으면 나치 잔존세력이 세운 정당이 득세하겠음
근데 그 '무조건적인 배려와 희생'의 기준이 너무 낮은 사람들이 많다는 거지 위에서 나온 댓글처럼 일반인들도 손해보는 거 1도 없는 점자블록 같은 것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처럼
시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함 점자 블럭도 그냥 겨우 블록 까는것인데 뭐가 손해냐 하겠지만 현실은 지자체가 도로 갈아엎는데도 억단위 돈이 들어가니깐 시각장애인이 몇명이나 된다고 그걸 다 일일이 돈아깝게 까냐는 말도 일리는 있지만 점자블럭은 깔면 10년 넘게 써먹을 수 있기에 그렇게 비싸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일리는 있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루리웹이 극단적 진보성향이다보니 무조건적인 배려와 희생을 당연하다시피 여기는 경향이 꽤나 있는거 같다고 느껴짐
님 말대로 극단적 진보가 아닌 다른 사이트들이 온건한 성향을 가졌다면 님 말이 맞겠지 근데 현실은 디씨 펨코 아카 같은 데에서 허구한 날 올라오는 말이 장애인들(요즘은 아예 장애인이라고 하지도 않더라?) 다 죽여라인데
진짜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본문의 저상버스나 점자블록 같은 게 무조건적인 희생과 배려라면 대체 님의 기준에서 온건한 배려는 대체 뭐임? 장애인도 일반인도 쓰기 편한 물건마저 다수의 무조건적인 희생이면 아예 장애인하고 일반인 사는 구역을 분리해서 서로 신경 끄고 살자는 게 온건한 건가?
디씨나 펨코는 일베보다 좀 덜한 수준의 극우사이트인걸? 거기도 쓰레기들이 모인곳인건 마찬가지임
시점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다 했지 내가 저걸 무조껀적인 배려라고 한건 아님
약자를 위해 개발되는 편의용품, 시설들이 결국은 일반인들에게도 큰 도움과 편의가 되더라
게다가 저 장애인 배려용 경사시설을 장애인만 쓸 거라고 생각하더라고... 당장 유모차도 저런 걸로 통행 함. 장애인이 가지 못하는 곳은 유모차도 못 가
그놈의 학군과 집값 타령에 인간성을 내려놓은게 아닐까 싶기도..
계단오르기 귀찮을때 오르막으로 갈 때도 있긴함
장애인이 타면 출발시간이 지연된다고 싫어한다는건 여러번 보긴했는데.... 그냥 거기 예산이 아깝다는 사람들많음... 인간이 원래 그럼 군생활도 자기는 이제 끝나서 관련없다고 병사 월급 오르는거 가지고 태클 거는 인간들도 많았는걸
버스 출퇴근 시간이면 서있기도 힘들게 빡빡하게 사람 들어차는데 거기에 휠체어 공간차지 + 이동시 인파가 우르르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야함 + 승하차 지연시간 뭐 이런것들 때문에 싫어하는거겠지 지극히 이기적인 이운
강하다 = 옳음 , 정의 약하다 = 나쁨 , 틀림 이런 비합리적인 수준의 사고방식을 탑재해서임. 교육수준이 낮은데 본인의 선천적인 호기심도 0%수준이면 이런일이 생기는거지. 호기심이 많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소가 되는 경우가 많음 .
인터넷에서 떠드는 찌질한 애들보다. 최소한 인터넷에서만 욕 하고 끝낼 수 있지만. 더 무서운 오프라인 현실에서 장애인은 북괴 식으로 처리하고 싶은 애들이 꼭 있지. 민원 있는 것도 공포고. -_-
그런 사람들 논리 1. 나도 먹고 살기 힘든데 세금을 왜 나한테 도움 안 되는데 쓰냐 2. 저런 거 때문에 내 주변에 장애인이 더 많아짐. 우리동네 집값 떨어짐. 3. 버스나 저런 거 작동시키면 오래 걸려서 내가 기다려야 함. 그러고 지하철 엘레베이터는 칼 같이 탐.
원래 이유없는 악의가 ㅈㄴ 많긴해
건설업자 사정이나. 뭐 님비도 있고 그거 외에 장애인 시설 핑계로 물어뜯는 단체랑 자기 잇속만 챙기는 사람도 있고 참. 국민신문고 싹다 태우...제도 개선 필요함. 공익에 반하고 남의 편의를 침범하는 청구는 한문철 tv처럼 공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개인정보까지! 솔찌 신문고 이용해먹는 애들중에 진상 혹은 갑질러, 부자들이 대부분이자너
애기들 돈까스 먹는거 잡아달라는 블랙컨슈머 소방관 커피 준거로 청탁이라 하는 말종들 보면 제도 개선 필요함. 프로갑질러 공익 유튜버 법좀 통과시켜서 사회악 척결 좀 하자고
"나는 남들 도움이 필요할 일 없는데 내가 왜 남을 도와야 함?" 이 정도의 마인드가 아닐까. 정작 그런 소리 하는 사람도 지금까지 크게 아쉬울 것 없이 살아올 수 있었던건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어서였을 거란게 우습네.
가게 하면서 기억에남는 칭찬리뷰가 휠체어 출입이 가능하다 였음 우리매장은 출입문에 턱이 없거든 그 글 보기전까지 한번도 해본적 없는 생각이었는데 주변매장이랑 비교해보면 휠체어타고 갈만한데가 없긴 하더라
장애인 복지를 반대하는 놈들은 제발 장애인이 되었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