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넹.. 어무니가 정신 없다며 몇 개는 밖에 보호 포장을 뜯고, 택배 배송 올 때 있던 박스를 버리셨군요..???
..그리고 기스같은 건 안내셨다 하셨었는데..
...아니 애초에 왜 남의 박스를...
..왜...ㅠㅠ
어무니가 멋대로 안의 내용물을 보시며 정리해버리셔서 수치심도...으아아아아..
집 나갈 때 그대로 싸서 나갈 거라 말 했는데도.. 저렇게 정리 해 버리셨네요오...
..자취 시작 할 때 뜯으려 잘 모셔놨었는데에..ㅠㅠ
그래도 팔거나 아시는 애기들한테 안주신 걸로 감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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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랑 같이 살면 어쩔수없지
그쵸...그나마 요새 어린이들이 줄어서 저희 어무니가 아시는 아이가 요샌 적다는 거에 조금 안도해야겠어요...
그냥 두시지 왜....
이런 상황에 대비법은, 수령을 항상 본인이 해야한다, 입니다. 그리고 보관은 눈에 안띄게, 혼자살때 전시하자는 마인드로 가는게 좋습니다.
상황에ㅡ>상황의
수령을 제가 하고..방 안에 놔뒀는데 저렇게 되었답니당ㅋㅋㅋ큐ㅠ
'눈에 안띄게' 가족걸 확인하는건 당연하다, 란 마인드가 은근 곳곳에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