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슨 보닌의 세계관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서가 아닐까 싶음
인생을 지금과 달리 살기 위함에 있어서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생계를 비롯한 여러가지 현실적 문제와 장벽으로 인해 함부로 접근하기 어려움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다른 게임을 하고 싶은데 하던 게임을 끄고 다른 게임을 키기가 어려운거지
그런데 생계적인 입장에서 부담없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가상의 이야기를 보는거임
소설 드라마 영화 애니 게임 등
그럼 거기에 몰입하는 동안은 난 다른 세상에 가 있는거임
이건 단순하게 그렇게 느낀다 수준이 아니라 뇌가 그렇게 받아드린다고 함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지 않는거지
그러니까 vr 암컷 타락이 가능한거고
물론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
그런데 가상에 빠지는건 결국 일시적인 것들임
하지만 종교는 내 인생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영향을 줌
즉, 내가 살아감에 있어서 잠깐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어쩌면 죽을 때 까지) 세상을 바꿀 수 있는거지
그래서 종교에 몰입을 할 수 있는거 아닐까 싶음
미신적인걸 강하게 믿는 것도 이러한 이유가 아닐까 싶음
그리고 그런 미신에 대해 뭐라고 하면
너가 보는 애니 ㅈ 같아 라고 하는거랑 비슷하게 받아드리는거지
걍 외주주는거지
내 인생에 있어 나올 고찰과 고민에 대한 해답을 외주
그런 의미로 종교가 기본적인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교도보다 더 이해를 못 하는게 무신론이라더라 종교가 기본적인 세계관인데 무신론이면 그 세계관도 없이 산다라 뭐라나
넌 이 세상이 어떻게 구현된건지 안 궁금해 ?? 이 부분은 과학으로는 관측에 대한 한계가 있어서 대답을 못하니 ...
이 세상의 구현이 궁금하기도 하고 흥미롭다고 생각함. 유튜브에서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재미있더라. 뭐 우주의 나이는 138억년이 아닌 270억년일 수 있다니 빅뱅이론은 틀릴 수 있다니 다만 본문에 있던걸 보면 개인적으로 내가 느끼는 종교의 세계관은 세상의 기원 어쩌구보다는 사람들이 속하는 사회의 규칙(?) 그런거 같음. 몰론 구원이니 사후세계니 하는것도 중요하니만 현실에서는 와닿지 않으 니 패스.. 번외로 종교들이 비슷한 이유가 인간들의 집단무의식, 원형이 담겨져있어서 그렇다고 하더라..
오 ... 싱기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