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이랑 제자인가
아비랑 아들인가
애매한 둘이 검술 연습을 하고
위가 아래에게 가르치는 중이였는데
아들쪽이 칼 휘두르다 도저히 맘에 드는 궤적을 그리지 못하는거임
그래서 아들이 아비에게 잠시 시범 좀 보여달라 하는데
하하 그래 검술에 사상을 담는건 어려운법이지
그래 내 시범 한번 보여주마
이러곤
슈슉 슉 슈슈슈슉 슉슈슈슉 슉슉 슉슈슈슉 슉슉
시 시발럼아 슈슈슉 시벌 슈그슈슉 시벌 슈슉 시벌럼아
이러는거임
아니 시벌 뭔?????
하면서 잠에서 깸....
잠깐 출근전에 눈이라도 붙이려고 잔건데...
뭔.....
이제 퇴근하고 한밤중에 슉슈슉 검술 연습하게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