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은...
바로인정!ㅋㅋㅋㅋㅋㅋ
잘하는곳과 못하는곳 편차가 심한 이유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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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하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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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KiR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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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진짜 아무것도 모르면서 몸매만 좋고 사근사근 웃기만 하는 필라테스 강사 겁나 많음; 그래서 필라테스 받으러 가는데 가슴이 두근대고 엉덩이 들썩거림
뭐 필라테스만 해당되는문제는 아닌듯 헬스도....
헬스생각하니까 필라테스가 양반이라는생각이 확드네 ㅋㅋ
으음. 강아지나 소가 착붙는옷 입고 필라테스 하는 상상을 해버렸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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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나가!!
그러니까 지금 상황이 이거랴 얘기군
뭐 필라테스만 해당되는문제는 아닌듯 헬스도....
ㄹㅇ
구려
헬스생각하니까 필라테스가 양반이라는생각이 확드네 ㅋㅋ
몸으로 하는 운동들은 다 비슷하게 흘러감
확실히 헬스도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 가르치는게 다르긴 하드라
으음. 강아지나 소가 착붙는옷 입고 필라테스 하는 상상을 해버렸다... .......가능
히익...
루리웹-5866258859
야이... 나가!!
퍼리야..
선생님 한시간만 숨을 참아주세요
수간게이야...
루리웹-5866258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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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상상속의 강아지나 소의 가슴이 2개였으면 갱생 가능합니다. 희망을 놓지마세요. 복유였으면....답이 없네요
넌 비늘 달린걸 좋아하니?
천사인가
으윽 숭고한 필라테스의 의지가...
ㄹㅇ 진짜 아무것도 모르면서 몸매만 좋고 사근사근 웃기만 하는 필라테스 강사 겁나 많음; 그래서 필라테스 받으러 가는데 가슴이 두근대고 엉덩이 들썩거림
거 당신이 가는 필라테스집이 어디요?!
친한 햄도 41살먹고 결혼 못하고 게임만 주구장창 하는데 어느날 필라테스를 다닌다길래 뭔가 싶었는데 필라테스 강사님이 이쁘다고 가더라.. 그리고 카톡으로 깊티콘 보내고 있길래 말리긴 말렸는데...
그러니까 지금 상황이 이거랴 얘기군
생각해보면 관절이나 근육은 잘못 자리 잡으면 진짜 병원 갈 정도로 심각한 건데, 그걸 제대로되지 않은 사람에게 배운다는 건 리스크가 아주 크지.
사실 이게 굉장히 큰 문제지. 흔히 알려져있는 맨몸운동들도 자세를 제대로 못 잡으면 부상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자세 하나하나의 난이도가 매우 높은 필라테스에서 이런다? 돈내고 몸 작살내러 가는 꼴이 됨.
미국 필라테스 연맹에 지도자 자격증이라고 있던데 그거 있는 사람은 좀 믿을만 하더라 조셉 필라테스 제자들이 있어서
헬스도 개나소나 피티 하니까 약물 파동 일어나고 하는거지 사실 지금 우리나라 피트니스 문화 자체가 너무 엉망임
재활치료 관련 자격증 있는 사람한테 배워야함 저런건
그래서 종종 4년제 물리치료과 나온걸 내세워서 하는 필라테스 강사도 있더라고
나도 근처에 부상 재활치료 전문 필라테스 강사 있으면 받아보고 싶긴 한데
평생 운동이라곤 학교 체육 활동이랑 취미로 볼링 친것 말곤 없는 애가 어느날 필라테스 원장 되있더라
헬스, 필라테스 이 두개가 진짜 케바케 너무 심함
ㄹㅇ 필라테스 광고보면 이게 운동하는덴지 술안파는 술집인지 헷갈리는데가 있음
저게 왜그러냐 하면 필라테스는 아직 국가공인 자격증이 없이 전부 민간단체가 내주는 자격증임. 개중에는 뭐 크고 좀 제대로 하는 단체도 있지만, 막말로 너가 지금 당장 근처에 친구 몇명 섭외해서 필라테스 단체 하나 만들고 돈 주는 사람한테 자격증 발급이 된단 소리임. 헬스, PT도 문제가 많지만, 그래도 그쪽은 약을 쓰든 뭘 하든 몸이라도 만들어야 손님이 붙는데, 필라테스는 까말, 진짜 타고나길 살 잘 안 찌고 몸매 좋게 태어나기만 해도 대충 돈내고 자격증 하나 구하면 바로 샵이 차려지니까..
얼굴 이쁘고 몸매좋으면 다 할수있긴하더라...근데 초기 시작조건의 제약이 있긴한거니 ...
운동류는 진입장벽이 낮아야 손님이 오고 업장 전체의 파이가 커지니까 그 안에서 자기들끼리 피터지게 싸우게 되는거임
https://youtu.be/uO_YcZmNnf0
헬스도 똑같음 ㅈ도 모르는 양아치가 PT선생이랍시고 거들먹거리는곳도 있는반면에 생체 4년제 나와서 물리치료 교육도 이수하고 대학원다니면서 공부하는 사람도 있음
필라테스도 주짓수처럼 도장 이름으로 자격 주는 것도 재밌을 듯... 적어도 주짓수는 족보(!)가 올라가니까 대충 갈켜서 띠 주는 일은 없으니까...
격투기 같은건 통일된 단체나 자격증이 없어도 관장/코치 대회 성적을 보면 되는데 필라테스나 헬스는 그게 안되네
외국은 비슷하게 그런식으로 함
실력도 중요하겠고 가르치는 마인드도 중요
필라테스 강사들 중에 특정 자세 못하는 사람들도 개많음 인스타 이슈몰이용 강사들 너무 많아서 전문적으로 하던 사람들만 피해보는중
일단 남자회원을 커버 못하는 순간 거기는 필라테스로서의 신뢰성이 확 떨어진다 생각중임. 앳적에 필라테스의 시작이 성별불문 수감자에 대한 재활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건데 수감자 대부분이 남자인거야 더 말할 것도 없지
보통 재활의학이나 물리치료하다가 필테로 넘어가는 강사들이 꽤 있는데 그런 곳은 실력이 좋은 곳임 강사 이력 봐서 갑자기 필테만 띡 땄다면 대부분 돈 주고 배워서 자격증만 바로 딴 허수아비들
전여친이 필테강사 준비할때부터 만나서 공부하는거 봤는데 생각보다 빡세보였는데 요즘은 또 그냥 시켜주는건가.
2000년도 중반 웰빙 붐으로 헬스장 여기저기 생길때 트레이너들도 마찬가지... 그때 자세 진짜 인터넷에 굴러다니는거 주워듣고 (대표적인게 스쿼트 허리 아치 만들고, 뒷굼치에 중심가게 하세요 ..한 개색.. 내 4법5번 요추 책임져라) 가르치는 양아치들도 많았지..
별창짓 하면서 강사라고 남의 돈 쉽게 꿀꺽하는건 지맘이니까 상관 않겠는데 남 몸까지 망치니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