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탄의 치어리더'(1977)라는 순도 100% 개씹B급영화임.
대충 한 미국 여고생 치어리더들과 치어리더부 고문인 밀프 선생이
처녀 하나 잡아다 제물로 바치려는 사탄숭배자들에게 쫓긴다는 내용임.
결국 영화 후반에 얘들은 모두 사탄 숭배자들에게 잡혀서
이들 중 처녀 한 명이 산제물이 될 위기에 처하지만
(출처 - 데자와 센세 만화)
미국의 예쁜 여고생, 그것도 치어리더 중에 처녀가 있을리가 없어
고생해서 제물 후보들 잡았는데 정작 산제물을 못 바치는 상황에 처함.
근데 이상한 건, 분명 사탄이 저기 치어리더부를 붙잡아서
그 중 처녀를 제물로 바치라고 계시를 내렸다는 것.
이게 어찌된 일이냐면
치어리더들 중에서는 처녀가 없고
고문 밀프 여선생이 계시가 내려온 시점에서 아직 처녀였음.
사탄도 여선생을 점찍어서 제물로 바치라고 한 것.
근데 사탄숭배자 리더가 이 사실을 모르고
'어린 애들은 제물감이니 못 건드리지만 밀프 여선생은 괜찮겠지' 라며
여선생을 건드려서 처녀가 아니게 됨.
결국 본의는 아니지만 사탄에 대한 신성모독을 저지른
사탄 숭배자들이 뒤진다는 결말.
결혼서류만 제출했는데 남편이 거사 치르기 전에 죽었나봥
밀프인데 처녀라니 무슨 모순적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프 전문 배우중에 33%는 미혼 여성이었다는 이야기도 있긴했더라
원청과 소통이 안되면 현장에서 찐빠가 난다ㅋㅋㅋㅋ
어 실제로 그런 스토리의 게임이 예전에 있었는데 ... ㅋㅋㅋㅋㅋㅋ
B급 리뷰한테 다뤄달라 해야겠다. 디게 재밋겠는데?
명령을 구체적으로 해야하는 이유
밀프인데 왜 처녀..?
허접♡유게이
결혼서류만 제출했는데 남편이 거사 치르기 전에 죽었나봥
루리웹-3641492601
어 실제로 그런 스토리의 게임이 예전에 있었는데 ... ㅋㅋㅋㅋㅋㅋ
사쿠라대전3때 그런 캐릭터가 있었는데
엄마가 사실은 처녀였다는 일본 에로 소설도 있었...
생과부
사고로 양친을 잃은 어린 사촌을 입양한 20대 초반의 사회초년생... 어떻게든 밀프 처녀를 만들고 싶다는 의지는 이런 설정도 나오게 만듭니다.
이거 결국엔 해피엔딩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류의 히로인 중 1명이었던 에마(주인공 형수)도 그런 설정이었던가 했지...
교훈적이네
B급 리뷰한테 다뤄달라 해야겠다. 디게 재밋겠는데?
밀프인데 처녀라니 무슨 모순적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봇
밀프 전문 배우중에 33%는 미혼 여성이었다는 이야기도 있긴했더라
데자와 만화에서 빵터졌넼ㅋㅋㅋ
명령을 구체적으로 해야하는 이유
치어리더부의 처녀한명으로 제물을 받쳐라. 명령자체는 나름 구체적이긴했음. 처녀인지 아닌지 파악안하고 어림짐작하고 사고친 사교도놈들이 죽을만한거지.
진짜 개씹B급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 꽤 골때리게 잘 만들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탄숭배... 신?성?모독...? 머지 이런 경우는 악성모독이라 해야하나
납득했다!
원청과 소통이 안되면 현장에서 찐빠가 난다ㅋㅋㅋㅋ
부정확한 작업지시의 문제점...
지시는 정확했지 근데 현장에서 '이정도는 긴빠이 쳐도 괜찮겠지?' 했다가 그만
겅간당한 여선생밈만 배드엔딩이자나
그치 결국 첫경험을 사악한 사탄중배자에게 강제로 당한거라 목숨은 구했어도 마냥 해피엔딩은 아니지
아무튼 살았죠?
산제물 -> ㄱㄱ 당한게 그나마 나은건가...?
Trpg에서 처녀를 제물로 바치려는 사교도에 붙잡한 처녀를 구하려다 못구하게됬으니 처녀성을 없엔이야기가 생각나네
악마도 노린결말일듯 ㅋㅋ 그 판단때문에 니 심장은 터지리라!
ㅍㄹㄴ 영화 아닐까? 터보레이더처럼
ㅍㄹㄴ 아니고 R등급 받은 그냥 메인스트림 영화 맞음. 그럴 일은 없겠지만 지금 한국에 심의넣으면 15금 정도 뜨지 않을까 싶음.
그럼 단순 에로틱 코믹영화인가보네
밀프 처녀야 말로 신성 악마가 잘알이다
'처녀'가 아니라 '순결'같은 거라서 문란한 치어리더들이랑 달리 남편밖에 모르는 선생을 픽한 줄 알았지...
사탄: 아 시바 꼴알못 새끼들
이런 장르 좋아하면 은근히 재밌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