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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의 노후 주기인걸까, 안전의식의 유통기한이 20년인걸까
세대 교체가 20년 주기
20년이 말이 20년이지 그 사이에 총책임자만 4번 갈아치워지는 시기임 ㅋㅋㅋ 걍 안전의식 유통기한이 20년도 안된다고 봐야지.
안전사고 대부분 느슨해질때 나더라..
안전은 피로 쓰여진다... 이 말같이 무서운게 없음
재발방지 : 면피용 구라
제일 웃겼던게 고심 끝에 해경 해체 시발련아 코스트 가드 없는 국가가 어디있어!
선박의 노후 주기인걸까, 안전의식의 유통기한이 20년인걸까
김모조
세대 교체가 20년 주기
보통은 둘다겠지
세월호는 엄밀히 말하면 안전사고는 아니라고 봐서..
세월호는 선박 사용연한을 20년 -> 30년으로 늘리면서 발생한 사건이라... 정책도 주요 원인중 하나인듯 싶음..;;
사고 자체는 안전사고가 맞는데, 사후대응이 레전드급 병크 자체라서 문제인거지.
세월호는 솔직히 안 구한거지
안전사고 대부분 느슨해질때 나더라..
안전대책(돈빼먹을방법으로만사용)
1993이 레전드인게 육해공에서 다 터졌지
안전은 피로 쓰여진다... 이 말같이 무서운게 없음
문제는 너무 빨리 잊고 무시함
더 무서운 건 피로 쓰여진 안전수칙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있단 사실이지
20년이 말이 20년이지 그 사이에 총책임자만 4번 갈아치워지는 시기임 ㅋㅋㅋ 걍 안전의식 유통기한이 20년도 안된다고 봐야지.
재발방지 : 면피용 구라
2022년 10월 29일이 정점임 놀러가서 죽은거다라고 끝
이태원참사라고 해줘. 정부의 안전지침과 준비부족으로 시민들이 죽어나간거지
제일 웃겼던게 고심 끝에 해경 해체 시발련아 코스트 가드 없는 국가가 어디있어!
솔로미식가
원래 배 기울면 승무원들이 승객들 구명조끼 입혀 갑판으로 올려 보내는게 국제 표준임 배가 심하게 기울면 탈출 못하고 갇히니까. 그런데 아무도 그 국제 표준을 안 함...
시스템이 안바뀌었으니까 계속 반복되는거지 ㅇㅇ
근데 우리나라 해양체계가 정말 믿을수 없을 정도로 낙후되있음. 세월호 때도 나중에 밝혀진 걸로 보면 진짜 이렇게까지 한다고? 였지. 그 뒤에 스텔라 데이지도 마찬가지고. 그냥 뜨기만 가면 언제든 가라앉는 쇳덩이에 대학생들을 태운거였으니꺼.
그쯤되면 기존 사고를 잊고 규제 풀어줘야 한다는 소리가 득세하기 마련이지
사고남->안전관련 규제 강화->규제를 풀어서 경제를살립시다->사고남 다시반복
내가 가스쪽에 일하고 있긴한데 다들 A- 괜찮아 내가 책임질테니까 그냥 해 B- 뭐가 괜찮아요 사고나면 책임질사람이 없는데요! A- 내가 책임져~ B- 그니까 사고나면 그 쪽이 없다니깐요? 이러고있음
사람목숨보다 돈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국가인데 어쩌겠나
사고나면 빡하고 안전규정 강화하고 시간 지나면 경제를 위해 규제완화하고 다시 사고나고. 그러는거지.
대구참사후 객차나 역내를 불연재로 교체하고 난연성검사를 의무화했는데 몇년전 이거 완화됨. 이제 불연재 아니어도 불연성분으로 코팅된거면 난연성검사 면제됨. 이런 규제완화에 최근의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원가절감이 끼얹어지면... 아마 최근 지어지고 있는 깊은 심도의 GTX역들은 조심해야 할지도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