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중소기업
멀쩡한 기업이다 보니
다니는 직장인들 만족도도 높고 사표 낼 상황 자체를 안 만들다 보니
사람을 뽑을 일이 없음
거기다 사람 뽑을 일 있으면 자기들끼리
내가 일 잘하는 친구 아는데 하면서 대려오니깐
공개 채용으로는 찾을 길이 없음
ㅈ소기업
매일매일 사표 마려운 상황을 만들다 보니
사람들은 계속 빠지고 그만큼 채용하다 보니깐
채용 공고를 24시간 365일 올려둠
이러다 보니
ㅈ소기업만 많아보이고 멀쩡한 중소기업은 안 보임
[유머] 멀쩡한 중소기업은 없고 ㅈ소기업만 보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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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회사 10년좀 넘게 있었는데 지금까지 1명 나갔어
나도 지금 자리 전임자가 페미에 나는 개쩌니까! 나만의 사업을 만들꺼야! 여자만 들어올 수있는! 하면서 회사 차린다며 나가서 얻게됬음 칼퇴하고 저번 직장보다 돈도 더받고 개꿀임
ㅈ소기업을 안가려는 이유중 하나 임금체불 한번이라도 경험해보면 가기 싫을걸
사실이다
당장 생산직이나 공장도 좋은곳은 공채 거의 없고 내부추천으로 돌고돈다.
진짜 좋은기업은 공고안내는거 ㄹㅇ임 내부인원 추천으로도 인재풀이 넘치는데 혹시 어떤 폭탄일질알고 외부인을 뽑아
회전초밥도 이렇게까진 안돌겠다
100%를 어떻게 넘는거야;
정직원 보다 많은 인턴을 모집하고 인턴쉽 후에 짜르는거.
이게 닭갈비집이야 직장이야?
사실이다
지금회사 10년좀 넘게 있었는데 지금까지 1명 나갔어
부럽다
우리팀도 외부에서 들어온 사람 단 한명도 없음 다 팀원 내부 추천
저 줄서요!!
근데 남자밖에없어
내가 여자가 될께!!
팩트)다
우리회사 진급 시스템: 윗선임 퇴사하면 진급가능 덕분에 만년 과장나부랭이임 물론 급여인상은 잘오름
ㅈ소기업을 안가려는 이유중 하나 임금체불 한번이라도 경험해보면 가기 싫을걸
예전에 알바하면서 임금 밀렸을 때 생각나네 일주일 가까이 밀리는 꼴 겪고 나서 그만 뒀는데 ㅅㅂ ㅋㅋ
게다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병에 걸리고 퇴사자 76% 가 일못하고 쉬는것도 병 때문인 비율도 무시못할걸
임금체불 한번도 안하는 회사는 있지만 한번만 하는 회사는 없지
가끔보다보면 2차대전 당시 셔먼전차 교환율보다 높은 회사들도 있던데...
당장 생산직이나 공장도 좋은곳은 공채 거의 없고 내부추천으로 돌고돈다.
진자 작은 회사들은 인사팀 같은데 없으니 뽑을려면 인터넷통해서 구해야 되는데 이력서만 보고 뽑는것보다는 아는사람 인맥이 나아서..
나도 지금 자리 전임자가 페미에 나는 개쩌니까! 나만의 사업을 만들꺼야! 여자만 들어올 수있는! 하면서 회사 차린다며 나가서 얻게됬음 칼퇴하고 저번 직장보다 돈도 더받고 개꿀임
이야 그 전임자 ㅋㅋㅋㅋ
전임자 잘지냄?
회사 망해가는 중 꿀잼
ㅋㅋㅋㅋ유감이구먼
르노 마케팅부에 들어가셨으면 큰 자리 앉았을 텐데 창업해서 아쉽네
개꼬시는 구만 ㅎㅎ
와 꿀자리 인계 ㄷㄷ
썰좀 풀어보셈
귀찮앙.. 걍 사장친구 딸내미였는데 욕설하고, 내가 기라면 기고 물에빠지면 빠지세욧! 이런거 한 걍 이상한 성격의 사람이였음
음... 인간으로선 덜되었구만
진짜 좋은기업은 공고안내는거 ㄹㅇ임 내부인원 추천으로도 인재풀이 넘치는데 혹시 어떤 폭탄일질알고 외부인을 뽑아
우리 회사도... 뽑을 사람 있으면 그냥 대학 인턴들 받아서 그 중에 채용함. 최소한 우리 회사가 원하는 학과를 나온 사람들이라.... 그리고 안나가 사람들이... 가장 최근에 나간 사람은 배송 다녀오다가 뻘짓한거 걸려서 그냥 제발로 나간 사람 밖에 없음 그 사람 제외하고는 그냥 다 계속 다님. 쭉 다님. 공고 안올림.
여긴 공장인데 입사당일 10시되기도전에 런하는사람많다ㅋㅋㅋㅋㅋ
어느 동네에 코스트코 생긴다니까 2마트, L마트 H더하기 직원들이 전부 입사 지원했던건 유명한 이야기지 ㅋ
공무원도 주변에 나간다는 소리만 들림.. 매년 정원만큼 뽑긴 하는데 딱히 처우개선도 없고 요즘 현타가 온다 행정사무면 나가도 경력 살릴게 없는데 지금이라도 자격증 준비할까
사람을 배터리 건전지마냥 갈아끼워서 쓰는거. 회사는 도구이고 소유자 혹은 큰 이해관계자의 자산증식 엔진이기도 하니까 동력원이 쓸만한게 필요한데 그걸 다루는데 미숙하거나 근본부터 안좋다면 인간이라는 연료를 비효율적으로 막 갈아쓰는 것임.
그리고 멀쩡한 회사 다니는 사람은 회사 관련 글 안 쓰지. 쓸일도 없고, 일 관련된 거 인터넷에 써봐야 좋을 것도 없고. 가꾸로 말하면 인터넷에 회사 글을 쓸 정도의 막장 회사 글만 올라 오는 거지.
근데 화이트도 화이트대로 스텝업하면 축복해서 보내주긴하는데 그거 몇번 반복하니 반쯤 말뚝박히는 인맥 신입을 받더라고
그리고 좋은건 뉴스로 나오지 않고 글로도 잘 안씀 ㅈ같아야 글로 한탄하거나 뉴스 타는거지
일단 사람구할때 인맥부터 찾긴함
예전이야 너없어도 할사람 많아 배째가 가능햇다면 몇년만 지나면 제발 와주세요 할거다 분명
사실 많이 보이는 이유가 아니라 실제로도 ㅈ소가 훨씬 많음 ㅋㅋㅋ 솔직히 다 통틀어서 중소기업이라고 해주는 거지 5명도 안되는 영세기업 진짜 어마무시하게 많고 거의 대부분이 규모 10명도 안되는(뭐 스타트업 같은 소수 인원으로 잘버는 그런 거 말고 그냥 통짜 규모) 소기업임 그러니 ㅈ같은 곳 밖에 안 보이는 게 어찌보면 당연함 중소기업이 중견 밑이면 다 중소기업인데 중견의 급이 진짜 너무너무 높아서 중소기업에서도 격차 진짜 마리아나 해구랑 우주 차이임
20명짜리 회사부터 시작해서 100명 좀 넘는 강소기업으로 이직해보고 그랬는데 여기도 짱X새끼들한테 통수 한번 맞으니간 바로 휘청하고 결국 주저 앉더라;;; ㅜㅜ
멀쩡한 ㅈ소가있나? 멀쩡하면 중견이상이지
아
팩트임 생각보다 5~50인 사이 멀쩡한 기업도 많은데 이런 곳들은 추가 신규채용자체를 잘 안하기 때문
우리회사는 지금 졷소에서 중소로 바뀌어가는 중... 쫌만 참으면 될거 같은데 넘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