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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때문이라도 통일은 불가능함
통일은 아니고 잘되도 홍콩같은 제3지대
통일을 할수 있긴 한데 그걸 감당하려는 정부는 없을듯 간단히 말해 현정권에서 감당불가능한 폭탄을 혼자 책임져야하고 무엇보다 뭘로 통일할지도 결정해야하고 말그대로 가능성만 있다 이상태라 북한이 혼자 자멸해서 흡수통일인게 아닌이상은 한국이 먼저 통일 이야기 꺼내려 안할가능성이 높음
= 해결 안될거야
아마 어떤식으로든 북한과의 통일이 이뤄지면 그 정부는 급성노화로 죄다 줄초상 치룰듯 해야할일이 한두개가 아님 당장 북한내부문제도 정리해야하고 미중러와 해결해야할 외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바로 영토 문제로 러시아와 중국과 국경 문제부터 당장 머릿속에 떠오르는 문제만 수십가지인거 봐서 구렁이 담넘듯 하기 힘들지
북한이 평화통일을 원하지 않는 이상 주변국들 때문에 통일은 불가능함
중국이 북한을 포기할리가 없음 아무리 못해도 미얀마같은 친중국가로 만드려고 할거임
= 해결 안될거야
중국 때문이라도 통일은 불가능함
만약에 남북통일이 된다면 중국이랑 전쟁도 날까?
통일은 아니고 잘되도 홍콩같은 제3지대
통일을 할수 있긴 한데 그걸 감당하려는 정부는 없을듯 간단히 말해 현정권에서 감당불가능한 폭탄을 혼자 책임져야하고 무엇보다 뭘로 통일할지도 결정해야하고 말그대로 가능성만 있다 이상태라 북한이 혼자 자멸해서 흡수통일인게 아닌이상은 한국이 먼저 통일 이야기 꺼내려 안할가능성이 높음
메르스스타일
아마 어떤식으로든 북한과의 통일이 이뤄지면 그 정부는 급성노화로 죄다 줄초상 치룰듯 해야할일이 한두개가 아님 당장 북한내부문제도 정리해야하고 미중러와 해결해야할 외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바로 영토 문제로 러시아와 중국과 국경 문제부터 당장 머릿속에 떠오르는 문제만 수십가지인거 봐서 구렁이 담넘듯 하기 힘들지
북한이 평화통일을 원하지 않는 이상 주변국들 때문에 통일은 불가능함
만약 붕괴되더라도 붕괴되는 순간 중국이 낼름 할거
통일이야 아주 먼 과정이니 당장은 못하는 거고 그나마 평화적인 공존이라도 이뤄져야 하는데 그걸 하려면 일단 김정은이 정신 차리거나 뒤져야 가능함(...)
베를린 섬이라고 불릴 정도로 주변 국가와는 덩그러니 있는 모양새였으니 저렇게 쉽게 통일된거지 북한은 바로 위에 ㄷㄷ
베를린 섬은 반대로 이해 중임. 서독의 서베를린이 동독의 영토에 있던 월경지여서 섬이였던 거임.
중국이 북한을 포기할리가 없음 아무리 못해도 미얀마같은 친중국가로 만드려고 할거임
요즘 나는 믿을만한 개인은 존재하지만 조직과 단체는 이해관계라는 마법의 단어때문에 결코 바뀌지 못하겠구나 싶더라. 온난화니 전쟁이니
통일하면 해야 될 일이 태산이라 돈이 한도끝도 없이 들텐데 그걸 어디서 끌어올 수 있느냐가 관건이지 그걸 못하니까 엄두조차 못내는거고
이렇게 보니까 오히려 한국이 낭떠러지 끝에 있는거 같은데? ㄷㄷ
난 30평생 그냥수업듣고 지도흘려보고하다가 최근에서야 알았는데 우리나라 위쪽은 죄다 공산국가들이더라 이렇게 바다3면으로 갇힌 나라가 강국이 되고 무엇보다 공산화안됐다는게 신기하더라
완전 블루팀 교두보인데
공산화라는걸 마치 악에 물든 것 처럼 생각하니까 신기한거임. 공산주의 자체는 사상/이데올로기에 지나지 않아서 거대 자본, 귀족들에게 고생한 국민들의 열망이 있어야 버틸 수 있는데, 한반도는 식민지배에서 풀려난 직후라 국민들이 사상적으로 뭘 지지할 이유가 없음. 해방직후 식자층'만' 자본주의/공산주의로 나뉘여서 박 터지게 싸운 이유이기도 하고.
공산주의가 나쁜 취지는아니지. 이론적으로 매력적이게 들리기 하고, 해방직후 한반도는 공산지지층이 더 많았다지. 결과적으론 민주주의랑 공산주의가 대치하는 그림이여서 우리나라만 달랑 붙어있는게 신기하다는거임.
민주주의 vs 공산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 vs 공산주의임. 아마 님이 신기하다고 생각하는건 독재국가가 주변에 널렸는데 남한만 민주주의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음. 실제로는 남한도 뭐.. 결국 그 나물에 그 밥이었지.
커뮤니티 앉아서 개 뻘 댓글이나 싸제끼고
나는 그제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통일에 대한 절망을 느꼈다. 이름 언급안한다. 통일을 열심히 말하던 측이 두국가론을 말한다던가, 개인의 행위라면 간을 ㅂㅈ 말고 통일한국은 절대적 과제임을 늘 하던대로 천명하면 될것을 손 놓고있다. 애시당초 정치적 화두에서 통일이 밀려난지는 꽤 됬지만 확신에찬 본심조차 없다는게 드러난것이 참 씁슬하다. 국민들은 어떤가. 민죽주의? ㅋ 웃음도 안나올 소리된지 오래됬고 이산가족들은 고령으로 없어지고 있다. 완전히 단절되고 있는 와중에 우리 사회는 갈수록 금권주의 성항이 강해지고 있다. 굳이 통일을 해서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을 감수하겠느냐 그것도 내가 당장 먹고살만하지도 않은데 라고 부정할수 없지 않은가. 다음달 7일 본격적으로 북은 헌법개정안을 내놓고 여기서는 본격적인 정치적 대응이 있을것인데 기대가 전혀 안된다.
중국이 통일 시뮬레이터 계속 돌려봤는데 북한 주민들이 군필 대다수라 총쏠줄알지 생존의 악과 깡만 남아 평화로운 귀화는 불가능해 걍 정은이한테 떠념기는게 낫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