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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옛날에 웹툰 볼 때는 이것도 봤었는데 웹툰 자체를 보기 힘들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이거 읽는 일도 없어졌는데 아니 그런 사연이???
뭔가 막 직업 구인하면서 힘든 이야기 좀 나올 때 본문대로 댓글때문에 읽는 거 관뒀었는데 그 뒤에 막 집안 사정 이야기 나왔었나 보더라거 ㄷㄷ
난 어렸을때 핑구 보다가 코즈믹 호러를 경험해본적 있었음 이것만 나오면 저항할수 없는 외지의 공포가 뭔지 알게됨
일상툰쪽이 그런 케이스 많은듯
내가 본 대다수의 일상툰은 그래도 꽤 긍정적인 내용들이 많았어서 충격이었었음 ㄷㄷ
작가가 원하는 환상 그리다 현실이 여전히 ㅈ 같은 상태로(주로 가족) 오래 가면 흑화 하더라고 그때부턴 사회고발 만화 되는거고
요즘에도 일상툰 위주로 보는데, 네이버 쪽은 잘 안 보여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