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하는데도 공복혈당 105면 존나 억울하긴하겠다
|
루리웹-5504711144
추천 11
조회 1059
날짜 16:20
|
까무로
추천 80
조회 11398
날짜 16:20
|
정의의 버섯돌
추천 60
조회 5986
날짜 16:20
|
라이프쪽쪽기간트
추천 49
조회 7322
날짜 16:19
|
행인A씨
추천 19
조회 3153
날짜 16:19
|
짭제비와토끼
추천 19
조회 3626
날짜 16:18
|
유리조노 세이아
추천 44
조회 3624
날짜 16:18
|
좇토피아 인도자🤪
추천 51
조회 10214
날짜 16:17
|
루리웹-2405207794
추천 32
조회 4632
날짜 16:16
|
탕찌개개개
추천 56
조회 7958
날짜 16:16
|
사격중지
추천 51
조회 5420
날짜 16:15
|
여섯번째발가락
추천 32
조회 6062
날짜 16:15
|
커피우유
추천 38
조회 4839
날짜 16:14
|
코노딩예
추천 35
조회 4544
날짜 16:13
|
사신군
추천 75
조회 11630
날짜 16:13
|
강등먹여드림
추천 63
조회 11751
날짜 16:12
|
Zeroku
추천 43
조회 4655
날짜 16:11
|
고장공
추천 29
조회 7561
날짜 16:11
|
291838
추천 42
조회 13902
날짜 16:11
|
candy pop
추천 51
조회 8068
날짜 16:11
|
루리웹-8396645850
추천 35
조회 4029
날짜 16:10
|
루리웹-3949301141
추천 72
조회 6750
날짜 16:10
|
sabotage110
추천 33
조회 6311
날짜 16:10
|
루리웹-2099333
추천 23
조회 8206
날짜 16:10
|
캡틴 @슈
추천 12
조회 1603
날짜 16:10
|
리네트_비숍
추천 14
조회 1858
날짜 16:09
|
루리웹-6210262362
추천 28
조회 5124
날짜 16:08
|
佐久間リチュア
추천 14
조회 1000
날짜 16:08
|
아버지가 당뇨가 있는데 완전 어릴 때 이혼해서 어머니랑 살아서 식습관도 아예 다르고 난 카페가면 맨날 아아만 먹고 관리하는데 나도 당뇨 직전임 ㅋㅋㅋ
유전적 지병은 진짜 부모 원망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부모 가슴에 대 못 박는거는 차마 못하니까. 우울증 걸리는 경우도 많음.
췌장이 선천적으로 안좋으면 방법없음. 인슐린 분비는 운동보단 식습관인데 요즘 다행히 저당 음식이 많긴 해서 잘 이용해서 먹어야댐.
근데 어릴때 이미 가정식습관에서 축척해왔던거라 다 커서 관리했다고해도 어려서 이미 당뇨의 길을 열어놓은거임
당뇨가 진짜 유전력이 존나쎄서
공복 105면 그냥 관리 잘하고 있는거 같은데 우울할거까지야...
대부분의 병은 유전됨
근데 어릴때 이미 가정식습관에서 축척해왔던거라 다 커서 관리했다고해도 어려서 이미 당뇨의 길을 열어놓은거임
관리해도 유전병은 그걸 씹어먹음 젠장. 근데 요즘은 저혈당쇼크만 아니면 관리하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약이 잘나온다고함. 그렇다고 과자 계속쳐먹으란 소린 아니고ㅇㅇ. 나도 이렇게 잘 알고싶지는 않았어 이제 30초반이라고
뭘 축적했단거임? 살찌거나 인슐린 분비세포를 조져놓은게 아닌 이상 뭐 바뀔게 있나
아버지가 당뇨가 있는데 완전 어릴 때 이혼해서 어머니랑 살아서 식습관도 아예 다르고 난 카페가면 맨날 아아만 먹고 관리하는데 나도 당뇨 직전임 ㅋㅋㅋ
당뇨가 진짜 유전력이 존나쎄서
유전적 지병은 진짜 부모 원망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부모 가슴에 대 못 박는거는 차마 못하니까. 우울증 걸리는 경우도 많음.
췌장이 선천적으로 안좋으면 방법없음. 인슐린 분비는 운동보단 식습관인데 요즘 다행히 저당 음식이 많긴 해서 잘 이용해서 먹어야댐.
선천적인건 그냥 답없는듯
당뇨가 대대로 유전이 되기보다는 가족끼리 식사나 식성이 비슷해서 이어진다고 알고 있었는데 진짜로 유전력이 있어요?
쓸애기
대부분의 병은 유전됨
있음.어떤 유전자인지도 밝혀짐.
1형 당뇨랑 2형 당뇨는 다름
췌장 내구력인데 유전이 안될리가... 머리털 내구력도 유전되는건데
집안 식단 문제로 발현되는 질병은 당뇨보단 소아비만과 고혈압 같은 쪽
적어도 1형 당뇨는 유전이 주 요인임
외가 쪽 모계로 당뇨 있으면 상당히 위험군이라 봐도 됨. 정자와 난자가 수정되어서 수정란이 생길 때 기초가 되는 염색체는 아버지 반, 어머니 반으로 해서 반반으로 나눠 받게 되지만, 그 사람이 세포에 있는 미토콘드리아는 온전히 모계 유전으로 받게 됨. 만약에 이 미토콘드리아가 당뇨 없는 사람에 비해 기능이 조금 떨어져서 포도당 대사가 떨어지는 사람이라면 당뇨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유전력이 진짜로 있음. 주로 인슐린을 분비하는게 고장났다고 하던가. 나도 그 기관이 고장난 케이스임
공복 105면 그냥 관리 잘하고 있는거 같은데 우울할거까지야...
관리를 해야한다는거 자체가 우울한거지
내가 딱 저정도 혈당이고 나도 관리 꽤 하는데 더이상은 잘 안떨어져 그게 좀 억울하긴 하지만 우울하진 않음, 저정도로 삶이 우울한거면 오히려 혈당보다 우울한게 더 문제 아닐까 싶음
혹시 고기 먹어도 오른다면 밥에 비해 얼마나 오르나요 아시는 분?
난 친가 외가쪽 죄다 암환자가 둘 이상 씩 있어서 문젠데. 아버지, 외할아버지, 큰고모, 큰외삼촌 전부 암.
암은 그냥 오래살면 생기는거긴 해 그 암이 다 동일부위면 가족력이 있는거일 수 있고
할아버지, 아버지, 큰외삼촌은 일단 폐암.
어이쿠...
공복혈당 100-120이 공복혈당장애, 당뇨전단계라고하긴 하는데 솔직히 105정도면 전날 식단에 따라서도 변화되서 별로 의미있는 수치가 아님. 미국은 120밑은 아예 관리하라는 말도 안하고
난 하루 2끼씩 먹는데 한끼에 이정도씩 먹어도 살 안찌더라 40대고 종합검진하면 복부비만주의 빼곤 정상나옴.
저거 다 합치면 2000칼로리는 그냥 넘길거 같은데 하루에 4천 칼로리씩 먹고 그 정도면 진짜 축복받은 유전자시네 ㄷㄷ
농경시대였으면 굶어죽었거나 맞아죽었을걸.. 귀신들렸다고
찐은 당화혈색소지 공복혈당 100은 걱정할 수준도 아님
아무리 저렇게 관리 해도 술 담배 하면 안 좋음. 술 담배가 당뇨를 비롯 해서 모든 암에도 관련 되기 때문에 그냥 먹고 싶은거 먹으면서 술 담배 안하고 유산소 운동하는게 훨씬 관리 잘 됨
담배가 모세혈관을 좁히는데 당뇨도 모세혈관에 치명타라....
당뇨는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2차 병들이 진짜 헬이야 죽을때까지 관리 잘해야해
2형당뇨는 설탕같은 거랑은 상관 없으니까요. 대부분은 인슐린 저항성이 문제인 거라서, 체중(체지방) 관리하는 게 제일 도움이 되고, 만약 마른 당뇨라면 그나마 운동이라도 열심히 하는 것 밖에는...
2형당뇨인데 헬스하고 달리기로 정상혈당 돌아옴 약 안먹는 대신 하루 운동 2시간씩 조져야됨 ㅎㅎㅋㅋ!!!!!!!!!!!!
가끔 그냥 약먹고 관리만 좀 하는게 나은 삶이 아닐까 싶기도..
저건 약을 먹어야하는데. 관리는 아무리 잘해도 현상유지임.
유전자빨이 ㄹㅇ ㅈ같지. 세상 억울함 ㄹㅇ.
진짜 관리하고 있는지는 일상을 관찰해봐야 알지. 설탕만 조심하고 밀가루 흰쌀밥을 존나게 쳐먹는 돼지일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돼지들은 자기가 조금 밖에 안 먹는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관찰카메라로 보면 개쳐먹음.
그리고 당뇨 관리 중 핵심은 식단보다 운동임. 내 친구 급성와서 의사가 부모들 부르고 유서 쓰라고까지 했다가 살아돌아왔는데 헬스 개열심히 해서 관리중. 물론 평생 정기적으로 약을 먹어야 하지만 먹는 거 딱히 조심 안 하고 먹고 싶은대로 먹음.
유전은 어쩔 수 없잖아. 애초에 우리나라는 종족 차원에서 디버프 걸려있다고.
그래도 체취는 별로 안나게 개량됬으니 그걸로 만족해야지
한국일본이 유전적으로 갑작스래 당뇨로 유병되는 비율이 높음.
운동혀 운동 라떼도 살찌는거고
1형 당뇨병 환자입니다. 부럽습니다.
부모탓은 아니고 조상탓이지 뭘
이 또한 네안데르탈인의 은혜겠지요. (탈모 포함)
크아악 내 머리에서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