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R15계열 소총이나 서방식 소총들을 보면
죄다 광학장비를 총기 몸통 상부에다 장착하고 있음
그리고 해외에서도 총열덮개 위에다가 멀리 광학 조준경을 올려놓으면
왠만한 사용자들이 총몸 위로 위치를 옮기라고 조언할 정도인데 어째서일까?
AR15나 영향을 받은 서방식 소총들의 총열덮개는
총몸에 붙어서, 총열을 감싸는 구조물임
근데 깎아만든 부품들은 제작중의 공차나 사용중의 마모로
치수의 변화나 고정부의 흔들림이 발생할 수도 있고,
고정이 완전히 단단하다 쳐도 총열덮개 그 자체가 외부의 힘으로 인해 휘어지거나 유동성이 생길 수 있음
그러다보니 총열덮개에 조준경을 장착한 경우 탄착군 자체가 의도하지 않게 틀어질 수 있음
윗짤같은 경우도 총열덮개에 조준경을 달고서는
의탁사격을 모사해서 측면에 힘을 준 상태로 사격, 탄착군을 비교한건데
죄다 탄착군이 틀어진 모습을 볼 수 있음
이렇게 총열덮개 자체가 비틀릴 수 있다보니
총몸이랑 총열덮개에 걸쳐서 조준경을 장착하는 것도 권장하지 않구
아래 이런식으로 조준경을 앞으로 뻗어도
장착부는 총몸 위에 있는 장착대가 많이 쓰이고 있음
특히 광학조준경같은 경우 처음에 정확하게 장착해서 영점을 잡고 나면 뗏다 붙였다하면서 영점 틀어지게 하지 말고,
가급적 그대로 장착한 상태로 주기적인 영점사격을 해주면서 최대한 영점을 유지하라고 하는데
총몸위에 조준경을 달아주는 경우 왠만한 총기 분해정비를 해도 조준경을 뗄 필요가 없기두 해서
이런부분에서 편리하기도 함
머 총열덮개도 그렇게 자주 분해하는 파트는 아니긴 하지만
이렇게 총열덮개의 흔들림, 휘어짐 관련 문제는
총열덮개를 총몸에 부착하는 다른 총기들이나 우리나라 K2C1도 공유하는 특성이다보니까
최대한 영점 안틀어지게 사격하러면 광학조준경을 몸통 위에 달아야 되구
총열덮개 흔들림/휘어짐 이슈땜시
아에 사제로 고정용 클램프가 나와버린 MCX의 사례도 있음
"그럼 왜 휘어진다면서 총열덮게에 레이져를 달아요?"
라고 하면 레이저는 수십, 수백미터 너머를 정밀하게 조준하는 조준경을 대체하는 물건이 아님
뭐 레이저도 최대한 영점 유지해야 하는 물건이긴 한데
대충 그정도 오차는 좀 감안할 수 있는 보조적인 수단의 느낌
여튼 이러다보니까
요즘 보이는 특수부대나 정규군들은 죄다 가능한 한 총몸 위에 조준경을 달고 있구
이런 분석이나 정보가 풀린 오늘날에는 총열덥개에 조준경을 올린 모습이 보기 힘들어졌음ㅇ
몇몇 사진 그냥 검은데 뭐냐
사진 몇개가 너무 어두워서 안보인다
본문 쓰실 때 공백 조절좀 해주세요 중간중간 빈칸이 많이 보이네요
호에에엥
중간중간 정확한 조준의 스나이퍼가 숨어있군
오늘은 평소보다 자주 어두워지네
몇몇 사진 그냥 검은데 뭐냐
그래서 SCAR나 ACR의 경우처럼 상부총몸과 총열덮개를 일체화한 물건도 나왔었죠.
근데 문제는 그 공정과정이랑 SCAR 플랫폼 특유의 커다란 노리쇠뭉치와 7.62x51mm 풀 카트리지 탄약 특유의 큰 파워때문에 진동을 옵틱에 직통으로 전달해서 옵틱 작살내는걸로 유명함 그래서 SCAR에는 내구성으로 엘칸 사의 스팩터 DR 스코프가 자주 세팅됨
내구성으로 유명한
스카랑 HK417?이 조준경 잡아먹는거루 유명했던거같던뎅
사진 몇개가 너무 어두워서 안보인다
https://youtu.be/TJOJnOmR9eM?si=4qonWpuxNVhnYdQD
호에에엥
중간중간 정확한 조준의 스나이퍼가 숨어있군
애초에 AK도 아니고 불편하게 왜 앞에다 달아
AK도 총몸 옆에 추가 마운트 달아서 총몸에 달 수 있고 아니면 위에 레일 달린 먼지덮개는 애초에 잘 안흔들리게 튼튼하게 나오긴 한다던데
조준의 개념에서 조준경이 눈에 가까울수록 조준할때와 아닐떄의 시차가 커짐. 앞에 달면 견착 조준까지의 시간이 단축됨. 이거로 암.
본문 쓰실 때 공백 조절좀 해주세요 중간중간 빈칸이 많이 보이네요
저렇게 앞쪽에 다는 경우는 근접전에서 시야 확보를 위해 그런다는 얘기를 들은 거 같은데 그 메리트마저 넘어설 정도로 영점 틀어지는 문제가 심각한가
조준경 앞으로 빼는거 자체도 사람 취향을 타는데 맨날 실내에서 근접전만 할거 아닌 이상은..특히 군대는 더더욱
거기다 대부분 M-LOK 달고 있는 소총들이 명중률 최대한 높인다고 프리플로팅 배럴을 채용하고 있는지라 이 문제가 더 심한 거 같음
한동안 광학조준경의 시차(Parallax)가 어쩌니 하면서 조준경을 앞으로 밀어다는 게 유행이더니 다시 총몸으로 돌아왔네
오늘은 평소보다 자주 어두워지네
문득 이스라엘군이 구형 붙박이 캐링 핸들 달린 car15에 옵틱 올린거 생각난다능... 위치로만 보면 총열 덮게 위인데 고정은 캐링 핸들에 한것 같아보이기도 하고... 국내 예비군용 m16에 옵틱 올린거 보면 접안점이 높지 않나 싶기도 허고...
캐링핸들 상단 조준경 장착부 맞을듯
그렇군
특수목적 화기인 저격소총에나 하는 특이한 공법이었던 프리플로팅에 뭔 바람이 들었는지 죄다 미쳐서 보통 교전거리 150-200m수준일 화기에까지 총열 띄워대는 유행이 불더라니 결국...
M-LOK이 프리 플로팅 배럴 할 수 있는 최적의 구조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사실 최신 총가 중애서 SCAR처럼 프리플로팅 배럴 구조 적용안하는 구조도 있긴함
탈콥할떄도 총몸에 다는게 묘하게 샷빨이 더 좋던데 고증은 아니겠지 그냥 익숙해서 그런거겠지
앙 팡학을 소전으로 배워서 총열덮개 위에 뭐 다는건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