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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재밌는게 지금 젊은 사람들은 티비 안보고 저걸 보는 사람들은 좋아라 봄. 우리 엄마만 해도 저런거 보는 거 좋아하시더라고.
근데 진짜 살기 어려우니까 저런게 놀려먹는거 같고 공감해달라는거 요구하는데 시청자 입장에선 개빡칠만한 지금의 여론이 됬다는게 심각한일은 맞지 한달 월급 180~240 받는 사람들 보고 해외에서 방송일하면서 추억만들기나 하고 있는 꼴 보면 자신이 얼마나 초라해 보이겠어... 나름 저러는 이유도 납득은가 프로그램적으로 보자면 나영석이 남긴 유산 돌려먹기 하는걸로 보이기도 하고 ㅋㅋㅋ
알맹이 하나도 없어서 안 본지 꽤 됐지
제작진은 스케쥴 빠듯해서 전혀 노는 기분이 안 날텐데...
ㅇㅇ 우리집도 그럼 애초에 타겟이 중장년층인듯...
부모님들은 해외 자주 못가는데 대리만족 하는 느낌으로 좋아하시던데
현실은 시청률 잘만 나올텐데
알맹이 하나도 없어서 안 본지 꽤 됐지
나는 요즘 독박투어 보는데 그거는 찐친바이브에 복불복요소까지 해서 꽤 재미있더라고
근데 재밌는게 지금 젊은 사람들은 티비 안보고 저걸 보는 사람들은 좋아라 봄. 우리 엄마만 해도 저런거 보는 거 좋아하시더라고.
푸레양
ㅇㅇ 우리집도 그럼 애초에 타겟이 중장년층인듯...
ㅇㅇ 어른들은 저 사람들이 잘산다고 그렇게 고까와 하시지 않고 그냥 해외 도란도란 다니면서 풍경 보고 그런거 좋아하시더라.
저런걸헤서 ㅂㅈ 않는걸까 보지를 않으니 저런걸 하는걸까
ㅋㅋㅋ 사실 뭐가 먼저냐는 너무 어려운 문제인거 같은데 무한도전같은 예능의 말로를 생각하면 그냥 시대의 흐름이지 않을까 옛날 같은 원초적 예능 -> 불편러 생김 -> 만들기 어려움 -> 젊은 사람 안 봄 -> 검증된 포멧만 나옴
여행 유튜버들 수요 있듯이 저런 거로 대신 가서 보여주고 그러면 옛날 지구촌 VJ 특공대 보는 느낌도 들구
ㅇㅇ 근데 난 그냥 담백하게 그 뭐지 세계테마기행이나 걸어서 지구촌 뭐 그런게 좋더라.
맞어 반대로 투덜대는 애들이 tv를 보냐 그것도 아님. 이런류의 예능만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럼 다른 예능은 보냐? 다른 예능 시청률 비교해보면, 이런 예능 만드는게 낫다고 생각하니까, 만드는 거임. 홍김동전이라고, 나름 과거 버라이어티 예능 표방하고 만든 예능이 있음. 시청률 최고가 3%고 보통 1.9대가 많고, 2.x대는 좀 적은편 였음.. 텐트밖은 유럽. 3%나오면 망한 취급임. 본문의 라미란 나오는 편은 3.8%가 최하고, 5.9%까지나옴. 진짜로 좋으면 좀 봐줘야 하는데, 안봐주니까, 안하지.
나PD는 워낙 우리나라 예능 프로그램에서 베테랑 중에 베테랑인데 해외 프로그램 하는 이유는 역시 컨텐츠 부족 아닐까 싶음.
제작진은 스케쥴 빠듯해서 전혀 노는 기분이 안 날텐데...
무한도전 제작진 해외촬영 가면 다 쪽잠 자고 그랬대잖아
근데 그걸 알아줄필욘없지
제작진이 고생하는 걸 알 필요는 없는데 그렇다고 놀러간다고 표현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야.
제작진 사심으로 유럽가서 탱자탱자 놀고 온다도 너무 비약한거 같단 얘기같음.
무도식으로 개고생하는 프로그램들이 다시 뜰려나
여행가기, 여행가서 요리하기, 여행가서 요리해서 자막 조작하기
근데 진짜 살기 어려우니까 저런게 놀려먹는거 같고 공감해달라는거 요구하는데 시청자 입장에선 개빡칠만한 지금의 여론이 됬다는게 심각한일은 맞지 한달 월급 180~240 받는 사람들 보고 해외에서 방송일하면서 추억만들기나 하고 있는 꼴 보면 자신이 얼마나 초라해 보이겠어... 나름 저러는 이유도 납득은가 프로그램적으로 보자면 나영석이 남긴 유산 돌려먹기 하는걸로 보이기도 하고 ㅋㅋㅋ
이러나저러나 시청자는 저런거 좋아함 안보는애들이 저러고 있는거지 어느장단에 맞춰야하나
ㅇㅇ 이게 기묘한게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 하는거임 근데 쟤들이 얘기하는것도 일절 그다지 비논리적이지 않다는것이 딜레마에 빠지게 만듬...
딴거 생각할 필요가 없는게, 모든 예능이 저런것만은 아니고, 다른 류의 예능도 있어. 근데 그 불평하는 애들이 그런 예능은 보느냐? 거의 안봐. 그럼 당연히 보는 사람들이 있는 예능을 만드는 거임. 하나만 예를 들고 오니까 자꾸 이런 소리가 반복 될 뿐이지, tv 안 볼 애들은 어짜피 안보니까, 그런 애들은 타겟으로 하지 않을 뿐임. 대표적인 예가 나혼자산다가 과거에 더 재밌었다고 하지만, 지금 시청률이 더 많이 나옴. 그럼 재밌을때 더 많이 봐주지.. 그랬으면 그때그대로 계속 했을 거임.
하긴 결과가 모든걸 말해주는게 맞긴해
위의 다른 댓글에 적었는데, 홍김동전이라고 버라이어티 표방하고 나온 예능의 시청률이랑 비교해보면, 답나옴.. 어짜피 안 봄. 안보는데 왜 만들겠음.
부모님들은 해외 자주 못가는데 대리만족 하는 느낌으로 좋아하시던데
ㄹㅇ 이 감성으로 우리 부모님이 고정적으로 봄
우리 부모님은 아예 해외 여행 케이블 채널 맨날 보심.
차라리 숙소 잡고 유럽 여행을 제대로 보여주면 좋을거 같은데 텐트치고 자는건 좀
연예인들가서 해외여행하는걸로 대리만족하는것도 적당히해야지 어느 정도를 지나니까 결국은 방송국 돈으로 연예인들이 돈지랄쇼 하는걸 보라는걸로밖에 안느껴짐
현실은 시청률 잘만 나올텐데
요즘 예능 혐오 타임 돌아왔네 이제 시청률로 반박됨
저 댓글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청률 잘 나와도 적자 천억이면 의미없는거아님?
방송사가 적자지 저 방송은 흑자를 내니까 시리즈가 계속 나오는거거든
ㅇㅇ 맞지 시청률이 잘나와봤자 그걸 덮을 수 있는 이익이 없으면 무의미
시청률로 커버치기엔 방송국들 적자수준 얘기도 없어야하는거 아님?
적자는?모르겠고 시청률은 5%네 근디 PPL 오지게해서 그걸로 이미 제작비 뽑지않을까 싶더라는
시청률 5퍼대면 케이블방송치곤 존나 잘나오는거지. Ppl, Ott 수익도 추가로 기대될거고
그러니까 저거 종영시키는거는 적자 메꿔주는 거위 한마리 목 따는거랑 같다고 보면될듯.
방송국 적자가 저 예능탓이라는 증거도 없잖아
후속작 나오는거는 다 인기랑 수익이 되는거라 보면됨. 적자가 저거탓이 아니라 적자 메꿔주는 효자임
그러니까 적자타령 하는게 어이가 없다는거지 ㅋㅋ
티비엔이 적자인건 맞지만 그게 뭐 쟤들 잘못인가 ㅋㅋ 쟤즐은 적자 메꿔주는데 거기 백날 욕해도 의미없음 ㅋ
근데 진짜로 쟤네들 망하고 적자 봄?
적자는 맞음
근데 진짜 망했으면 사실 계속 안 나오지.. 잉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보더라
결국 제작진 보호받으면서 놀러간건데 무슨 좌충우돌 고생은 했지만 추억을 남긴 여행인 것 마냥 컨셉잡고 포장하니까 더 꼴받지.
수요가 있으니까 만들었고, 이제 수요가 없어지면 안만들겠지 자연스러운 수순
ㅋㅋㅋㅋㅋㅋ
지금 티비 보는 시청자 층이 중장년이라 댓글로는 욕해도 결국 시청률은 별 차이 없을거임.
2030들이 저거 보나? 일단 내 또래 20중후~30초는 몇몇 여사친 극소수 빼면 보는 경우를 못봤는데. 의외로 나이 좀 있는 사람들이 보더라
어른들이 보기엔 유행하는 말들이나 밈들 많아서 이해 못하는 내용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여행하면서 잔잔하니 보기 거부감 드는 내용이 없어서 보기 편하시겠지. 음식으로 치면 슴슴한 순두부 먹는 느낌이랄까?
이거 남프랑스편이랑 똑같은 레파토리네ㅋㅋ 안보는 사람들이 더 난리침.
4-50대에선 인기쫌 있는듯
일단 젊은 사람들은 저런 걸로 힐링 못 받지...
저런류 프로그램보면 콘텐츠 아무것도 없음… 그냥 대리 경험, 대리만족 그런데 그건 유튜브도 똑같네 ㅋㅋㅋㅋ
댓글 반응만 안좋지 실제는 시청률 꾸준히 나와서 계속 만듬 보는사람 따로 욕하는 사람 따로 있음
근데 저거보다 세계테마기행이 더 재밌어
그 프로그램은 외주제작사 피와 살을 갈아서 만드는 거라 그래
세계테마기행에 유명인 스킨 씌운거지.
트로트랑 같은급임 타겟이 다름
과거엔 해외여행이 불가능이라 동경의 영역이었다면 지금은 가능은 한, 돈 들어갈 곳이 많거나 돈 아까워 못가는 계륵의 영역이라 욕을 먹는 것 같음. 곧 중장년층은 동경의 영역이니까 여전히 저 포맷이 먹히는 거고
이해가 안되는게 그렇게 싫으면 안보면 되고 안보면 수요가 없어서 안나올텐데 결국 나온다는건 어느정도 수요층이 있다는거 아님 그 많던 골프예능 봐라 어느순간 싹사라짐
욕하는 사람들은 다 않보는데 욕않하는 사람들은 보기 때문이지
육아예능도 그렇고 현실하고 동떨어진 연예인들이 배경 다 갖춰진 곳에서 리얼예능이랍시고 하하호호 하는거 뭐가 재밌는지 이해 하나도 안가긴 함.
어쨌든 저 감성 맞는 사람들이 챙겨보니까 계속 나오는거 같음 실제로 시청률이나 스폰 붙는거 보면 잘 되는 펀
보며 대리만족을 할수도 있긴한데 문제는 비슷한게 너무 많이나와 게으른 작가들
어차피 티비 잘 안보는 애들이 댓글 쓰는 거라 신경 안 쓸걸? 어르신들은 진짜 저런 거 좋아함
트랜드가 있는데, 여행 트랜드는 한몰 가고 있지 근데 돌고 도는 거라 나중에 또 유행할 수 있고
나영석이야 놀기도 놀았지만 그만큼 (좀 가학적으로 보일 정도로) 고생도 엄청 시켰지 요즘은 걍 가서 노는게 끝이잖아
노는만큼 뭔가를 보여줘야 했고 그걸 잘 보여줌 근데 나피디 이후의 애들은 보면 노는거만 함 풍경을 찍나 하면 사실 연애인들 때문에 풍경도 잘 안보임 풍경볼거면 다큐보는쪽이 더 유용해서 딱히 프로그램이 오래갈수가 없음 한철장사만 하고 튀는 저가 프렌차이즈 보는거같음
태계일주 같은건 가서 고생하고 뭔가 해보려는게 보여서 욕 안 먹던데
그건 뭔가 새로운 게 있더라.
여행에다가 +@가 있어야 확실히 뭐가 되지. 테계일주는 딱 여행유튜브 특유의 고생과정을 테마로 잡았는데 기안이라는 자연재해가 알아서 컨텐츠를 ㅋㅋㅋㅋㅋㅋㅋ
여행 그만좀 다녀라 트로트 다음은 여행이구나
트로트-골프-여행 순임 보면
별수 없는게 요즘 tv보는 층 50대 이상이야 노년층 타겟으로 방송 만드니 저런게 꾸준히 나오는거고
유튜브 클립 시청자랑 본방송 시청자 층이 다르니까 저러는거지. 진짜 망했으면 조기종영됨
딱 세계테마기행 감성이라 좋은데 시청률도 나오고 돈도 버니까 후속편이 계속 나오는거고
재미랑 호불호를 떠나서 복붙이 넘 심함.... 채널이 몇백개고 ott로 다양한 프로그램 볼 수 있으면 뭐함? 거기서 복제한거 거르는 것도 일이던데
이란거 볼 때매디 인터넷 여론의 재미있는점은 자기가 지지하는 것에 반대하먄서 목소리를 내면 소비지도 아니라면서 쳐 내라고 하는데 자기들이 지지하지 않는건 반대로 핏대세워 욕함
요즘은 티비 방송 자체를 거의 안봄. 티비는 넷플릭스 유튜브 머신임. 저건 보통 40대 후반에서 5060대 아줌마들이 잘 보더라.
나도 그래서 TV 안보고싶은데 TV기계 자체가 가진 통신모뎀을 안빼면 계속 TV시청료 강제징수라서 너무 싫더라
노잼이긴해
티비는 군대 이후로는 거의 안봤다
세계테마여행이랑 걸어서 세계속으로 는 보게되는데 저런건 이상하게 꺼려지더라 테마기행은 나래이션으로 설명 많이 해줘서 그릉가
이젠 나영석 프로그램도 좀 보기 식상해짐...서진이네2도 중화권 유학생들 몰려오는 바람에 힐링물에서 노가다 프로그램 되어버리고;
찐 여행 유튜버들 유튜브 영상 보는 이유도 사실 그 유튜버가 해외 여행 가가지고 고생 하는거나 진짜로 그 나라에 대해 몰랐던걸 발견 해내는 재미지.. 그냥 대중적이고 이곳저곳 여행 다니면서 자기네들끼리 하하 호호 하는게 재밌겠냐고 부럽기만 하고 기만 하는 것 처럼 보이는거지.. 비쥬얼 때문이면 요샌 브이로그 찍으시는 분들도 엄청나게들 인기 많으셔서 별로..
해외여행 자체보다는 하나 유행하면 그쪽으로만 서로서로 베낀 프로만 우루루 쏟아져 나오는게 문제
그래봤자 항상 잘나갔고 보지도 않을 놈들 말 들을 필요가 없다는 것
사람들이 여유로우면 공감 가기야 하겠지만 다들 해외여행은 커녕 당일치기 국내도 가기힘든심정인지라....
걍 전형적인 겜안분, 아니 방안분인데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우르르 몰려가서 저러고 있냐? 어차피 현 2030은 티비 보지도 않는 세대니까, 남은 수요층들 입맛에 먹히는 걸 만들어서 장사하는데 뭐 여기도 여초애들 남초 지향한 가챠게임 보고 감놔라 배놔라 이러면 거품 물건데 뭐가 다름 걍 트집잡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