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기타] 오늘은 바지의 똥싼날 이후 최악의 날이었다

[코로로코]

바지 똥꾸멍 가난하다는 말이 비유가 아니라 현실에서 벌어지다니

이러고 하루종일 돌아다녔는데 ㅅㅂ

[태양별왕자]

[렌탈안구]

저사람 팬티가 이쁜걸..?

[아마자라시]

찌지직 소리를 아예 못들었어?

[코로로코]

중간에 수습하긴 했는데
수습하면 할수록 구멍 사이즈가

[코로로코]

운 좋게 여벌로 들고다닌 점퍼로 저렇게 배에다 묶어서 완벽하게 가리고 다녔음
완벽했어야만해

[아마자라시]

ㅋㅋㅋㅋㅋㅋ바람 안불었으면

[돌아온너부라리]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가끔 20대 시절에 저렇게 했지......30대 후반부터 언제부터인가 정장만 입고다님 =_=

이 영화 때문이긴 하지만 당시 생전 아부지가 양복 입고다녔던것도 영향이 컸슴......항상 남들 시선 때문에 그러신지 몰라도 유독 타인에 시선 때문에 그러신지 몰라도 푹푹 찌는 여름도 한결 같이 입고 다녔슴. =_=

[우유팩]

오픈마인드

[shrinking_violet]

[루리웹-7313624274]

빤수노출플레이~

[제3사도]

[모자걸하실분]

그런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코로로젤리]

[좌절중orz]

"요즘 저런패션도 유행하나?

[루리웹-0503283258]

(이녀석 유혹하는건가...?)

[J000]

오우..

[엘프여고생]

[TAKO_EATS]

데미지드 진 (크리뎀)

[무명군]

[역사의 죄인]

저걸 입고 똥쌌으면 오늘이 역대 최악의 날이 됐을고야

[suzan]

어... 똥싼게 더 큰일 아닌가...?(눈치)

[하즈키료2]

정말 난감하다

[리예의 약장수]

참고로 찢어지게 가난하다란 말은 저기가 찢어질 정도로 일거릴 찾아 돌아다닌다는 뜻이라 한다

[루리웹-9534679272]

왜 거짓말을 퍼트리는 거임? "똥꾸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는 먹을 거 없던 시절 나뭇껍질까지 먹으면서 그게 소화가 안 돼서 똥 쌀 때 항문에 상처가 나서 생긴 말임.

[리예의 약장수]

난 저렇게 들었거든 아마 검열판인갑지

[거기까지하자]

입고 다시 찍어오세요

[루리웹-4607108601]

바지가 찢어져서 팬티가 보이면 부끄러우니까 팬티를 벗자

[눈떠보니혁명]

[환상의구루텐]

똥 때문에 바지가 찢어진 거야?ㄷㄷㅈ

[루리웹-8726703591]

(뭐지 최신트렌드인가....?)

[고등어]

아니ㅈ그말은 똥을 싼적도 있다누 건가요

[수페르인자기]

바지 좀 올려입지
그럼 덜 찢어질텐데

[페이퍼 박스]

걱정마 잘생겼으면 패션이라 생각했을거야!

[루리웹-6885585758]

바지는 최선을 다했어요...

[에우스트라시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

[다봄]

잘 모르겠는데 인증사진 좀

[알베르토VS대종]

이건 이미 헤진 상태로 세탁하고, 허벅지 살로 비비고 다니고 해서 언제 터져도 터질 상태 였던거라 본인 관리소홀도 큼.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이미 지나간 과거니 지금이라도 바지 관리 혹은 자신 관리가 필수겠지 =_=

[행복한소녀♡하와와상]

너엿어?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길거리에서 본거니 설마??????????? =_=

[히스토리카]

저걸 뒤에서 본 사람들은 더 고통스러웠을 거다.
저걸 말해줘야 하나?
아냐, 괜히 더 무안스러워지는 짓이니 하면 안 되겠지.
그래도 모르고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아냐, 그냥 모른척 넘어가는 게 최고야.
아마 뒤에서 본 사람들 대부분 이런 고민에 휩싸였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