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인아라뱃길에서 나흘 만에 또 시신이 발견됐다.
이날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서구 오류동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10대 미성년자 A 군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아라뱃길에서 선박을 운항하던 항해사가 물 위에 떠 있는 A 군의 시신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매체는 말했다.
현재 A 군의 신원은 파악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 군 시신에서 외상 흔적 등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아라뱃길에서는 지난 17일에도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바 있다.
당시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람이 신체 일부가 없는 상태로 물에 떠내려가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실제로 발견된 남성의 시신은 신체 일부가 훼손된 상태였으나, 경찰은 범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추정했다.
화이트페이지가 누구임?
화이트페이지가 누구임?
모가지는 어디간겨 그럼
중상류에 있는 데에서 떠내려왔나
제방에서 민것도 타살여부 확인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