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중심으로 '필사' 인기
문해력 높여 주는 효과적인 방법
관련 도서 판매량도 급증
[도서] "추후 공고가 어디 있는 고등학교?"…'초1 수준' 된 성인 문해력
봉제인형 상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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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공고를 공업고등학교 줄임말로 생각한게 더 대단해 보이는데 확실히 세대차이가 나는구나..
펨코 가면 난독 쉽게 볼 수 있음 어휘력이 짧아서 단어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양반이고 문장에서 특정 문구 하나에만 꽂혀서 앞뒤 맥락이나 한정을 거는 표현을 생각하지 않고 이상한 댓글 다는 애들 엄청나게 많음
사흘을 4일로 아는 놈도 있던데 너무 처참함.
동화책, 만화책, 라노베라도 많이 읽었으면 엔간하면 다 아는게 정상인데
추후 공지도 많이 쓰이는데 뭔 등신 운운....
추후 공고를 공업고등학교 줄임말로 생각한게 더 대단해 보이는데 확실히 세대차이가 나는구나..
사흘을 4일로 아는 놈도 있던데 너무 처참함.
조깅 석깅이라고 아는 놈도 있음. 세상은 넓고
진짜면 심각한데...
야깅도 있을 듯
이 나라 공교육은 애초부터 노인네들 학벌 허영이나 채워주는 의미 없는 입시교육이었지만…갈수록 더 질이 떨어졌네…
펨코 가면 난독 쉽게 볼 수 있음 어휘력이 짧아서 단어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양반이고 문장에서 특정 문구 하나에만 꽂혀서 앞뒤 맥락이나 한정을 거는 표현을 생각하지 않고 이상한 댓글 다는 애들 엄청나게 많음
주로 "추후공지"가 더 많이 쓰이지 않나..
어떤 등신이 추후 공지라고 써요..
각설탕
추후 공지도 많이 쓰이는데 뭔 등신 운운....
ㅡㅡ;; 다른나라에서 오셨나..
사흘이 그래서 며칠?
필사책도 그닥 도움 안될거 같은데.. 멋드러진 의성어와 의태어, 순우리말 등 문학적 표현으로 된 글을 따라 적는게 대부분이더라. 실생활에 도움되는 세법, 민법, 계약서, 약관 이런 것들 정독하는 습관 키우는게 낫지. 누구를 속일려고 하는건지, 빠져나갈 구멍은 없는지 생각하면서 읽는 습관들
동화책, 만화책, 라노베라도 많이 읽었으면 엔간하면 다 아는게 정상인데
그냥 언론에서 문해력 관련 갈라치기 하려고 무작하는거 같은데 전혀 맥락없는 상황에서 저걸 고둥학교로 해석하는건 중고딩도 안 할 듯
요즘 애들은 단어를 이루는 한자의 뜻을 모르고 한글만 보면서 통으로 외우는데 이러면 안 되고 저 단어는 어떤 한자로 구성되어 있겠구나 그러면 뜻이 이런 거겠네 이렇게 자연스레 유추할 정도는 되어야 함 나이가 좀 있는 사람은 추후에서 후는 뒤 후를 썼을 것이고 공고에서 고는 알릴 고를 썼을테니 나중에 알린다는 뜻이구나 하고 쉽게 생각하는데 추후 공고를 보고 공업고등학교로 착각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음
결국 한자어를 몰라서 저런 소리 하는거구, 책을 안 읽으니 한자어를 모르는 거임. 한자를 다 쓸 수 있는 건 아니더라도, 책을 열심히 읽으면 한자어에 대한 감각이 생겨서, 맥락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됨. 독서는 직업을 무엇을 가지든지 무조건 필요한 거임. 무슨 일을 하던지 적어도 사람 말귀는 알아들어야 하니...
당장 유게만해도 소리나는대로 써놓고 그게 아니라 이거다 댓글달면 단 한놈도 ‘아 내가 몰랐다’ 하는 친구 한 명도 없음 어이,회손,갓히다,낮다(낫다를 낮다로..),
쿼티 기준 천지인 자판기준으로 봐도 한참 떨어져있는데 ‘오타’라고 옘븅 떨면서 댓글 맞춤법 검사기로 돌려서 띄어쓰기 완벽하지 않으니 너도 똑같음 ㅇㅈㄹ 하는 새끼가 한둘이 아님
근데 국어교육 하는거 보면 이게 십년 정도 전부터 이런식이었다면 걔들이 큰게 지금의 20대일거라 저런 수준이라는게 이해가 됨.
저정도면 진짜 무식한거 아니냐 ㅋㅋㅋ 진짜 세상 어케살래
추후동에 위치한 전설의 공고…
근데.. 신문 사회면 기사글이 도서 소개 카테고리에 있지??
필수단어를 모르면 나중에 알지 못하는 단어나올때 문맥 유추를 아예 못하게 된다.
옥편이나 국어사전 찾아가면서 공부를 안해서 더 그러는거 같음 하다못해 모르는건 네이버 국어사전이라도 쳐보면 좋은데 그런 노력도 안하고 문장의 이해도 없고
책은 도서관 사서한테 반납을 하라는 글 보고 책을 '사서' 도서관에 반납한 아이 부모도 있다는 글 생각이 나네요.
딴 말이지만 난 원영적 사고 사전에 검색했다 비웃음당함ㅋㅋ 한자언줄알았지ㅋㅋ
솔직히 왜 이렇게 됐냐면 아 그런거 몰라도 사는데 지장없다 이런 마인드때문이라고 봄
초등학교 시절에 아침에오면 칠판에 적혀있는 한자 한장씩 쓰고 검사 받았는데 이게 참 도움이 많이 됬다고 생각합니다. 안쓰면 손바닥 10대 때리는데 쓰기 싫은 애들은 다 몸으로 떼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