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폐하 드립...
어짜피 그 당시에 살지 않았으니 분위기를 몰라서 어느정도 상상을 해야 되는데 상상을 보태면
당시에는 그냥 제대로 교육을 받지도 않았던 군벌들도 설치던 시대니
제일 높은게 황제라는 단어라 쓴거고 나머지는 그냥 의동생 의형제가 뭉치는 분위기가 많아서 아는 만큼 겉치례는 하고
친하면 그렇게 쓴다고 해도 너무 이상하지 않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됨
당시에 군주와 그 주변의 관계는 사적인 인맥을 통해서 이뤄지고 시작된게 많아서
아무리 그래도 왕한테 이렇게 덤벼??
난을 일으킨 도중이고.. 감정이 격해졌고 무엇보다 이때는 조선 초기중에서도 극초기라 우리가 알던
성리학이 제대로 자리잡기 이전에 상황이니 저렇게 무례배 처럼 덤비는 일도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 먼치킨 이성계의 부장을 오래할 정도의 큰 아들의 무력이면 집에서 공무만하던 동생 쯤은 칼 들었어도 맨손으로 제압가능
이렇게 상상력을 발휘 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봄..
아무리 그래도.. 세종대왕와 비견된다는 능력의 현종을 우리 금쪽이로 만들어 버린건 용서가 안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