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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늦었어...생각보다는 안 아파 진짜로.
안에 있는거 쫙 뽑아내니깐...노폐물도 뽑지만 영양분도 같이 뽑아 그래서 이 병도 부익부빈익빈이야. 돈없어서 영양보충 제대로 못하면 일찍 죽고 보충하면 거의 정상인 생활하고.
나도 예전에 헌혈 많이 해봤는데. 헌혈은 그냥 바늘로 찌르는 느낌인데. 저건 내 생살을 찢고 들어오는게 느껴지더라
아앗.....
기지 위치를 다 말하겠다아아아아아악
운동은..생존이다..
인드라8888
끼야아아아악
인드라8888
엣
akrr
너무 리얼한거 같아서 필터 사진으로 바꿨어
라쿤맨
내렸어 내렸다고 !
인드라8888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거보고 펩제마셨다.. 당 조심해야지
이미 늦었어...생각보다는 안 아파 진짜로.
인드라8888
인드라8888
아앗.....
갔다오면 힘이 쭉빠진다던데
그럼 저사람들은 굵은게 들어와서 아픈게 아니라 바늘 굵기가 무서운거야?
낚시하는 고양이
안에 있는거 쫙 뽑아내니깐...노폐물도 뽑지만 영양분도 같이 뽑아 그래서 이 병도 부익부빈익빈이야. 돈없어서 영양보충 제대로 못하면 일찍 죽고 보충하면 거의 정상인 생활하고.
막상 받아보면 별거아닌데...주사 무서운 사람도 많으니깐 뭐
아이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랄 맞은게 영양 보충한다고 먹으면 그게 다 몸무게로 바로 가니 투석할때 빼는 양이 많아지고 컨디션은 나빠지는 악순환인게 문제죠 더욱이 아무거나 막 먹고 다니면 안 되는 몸이라 정상인 같은 생활은 곧 죽어도 상관 없다는 사람들에게나 가능한데 겉보기만 정상인 같은 생활이지 실제로는 몸을 갉아먹는 생활
.............. 헌혈의 100배는 아파 보이는데 -_-ㅋ
기지 위치를 다 말하겠다아아아아아악
크크큭 그딴건 이미 다 알고있다고?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평수만큼 새로 지어주겠다!!! 크아아앜
운동은..생존이다..
헌혈바늘이랑 비교해서 어느쪽이 더 굵냐?
검색하니비슷한가봄
ㅎㅎㅎㅎ 저거에 찔리고 나면 거의 보름은 찔리자국이 안사라져.
(찾아봄)헌혈이 18g 투석이 16g 라 투석이 미묘하게 더 굵다고 함 헌혈이 체감상 지름 2밀리는 돼 보이는데ㄷㄷㄷ
이거보고 운동 다시한다
운동하고 상관없어..잘자고 잘먹는게 중요하고 특이 약 오남용이 위험하고 관절약,스테로이드제,단백질 보충제 같은게 신장에 안좋음
잘자고 잘먹는거랑 오남용 심하니 일단 약물 오남용부터 줄여야겠다
헌혈 바늘이랑 굵기 비슷한거 같은데 아닌가
무뇨뉴
나도 예전에 헌혈 많이 해봤는데. 헌혈은 그냥 바늘로 찌르는 느낌인데. 저건 내 생살을 찢고 들어오는게 느껴지더라
어으 그렇게 생생하게 묘사해주실 필요 없어요..
선생님 말로는 헌혈 바늘보다 조금 더 크다함
으...투석용 카테터만 꽂아도 아픈데 저 사이즈는...ㄷㄷ
에이 암만그래도 마취하고 주사바늘 박겠지. 요즘이 어떤시대인데 아직도 야만적인 얘기를...
의사 : 안 죽어! 야! 엄살 부지리마! 나이가 몇살인데! 참아! 새꺄!
안해. 그리고 사람몸이 신기한게 2일마다 계속 찌르잖아. 피부가 살려고 알아서 두꺼워져서 점점 통증에 둔감해져.
그런거 없음...처음 꽂는 사람에 한해서 마취크림 바르고 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 거의 못봤음..
난죽택
난 이미 당은 끝났어... 매일 인슐린 주사 놔야돼...
요즘은 좋아져서 신장으로 당이 가는걸 차단해주는 약도 있으니 미리미리 처방 받아
헌혈이나 투석이나 둘 다 16G 사용할걸... 투석의 경우에는 일반 혈관에 저걸 계속 찌를 수 없으니까 동맥과 정맥을 합쳐서 투석 바늘을 찌를 목적의 큰 혈관을 만드는 AV fistula를 만드는 수술을 하지
아니 저걸 어디다찔러요 ㅠㅠ
...아니 저렇게 큰건 안들어가요...
그래서 인위적으로 혈관을 만들어요 사람마다 자라는 사이즈는 다른데 제경우 큰 부분은 4cm정도의 혈관 크기
저거 무릎에 물차서 그거 뺄때 썼던 바늘같은데 바늘 꼽는거는 별로 안아픈데 움직이다가 내부에서 어디 부딪치면 그게 아픔
ㅇㅇ 저거 꽂혀있는 상태에서 뭔가 잘못 혈관 건드리면 누가 방망이로 친거 같이 아픈데. 빨리 제대로 자리 안고치면 그대로 멍듬
물 한잔으론 부족해! 한 통! 한 통!
고단백이 좋은게 아닌데 헬창들이 나쁜 문화를 들여왔어
나도 신장염 환자로 20년째 관리중인데 언젠가 투석할날이 오것지 ㅠㅠ
당뇨라서 이래저래 걱정이 많은데 저런거 보면 너무 무섭다
투석 7년차인데 찌른자리 또 찌르면 별로 안아픔 다만 같은곳만 찌르면 혈관이 툭 튀어 나와서 보기 안좋으므로 골고루 찌름
카테터 라는 걸 심기도 하던데 그건 심각 할 때만 하는 건가?
고건 팔에 혈관이 덜 자라서 자랄때까지 임시로 목혈관에 박아서 쓰는거
인공혈관이 자라려면 두달정도 걸리는데 그 시간을 기다리기 힘든 응급한 상황에함 두달 기다리다 죽겠다 싶으면
헐 그렇구만
처음 투석 받을때 목혈관에 박아서 하는데 그게 진짜 답답함..일단 제대로 씻을수가 없고 가슴에 그런게 몇달 동안 붙어 있으니 개짜증..오죽하면 그거 뽑을때 뽑던 의사분이 시원하시겠습니다~~라고 말해줄까..ㅋㅋ그리고 혈관에 계속 박아놓으면 혈관하고 꽂아놓은 튜브하고 유착이 일어나서 팔에 혈관 제대로 자라면 뽑는게 정답임..
보기에는 무서운데 정말 생각보다 안 아픔 그런데 그냥 투석하는 그 자체가 인고의 시간이고 투석하는 날은 컨디션이 확 떨어져서 걷는것도 힘듬 인생 겁나 억울한게 20-30대를 일만하고 살았고 술 같은거 일년에 한번 마실까 말까에 담배 안 하고 취미는 자전거 타기인데 자가면역으로 신장 나빠지고 투석까지 감 6년을 치료하려고 해봤는데 자가면역에 의한거라 불치병 같은거고 신장이식 받아도 지난 6년간의 행보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단다 그래서 뇌사자 이식 신청도 그냥 안 하고 40에 백수로 그냥 산건지 죽은건지 모르는 연명만 하는 인생이네 앞으로의 인생에서 해외 여행 같은건 꿈도 못 꾸고 지방 2박 3일 여행 가는것도 큰맘 먹어야 되는 우울한 인생 다행히 투석하는 사람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당뇨는 없다는게 그나마 나은 부분 요즘 무엇에도 의욕이 안 생기지만 어머니보단 오래 살아야하니 죽지 못해 산다는 느낌 그냥 어릴때부터 생각하면 인생이 억울해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봄
그러게 다른사람들도 착각하는데. 나도 나름 건강관리 잘했고. 술담배는 하지도 않았어.근데 투석하잖아.당뇨도 없는데. 문득 투석받다 갑자기 돌연사 할수 있다는 위기감은 있지만 나도 어머니 보다는 오래살아야겠다는 생각은 있다.
억울해도 인생이 그런거라 생각하고 죽지 못해 사는거죠 속은 우울해 죽을 것 같지만 겉으로는 밝게 지내려고 합니다 서로 화이팅요
안 우울함...조금만 더 위 북쪽에서 태어났으면 이런 복지도 없이 사망인데 하는 생각이 들면 이렇게라도 살아있는게 축복이라고 생각하는중임..화이팅요!
안 우울하시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원래도 우울한 성격인데 무슨 일에도 의욕이 안 나니 더 우울하더라구요 솔직히 어머니 안 계셨으면 투석 자체를 포기 했을듯
이렇게 살아있는건 분명히 뜻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사는중임..장애인고용공단 연계해서 취업도 했고...투석환자 모임도 참석하는중임.의외로 젊은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음.
쉽지 않을텐데 멘탈이 대단하시네요 저도 다시 멘탈을 잡을 날이 올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투석 6년차 팔뚝.. 주변이 지저분한건 밴드 접착제가 붙어 있어서 그런거고 피부 뻘건건 밴드 알러지 와서 그럼..암튼 이틀단위로 저길 위치 번갈아가면서 꽂는데 피부 얇은곳도 아니고 그냥 생피부에다가 굵은 바늘꽂으니까 처음 놓을땐 악소리 나게 아프더라..그런게 그것도 반복되니저부분 피부가 약해져서 지금은 거의 느껴지지도 않음..암튼 주사바늘꽂은곳에 딱지 생길 정도니 어느 정도 굵은지는 이해 갈꺼라 생각함..ㅎㅎ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