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할때는 주인공 듀오가 아는것 = 플레이어가 아는것인 경우가 많고,
원신에서 고유명사를 쓰면 주인공도 외부인이라는 설정이라 선택지나 페이몬 설명도 "뭐라는거야"는 반응이 나와서
부가 설명이 나오든 해서 이해를 시켜줘서 좋았음
애초에 몬스터가 있고 신의 눈을 가진 대단한 소수의 인간이 있음을 제외하면
엄청나게 현실과 동떨어진 세계관도 아니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는데,
명조의 방랑자는 기억을 잃었다는 설정 치고 너무 많은걸 알고있어서
스토리를 읽어봤는데도 플레이어가 모르는 정보를 도출해낼때가 많음.
애초에 글이 하도 많아서 다 읽어보려는 생각도 잘 안들기도 하지만.
그래서 명조 스토리에 고유명사가 많다적다 여부와는 관계 없이
스토리가 하나도 머리속에 안들어옴
대체 무슨 정보를 줘놓고 방랑자가 이런 결론을 낸거지? 싶을때가 너무 많음
유저=페이몬수준 으앜
일본애들이 환장하는게 한자도 많은데 위에 후리가나도 안 달아줘서...
마을 돌아다니다보면 걍 말걸어지는 npc들도 말이 엄청 많고 설명 엄청 하는거보니, 게임사는 우리가 이렇게 만들어주면 유저들이 하나하나 다 찾아서 봐줄거야! 같은 생각을 한게 아닌지 싶더라고.
유저=페이몬수준 으앜
유배당했다
ㅋㅋㅋㅋㅋ
도플부엉이
일본애들이 환장하는게 한자도 많은데 위에 후리가나도 안 달아줘서...
분명 명조도 주변 오브젝트 같은거로 내가 선택하는 선택지가 왜 나오는건지는 알게 해주긴 하는데 그걸 감안해도 너 기억 잃었지만 전에 뭐 있음 ㅎㅎ 하며 우리가 아는 것 이상의 것을 자꾸 꺼내오려함
위에 저 의식, 대형 피해, 잔상 선택지도 나무판이 의식, 핏자국들이 대형 피해, 잔상은 당장 보이던 이상한 잔상이 나오니 왜 나온건진 알겠는데 나온 정보량 이상을 자꾸 넌 알거야 분명 하며 박으려 들어
마을 돌아다니다보면 걍 말걸어지는 npc들도 말이 엄청 많고 설명 엄청 하는거보니, 게임사는 우리가 이렇게 만들어주면 유저들이 하나하나 다 찾아서 봐줄거야! 같은 생각을 한게 아닌지 싶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