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맘마,
케로로, 따끈따끈 베이커리 등
한국식으로 현지화한 일본 만화에서 나오는 요리 중에
집에서 쉽게 할만하지만
맛은 전혀 다르게 나오는 요리들도 많은데 그 중 2가지
1. 소면
여름 장면 때 빙수와 같이 무조건 나오는 간장국물에 면을 찍어먹는 요리.
만화만 보고 따라 만들어 먹으면
짠맛 때문에 "이걸 먹는 집이 있나?" 의심하는 요리.
일본에서 쓰는 단맛의 쯔유 간장이 아닌
국산 간장은 짠맛 위주라 모르고 따라해서 실망 했죠.
2.날계란밥
국내 일반 마트 계란으로 하면 비린맛이 강하고
만화에서 나오는 뿌리는 간장도 소면 처럼 일본 간장 기준이라
실망하는 요리.
다만 집에 암닭 키우거나 갓나온 달걀을 공수 할 수 있었으면
한국 간장이여도 먹을 수 있었을지도?
번외. 어묵
궁금한데 아직까지 제대로 먹어본적 없는 식재료.
난 낫토가 젤 충격적이었음...
날계란밥 맛있는데?
날계란밥 어렸을때부터 자주먹었는데...
어묵은 괜찮아
간장국수는 모밀 찍어먹는거처럼 장을 많이 하는게 아니라 간장 조금 설탕 조금하고 섞어먹으면 맛있어....
딱히 장국 쓴다고 해도... 저것도 그냥 낭만? 때문에 먹는거지 기깔나는 맛으로 먹는 건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