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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사마의가 승자가 되고 잘 굴러갔음 이해라도 하겠는데 그 이후가 팔왕의 난이고 중국 흑역사중 하나인 오호십육국이니
그거 사실 정사북벌파트가 좀 노잼이라 현타온느낌임
저 뒤를 제대로 보여주는 삼국지 책도 별로 없음.
최훈의 삼국전투기가 고평가 받는 이유
조조, 유비 중에 누가 먹었어요 아니 최소한 손권이 먹었어도 그냥 그려려니 했을텐데 사마의 ㅋㅋ
죽은공명이 산 쓰마이를 물리쳤다!! 이걸 100년 200년은 놀림당할게야!! (사마의 통탄) 그뒤 일어난 일은 사람들은 놀랍게도 관심이 없었다
아직 한권 남았다
최훈의 삼국전투기가 고평가 받는 이유
저러고 사마의가 승자가 되고 잘 굴러갔음 이해라도 하겠는데 그 이후가 팔왕의 난이고 중국 흑역사중 하나인 오호십육국이니
인간이란게 절대 뭉칠수가없다는걸 중국역사를 보고 알게됬음 나는
몽골 : 하지만 뭉쳤죠?
그걸 흔히 위.진.남북조 시대라고 하지. 남쪽에 진(晉), 북쪽에 5호 16국이 난립한...
사실 여기선 수나라 당나라가 할 말 아니냐 ㅋㅋㅋㅋ
오 그러고보니 제국을 만들긴했네?
사마씨 이년들이 갑자기 7페이지, 아니 70여년 뒤에 갑자기 똥을...
사마씨가 대낮에 황제 살해하고 명분도 없이 위를 먹는 순간 조졌다 봐야지 누구라도 황제가 될수 있다는걸 보여준 격인데
몽골도 징기스칸 죽자마자 바로 아들들끼리 흩어졌잖아
사실 그것도 바로는 아니고 쿠빌라이 즈음부터...
난 오히려 삼국전투기 만화로 입문해서 제갈량 사마의 대전은 그냥 알맹이 없이 지나가버렸고 제갈량 사후 얘기를 더 알게 됨 ;;
루리웹-0813029974
그거 사실 정사북벌파트가 좀 노잼이라 현타온느낌임
삼국전투기는 오히려 제갈량파트가 좀 많이 노잼이야
세계의 모든 삼국지 창작물은 삼국전투기와 그 이외로 구분될 수 있음. * 제갈량 사후 분량이 삼국지연의보다 많다 = 삼국전투기 * 제갈량 사후 분량이 삼국지연의보다 적다 = 그외 모든 작품
내가 아는 삼국지 관련 작품중 제갈량 사후를 제대로 다룬 작품믄 삼국전투기밖에 기억이 안날정도임
하차고뭐고 만화는 이때 완결 내잖아
아직 한권 남았다
만화 짧은거 아니면 그래도 촉멸망까진 함
멸촉전은 보통 길어야 한권찍이지 반권도못가더라
60권 삼국지가 내 기억에 제갈량이 58권인가 죽음
그래도 강유가 마지막 불꽃을 태워줌
삼국지톡 : 아니거든여
요코미야 미츠테루판이 유니크하긴하지
삼국지는 도원결의에서 시작하는만큼 촉의 멸망까지는 그리는 편임.
제갈량죽고 타임워프해서 엔딩내는게 좀됌 심하면 적벽이기고 급 완결내는것도있었고
사후 내용을 설렁설렁 다루는건 ㅇㅇ. 다만 엔딩 자체를 유선이 우는척하다 실패하는거까지는 그리는게 많으니까. 그런데 적벽에서 끝내는건 뭔가 목적이 따로 있는거 아님? 거긴 전투 결과로 다이나믹하게 뭐가 바뀌는 턴은 아니잖아.
적벽에서 조조잡고 손권엿먹이고 다음컷에 갑자기 유비가 제갈량한테 아들을부탁하오하고 끝낸것도 있어서 벙쩠음ㅋㅋㅋㅋ
적벽 그리고 힘들어서 하차한건가 ㅋㅋㅋ 엔딩이 마무리가 특이하네.
촉멸망전까진 봤는대 이후론 대군사쓰마이로 보고 이후론 없따
저 뒤를 제대로 보여주는 삼국지 책도 별로 없음.
이것도 맞음 제갈량 사후를 라노벨로 치면 20권동안 뿌리던 떡밥이 사라지고 1권만에 축약시켜서 엔딩 내버리는 느낌 ㅋㅋㅋㅋ
근데 저 제갈량 사후를 제대로 써봤자 책 인기만 떨어져서 판매량만 줄겠지
문학적으론 딱 저기서 끝내는게 완벽함
황석영 삼국지였나, 일단 저이후를 다뤄줌.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삼국전투기도 확실하게 다뤄주고.
옛날에 만화 삼국지 봤을때는 제갈량이나 유비 죽을때쯤에 끝나서 거기가 끝인줄 알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읽었던 책은 그냥 저기서 끝나던데? ㅋㅋㅋ 오장원의 지는 별 ㅋㅋ
다들 나이들어가고 하나둘씩 죽기시작하면 재미가 없어짐
조조, 유비 중에 누가 먹었어요 아니 최소한 손권이 먹었어도 그냥 그려려니 했을텐데 사마의 ㅋㅋ
손권이 안티가 유독 많은 이유가 말년에 잘 좀 했으면 오나라 통일각도 날카로웠는데 그러질 못했으니...
ㄹㅇ 3명 중에 제일 젊어서 자연사 각도 안나왔는데...
통일은 못하고 통수만 치던 모자란 놈 ㅋㅋㅋ
전혀. 합비에만 꼴아박고 이기질 못하는데 통일은 영원히 불가능. ㅋ
손권이 먹었으면 그거야말로 우리네 삼국시대인데 ㅋㅋㅋㅋ 우리나라로 따지면 고구려 연개소문이 갑자기 고씨왕조 뒤통수치고 연씨 조선 열어서 삼한통일한 셈이지
저 이후로 촉의 유명장수가 강유말고는 기억이 안나
강유 하후패 요화
왕평
저 뒤로는 사마의의 고평릉 사변으로 반란을 일으킨 이야기도 나오긴 함
물론 저 책을 얘기한 건 아님
그리고 사마소의 황제 시해까지 나오고... 사실 진짜 조명이 안 되는 부분은 이궁의 변이지 싶어
저 책도 촉한 멸망까진 나옴
그 뒤로는 안 나오나 사마염의 왕위 찬탈이 나와야지...
이궁의 변은 삼국지의 한 에피소드로 다루기엔... 등장인물이 지나치게 많다....ㅋㅋㅋ 이건 중국에서 드라마 한편 내줘야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도의 부록으로서 내도 되겠지
죽은공명이 산 쓰마이를 물리쳤다!! 이걸 100년 200년은 놀림당할게야!! (사마의 통탄) 그뒤 일어난 일은 사람들은 놀랍게도 관심이 없었다
1000년 넘음
L죽고 데스노트 안 본사람들도 많다지
아직 개꿀잼 파트 하나 남아있어
최소한 저러고 조조가 통일해 먹기라도 했으면 나았을텐뎅
조조는 이릉도 전에 죽지않음? 저게 조비도 죽고 조예 시절인가 그럴텐데
북벌, 촉 멸망 이후는 책보다 삼국지 게임에서 다루는 경우가 더 많더라
너무 이후를 다뤄서 평가 안좋게 반전시킨 삼국 토탈워도 있지...ㅋㅋㅋㅋ
앞에 한 두 개 정도 내주고 팔왕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팔왕은 솔까 외전처럼 나왔어야지 ㅋㅋ 황건 - 반동탁 - 관도 - 적벽 - 형주 - 이릉 - 북벌 - 촉망 아니 팔아 먹을게 얼마나 많아 ㅋㅋ
그러니깐 삼국지2 제발 나오길....ㅠㅠ
서진이 통일하고 안정기가 몇백년 갔으면 모르겠는데. 안정기는 무슨.. 통일이후로 나라 엉망이 됨. 그후 팔왕의 난, 영가의 난, 5호 16국 시대 등등 최악의 시대가 370년간 이어짐. 중국 사학계는 이 시기를 위진남북조 시대라 말함. 그 누구도 승자가 되지 못한 세계. 최후의 승자는 탁발선비족.
내가 보던 책은 제갈량 죽고 뒷이야기 다 스킵해버리던데 제갈량 죽고 갑자기 위가 통일하고 끝
위나라가 아니라 진나라임. 차라리 위나라가 통일 했으면 그러려니 했을 것...
내가 어릴때 5권짜리 압축 삼국지 만화책은 제갈량 죽고 그다음 파트가 몇페이지로 그것도 그림 몇컷으로 누구 멸망하고 누구 통일하고 이딴식으로 마무리됬음
어지간한 역사덕후 아니고서는 제갈량 사후는 별로 관심이 없을테니
나 삼국전투기 보기전까지 제갈량 사후에는 다 끝난줄 알았음;
사마의가 정권잡고 몇세대 내려가지도않았는데 찢어지는거 보면 참
저게 딱 삼국지시대 중간쯤일인데.
따지고보면 제갈량사후도 삼국지시대로 치면 거의 반세기인데 너무 노잼이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후 이야기 자세히 써주지 아쉽다
문앙이나 양호 육항 같은 네임드들도 삼국지 장수들 종횡무진 활약한 거에 비하면 진짜 쓸만한 이야깃 거리가 없어서...
중국이 많았던 시절 1. 춘추전국시대 2. 오호십육국시대 3.오대십국시대
난 유비 죽은 이후부터 재미가 팍꺾였는데
이릉에 모든 장수를 투자한다!
육손을 죽여라! 손권을 죽여라!
그 때 유비 뿐 아니라 위에서도 조조 하후돈 조인 우금 악진 등 네임드가 한꺼번에 죽어나가는 시점이고, 삼국이 정립되어 버려서 이 이후 촉이 망하기 전까지는 영토 변화 없이 대치하다 끝이라.. 이전까지 군웅할거하고 영토빵, 캐삭빵 하던 시기에 비해 재미가 확실히 떨어짐ㅠ
그러고보니 한중공방전을 제일 재밌게본듯 그다음이 남만 정벌이고 남만때가 유비삼형제 없는데도 유일하게 재밌었음
사실 작가들이 저기까지 밖에 안써줘서 강제 하차할 수 밖에 없음
이 뒤는 정치극으로 장르가 바뀌어 버려서.. 야인시대 그 씬 이후 시청률 반토막 난 거랑 같은 거지. 사실 유관장 죽는 시점이 삼국 정립 되고 주요 인물들이 엄청 죽어나가는 시점이라 그 때 재밌는 부분은 다 끝난 건데, 너무 급엔딩이니까 제갈량을 마법사로 만들어서 마술똥꼬쇼로 겨우 붙잡아 둔 거고.
제갈량 사후 : 정치질때문에 활약을 못하는 아군 네임드 암살, 의문사 당하는 적 네임드
삼국지 독자들은 일단 촉빠비율이 높으니까 제갈량 죽으면 삼국지 끝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음
엥? 난 또 어인섬 이야기 하는 줄
그냥 저 뒤 내용이 있는 서적이 거의 없음
한국은 황석영 삼국지.
스토리 누가 썻냐 주인공들 다 죽네
공명! GR계획이 뭔지는 알려주고 가시오 공명!
고평릉사변? 팔왕의난? 그게 뭐야
삼국지 제일 처음 볼때 가장 처음 당황한게 그거지 뭐 ㅎㅎ 위촉오 누가 통일했어요? 진! 진이 갑자기 어디서 튀어 나온겨 -_-;;;
이 뒤는 소설에서 너무 짧아. 삼국전투기보고 제갈량사후에도 일이 많았구나싶더라.
강유북벌을 그나마 다룬것도 다 스킵때리고 중요한거 몇가지로만 끝냈지. 반골에피와 사마의가 도망치는걸로 대부분 때우고 강유북벌은 걔중에서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였던 아다리가 존나 잘맞아서 북벌성공이 될뻔했던때 유선의 칙령으로 눈물을 머금고 회군할 수 밖에 없던 때라던가 본대는 털리는데 조자룡만 승승장구해서 김에 구하러 오는 장면이라던가 조자룡의 숙연하고 행복한? 최후라던가 찐 최후의 가능성을 유선의 즉각항복으로 칼을 부러뜨릴 수 밖에 없던 장면이라던가 강유의 최후정도? 반골과 사마의 제하고 순수하게 강유북벌쪽으로 한권이면 진짜 영혼을 간거고 보통 반권이면 잘한거고 반에 반권정도? 였지.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거의 다 죽었는데 접지 않는게 이상한거 아니오.
유방과 항우는 항우가 너무 삽질을 심하게 했지만, 조조와 유비 손권은 삽질을 적게했지(항우와 비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