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다이닝 요리사들이 정말 노력 많이 하는건 아는데.
오히려 그렇기에, 파인다이닝이 아닌 흑수저가 마지막까지 남음으로,
꼭 파인다이닝이 아니여도 맛있게 만드는 사람이 승리한다는. 흑백요리사의 개최 의도를 더 부각시키는 그런걸 보고싶다.
진짜 출연한 사람들 전부 고수만 가득하더라... 다들 쟁쟁혀.
누구도 감정 상하는것 없이, 순수한 맛의 대결로 끝나면 좋겠다.
근데 급식 대가 올라간거 보고 생각 든건데, 단체요리도 심사 부문에 있으면 재밌을지도...
1인분 만드는거랑 200인분 만드는건 내공의 방향이 다르니까
마섀코 하다가 거기서 한식부분 얘기나와서 한식대첩하고 한식대첩에서 외국인얘기나와서 외전나오고 한거보니까 그것도 잘하면 꼭지따서 외전격으로ㅜ나오지않을까
단체요리사 경연 하면 그림도 웅장하고 재밌긴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