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 시작전 울면서 아메 얘기했던 점장님인데
마지막 부분에 예시를 들은게 일본 아이돌그룹 얘기하면서
졸업한 멤버가 가끔 큰 행사에 출연해 예전멤버+새 멤버들이랑 공연하는 경우가 있다
아메도 이런식으로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했음(아직 정해진건 없고 자기가 그렇개 할 위치가 아니지만)
아쿠아 졸업하면서 아쉬웠던게 내가 좋아한 아쿠아란 케릭터를 두번다시 못 본다는 거였는데
아메가 어떤식으로던 가끔 얼굴을 비출 수 있다면 그래도 행복할 것 같음
아메와 커버의 이번 시도가 버튜버도 졸업, 방송종료한다고 끝! 이 아니라
실제 아이돌처럼 활동만 종료하고 가끔 얼굴 비출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으면 좋겠음
졸업이란 단어가 나올때마다 리스너도, 버튜버도 너무 힘든 지금 모습을 조금은 완화시켜줄 수 있지 않을까?
평생 한 케릭터로 남아달라는건 저주일지도 모른다는 한 버튜버의 얘기도 이러면 좀 달라질 수 있을거 같음
사실 버튜버 산업이 오래 지속되려면 꼭 필요한 시스템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어.
아직 시도해본적 없는 길이라 잘 풀리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아메는 레전드를 찍는구나
아직 시도해본적 없는 길이라 잘 풀리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아메는 레전드를 찍는구나
사실 버튜버 산업이 오래 지속되려면 꼭 필요한 시스템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