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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삭제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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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 다 내돈 될 거 같지만 막상 나가보면 비바람 막아주는 벽이 있었구나 싶음
솔직히 난 전현무 그렇게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님. 사과문 잘쓴다고 칭찬받는데 사과문 쓸 일을 반복적으로 만드는거 자체가 좀.. 그거랑 별개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의 능력은 높다고는 보지만 말이야..
어? 가요무대 아자씨 아닌가?? 나이 엄청 많을텐데 정정하시네
근데 돈차이가 크니까 자꾸 맘이갈수밖엔 없는듯
38년생 85세시네 ㄷㄷㄷㄷㄷㄷ
프리랜서의 단점은 인간관계가 고립되 버린다는거야 회사생활 의외로 재미있는거였어 ㅜㅜ
전현무 지금 출연하는게 20개가 넘던가...
어? 가요무대 아자씨 아닌가?? 나이 엄청 많을텐데 정정하시네
GREEN_LEFT_DEMON
38년생 85세시네 ㄷㄷㄷㄷㄷㄷ
나 어렸을때도 중년의 아자씨였음;;;;
근데 별로 안 늙으셨어 ㅋㅋㅋ
24년기준 방송짬 60년 채우신분 ㄷㄷㄷ
심지어 동안이야 ㅎㅎ
나가면 다 내돈 될 거 같지만 막상 나가보면 비바람 막아주는 벽이 있었구나 싶음
사축사축이라고 말하지만 회사 울타리 벗어나면 야생의 정글을 만만하게 본 댓가를 치루는 거랑 같은듯
나가서 잘되서 확장 했는데 최대거래처가 화재나서 사라지고 발품 팔아보려고 하니까 다른 곳들도 여파로 힘들어서 "씨1발 소설도 이런식으로 쓰면 무지성 억까라고 욕먹어요 하느님" 하는 일을 경험하면 회사가 편함...
댓가->대가 회사의 가축이란 건 회사의 울타리 안에 있다는 소리도 되니까 ㅇㅇ
자기에게 맞는 옷이 있지. 조언도 좋지만 뭐든 해봐야 알긴 해. 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근데 돈차이가 크니까 자꾸 맘이갈수밖엔 없는듯
솔직히 난 전현무 그렇게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님. 사과문 잘쓴다고 칭찬받는데 사과문 쓸 일을 반복적으로 만드는거 자체가 좀.. 그거랑 별개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의 능력은 높다고는 보지만 말이야..
일류 방송인이지 나오는 tv 프로그램 숫자 ㄷㄷ하던데
아나운서로서의 품위를 떨어트린거가지고 반성문쓴게 대부분인데 연예인이면 문제될게 없던 것들이어서
지각해서 방송 펑크낼뻔하고 그런게...?
그건 대부분에 안들어가지
상습 지각이나 강호동 뺨 준수 드립 이런건 아나운서 품위랑 상관없이 연예인이여도 욕먹을 짓이야
사건사고 있는지 궁금해서 검색 좀 해보니까 진짜 큰일은 다행히 없는데 반해 프리 이후에도 구설수 오르내릴만한 자잘한 실수들은 꽤 많은 편이네. 뭐 사람이 실수 안하고 살수없는거긴 한데 주로 말실수가 많은거 보면 말조심하긴 해야 할거 같음. 프리 선언 이후의 행보에서 일반 연예인이어도 피해갈수 없어 보이는 자잘한 실수들이 많던데.
사과문으로 넘어갈정도면 다행인거긴 함
전현무는 애초에 그런 스타일이라 프리가 더 맞았던 거지. 방송국 소속된 아나운서처럼 고정된 롤에 부르는 대로 가서 일하는게 안 맞았다고 봄
전현무도 호불호가 꽤 쎄서, 야도 사고 하나 치면, 진짜 위험한 케이스긴 함.
전현무 지금 출연하는게 20개가 넘던가...
프리랜서의 단점은 인간관계가 고립되 버린다는거야 회사생활 의외로 재미있는거였어 ㅜㅜ
프리랜서 도전해봐야지
실수 많이 했지 하면 안될 것도 많이 하긴 했지 변신 시도하다 무리수가 생기기도 했지
본인 능력 본인이 판단하는 거겠지만... 본인 능력 되면 회사 차려서 사업하는 거고, 본인 능력 안되면 직장인 하는 거고...
0065
그건 원래 계약이 그런거고...
0065
성우는 계약상 무조건 프리랜서 전환해야해서 특정 방송사 전속 고정은 없어요 그냥 암묵적으로 자기방송사출신 많이쓰는거임
본업 외 방송 출연료 생각하면 프리로 가고 싶을만하긴 해
너무 대선배인데요....
그나마 저런게 커버되는 실수들이면 전현무처럼 맞아가며 배워서 고인물되는데 커버안되는 거한거 치는순간 끝이라
김성주 처음 프리선언할때 : 마굿간을 떠난 말은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몇년후 : 복면가왕 mc로 mbc 돌아옴 ㅋㅋㅋㅋㅋㅋㅋ
말도 마굿간이 필요할때가 온다?
mbc 파업했을때 슬쩍 와서 mc한 것 때문에 욕 바가지로 먹었지
그 이유로 난 아직도 김성주 나오는 프로는 안 봐. 너무 큰 배신이였음.
확실히 중간에 "많이 나올 수록 실수도 많이 하고" <-- 이 부분에서 전현무는 할말이 없죠. 전부 수습해서 다행이지만 자리 잡기 전에도, 자리 잡은 후에도 실수를 했었으니...
벌이가 차이가 나니 좀 방송나오면 유혹 떨치기 어렵지 ㅇㅇ
그럴만한게 방송국 소속일 때 예능 나가면 몇만원인가 더 준다고 했으니 차이가 나도 너무 나지
자유에는 댓가가 따르는법이지
나같은 게으름뱅이는 돈준다고 프리랜서 하라고 해도 못할듯 ㅋㅋ 뭔가 스케쥴이 딱딱 매일 정해진 게 아니면 늘어져있어서
전현무 하는거 보면 쉴생각 없이 일받음 그래야 살아남는다고 더 하더만 그래서 방송국들 지겹게 많이도 나왔지
다른사람들은 보면 질리는데 이 아저씨는 그래도 입담담당이라 그런지 또현무 소리는 그나마 좀 하기 힘들더라
사람이 일한만큼 돈이 존나게 꽂히면 쉬는것도 아깝게 일하게 된다하더라 나도 월급쟁이지만 잔업수당 그 이상으로 돈이 팍팍 꽂히면 일 막 받을지도
장단이 있긴한데 요새는 분위기가 유명인이 실수하나하면 잡아먹을듯 해서 많이 무섭긴 해
프리랜서는 진짜 재능의 영역이지
외모 준수하고, 딕션 좋고, 카메라에 거부감 없고, 어차피 방송국 인력이니까 싼맛에 갖다 쓰는거지. 방송에서 몇번 불러주니까 거기에 취해서 본인 능력치도 모르고 밖에 나오면 누가 비싼돈 주고 쓰겠음.
프리 되고나서 성공한 사람만 보니까 다들 프리 하고 싶어지는 거지 실패하는 사람도 많음 실패하면 여자는 20대 후반 이면 결혼 시장으로 뛰어들고 30대면 개인방송 하다가 안되면 사업이나 스폰까지 뛰어들고 남자는 안되면 바로 학원 강사나 개인방송 취업 시장으로 다시 뛰어드는 거지 프리 선언은 아무나 하는거 아님 회사 나올때 가진돈 대출 연장 건강검진 하고나서 얼마나 버틸지 확인하고 최소 수입없이 6-8개월 버틸자신 있는 사람이 하는거지
거기 있어도 안해야할거 많이 한다 그럼 차라리 돈이라도 많이 받는게 낫지 저 노인네는 지가 모라고 꼰대력 오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