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내가 주변사람들 엄청 챙겨주는 편이라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되게 부담스러워할 거라곤 생각하지만
연애 초짜인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타이밍에 철벽치길래 '아 그냥 나 라는 존재 자체가 졸라 싫은가봐' 했는데
이렇게 된거 팀장님이 소개팅 해준다고 했던거나 받아봐야지 하고 준비하는 중이지만
철벽 친 사람 볼 때마다 내가 완전히 마음을 정리한 건 아니구나.. 싶은
물론 모쏠아다 금사빠새끼라 소개팅 나가는 순간 상대한테 빠지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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