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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 입장에선 진지하게 목숨걸고 싸우고 주변인도 많이 떠나보냈는데 야잔 같은 타입이 좋게 보일리는 없음
애초 야잔은 특별히 대단하게 그런 특출나게 개성적인 인성의 케릭터가 아님 그저 전쟁에서 열심히 싸우는 병사 A일 뿐 적 제타를 보고 덤벼들지 않는 적이 이상한것이고 더 나아가 나는 저걸 자기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 같기도 함 카미유의 전쟁 참여 동기를 생각하면 결국 현실의 적 그런게 아니라 전쟁 자체에 대한 적대 그에 따른 화풀이, 갈곳없는 분노의 방출 그런 느낌 결국 저거 제정신 상태가 아님 그냥 맛이가서 아무말 대잔치에 야잔이 들어간것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