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지만 소리 나옴)
어버이날에 아들이 엄마 도와준다고
고사리 손으로 빨래 널고
다음날 아침 교통사고로 죽음
엄마는 8년 동안 그 빨래를 걷지 못하고 있다.
(일본어지만 소리 나옴)
어버이날에 아들이 엄마 도와준다고
고사리 손으로 빨래 널고
다음날 아침 교통사고로 죽음
엄마는 8년 동안 그 빨래를 걷지 못하고 있다.
코리안좈
추천 4
조회 143
날짜 19:23
|
밀떡볶이
추천 39
조회 4661
날짜 19:22
|
루리웹-123123123123
추천 0
조회 265
날짜 19:22
|
오버테크
추천 0
조회 156
날짜 19:22
|
은마아파트
추천 23
조회 3913
날짜 19:21
|
루리웹-4336088128
추천 1
조회 95
날짜 19:21
|
M9A2
추천 2
조회 110
날짜 19:21
|
스라푸스
추천 2
조회 80
날짜 19:21
|
무기력맨
추천 3
조회 181
날짜 19:21
|
하기나
추천 5
조회 148
날짜 19:21
|
사신군
추천 0
조회 257
날짜 19:21
|
잉여고기
추천 4
조회 236
날짜 19:20
|
루리웹-82736389291
추천 44
조회 5550
날짜 19:20
|
참외아래참호
추천 3
조회 92
날짜 19:20
|
루리웹-5201479980
추천 89
조회 6709
날짜 19:19
|
aespaKarina
추천 1
조회 379
날짜 19:19
|
코러스*
추천 6
조회 101
날짜 19:19
|
블랙워그래이몬
추천 38
조회 4120
날짜 19:19
|
丕 刀卜
추천 1
조회 99
날짜 19:18
|
탄가 이부키
추천 45
조회 8036
날짜 19:18
|
RORDs
추천 18
조회 2636
날짜 19:18
|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추천 4
조회 180
날짜 19:18
|
이글스의요리사
추천 0
조회 67
날짜 19:18
|
루리웹-123123123123
추천 3
조회 107
날짜 19:18
|
이누가미 소라🥐🍙🐻🔥
추천 5
조회 223
날짜 19:17
|
아니메점원
추천 66
조회 7232
날짜 19:17
|
원숭이 손
추천 7
조회 228
날짜 19:17
|
검거된 강도
추천 41
조회 2693
날짜 19:17
|
나였어도 못 걷지
엄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고, 엄마가 해둔 반찬을 도저히 먹거나 버릴 수 없어서 냉장고 한 구석에 놔두었다는 썰 생각나네.
남이 봐도 먹먹한데 당사자는 억장이 무너지고 가슴이 천갈래만갈래 찢어지지 얼마나 슬플지 감도 못잡지
자식을 잃은 부모는 영원히 그날에 갇혀 있다던데 슬프다
자식상은 진짜 못할짓이더라..
나였어도 못 걷지
엄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고, 엄마가 해둔 반찬을 도저히 먹거나 버릴 수 없어서 냉장고 한 구석에 놔두었다는 썰 생각나네.
딸의... 제사상.... 같이 쓰일수있지만 되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단어 두개다...
나도 그렇고 지금 몇년 지났지만 둘째누나 물건 못버리겠드라 어지간한 인간 말종 아닌 이상에야 부모보다 먼저 가면 부모는 진짜 10년? 그이상 세월 얻어 맞은거 마냥 팍 늙어버리고 꿈에 나온다고 그러다가 요즘 또 꿈에 안나온다고 섭섭하다고 계속 그럼.
남이 봐도 먹먹한데 당사자는 억장이 무너지고 가슴이 천갈래만갈래 찢어지지 얼마나 슬플지 감도 못잡지
빨래 걸이 보고 부모님이 얼마나 많이 우셨을까...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로는 과거에는 그게 흔한 일이라 단어가 없었다지만 생각해보면 흔하다고 해도 그 고통은 말로 표현조차 못할거라 단어를 못 만든게 아닐까... 그야말로 말로 형용못할 고통일테니
자식을 잃은 부모는 영원히 그날에 갇혀 있다던데 슬프다
형제자매 끼리 가까울수록 그 물건 못버리는것도 마찬가지더라고 나도 지금 8년이 됐는데 못버리는게 한두개가 아님
아우....... ㅠㅠ
자식상은 진짜 못할짓이더라..
어머니의시간은 저기서 멈췄네..
막막하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엄마 이불에서 엄마 냄새 사라져간다는 글이 너무 슬펐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