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베르세르크 독자들이 아련함을 느낀 가츠의 모습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가츠가 자기 자신의 변화를 인정하고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한 장면.

매의 단을 잃은 이후 고독과 고통 속에서 살던 가츠를 안쓰러워 한 팬들은 그저 감격만을 했다고...

[LawOfDominance]

나 죽기전에 완결 나려나....?

[ㅇㅇㅁㅇㅇ]

작가가 직접 그리는게 아니니 생략할건 생략하면서 빠르게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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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이 아니라 팀이 그리게 되었으니까 완결은 보장.
스토리도 고인의 절친이 평소 들어왔던 내용이 바탕이라고 하니 거의 근접한 내용일거임.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베르세르크 작가님 생전 쭉 같이 해오던 팀이라 여기도 작화 관력 욕심이 무지막지한 곳이라 생략? 있을라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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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켄타로가 직접했으면 못했을거같음

[듐과제리]

아님, 말기 즈음에 작가님도 마인드 바꿔서 제자들 능력치 최대한 키우고 제자들한테 맡길 건 맡기는 식으로 시스템 바꾸려고 한지 오래 됐었음.

실제 그 팀이 지금 연재하고 있는 어시분들이고. 그 시스템도 거의 완성 되서 슬슬 시도하려는 찰나에 그런 사고 터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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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에 술을 마신다는 것.

잠자면, 몽마나 유령, 마물들에게 시달리니까 코카잎 먹으면서 버티던 인물이 술마시면서 꽃놀이를 하네?

[젯데로데]

작가랑 같이 수십년 굴렀는데 좀 쉴때도 됐잖아! 너 T지?

[DoubleZeta]

저기 요정땅이라 마가 못들어와서 맘놓고 쉬던거 아니었음?

[카오스현]

결말은 전해들은게 있어서 이어 그린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완결 날 수 있을까..

[엠버의눙물]

작가 생전에 이제 후반부라고 해둔게 있어서..

[문화충격]

개인적으로 작가님 돌아가시기 전에
요정섬 연재한 부분만해도 나름 결말이라해도 납득됨
위에 내용 처럼 요정섬이라면 동료들이랑 편안하게 살수 잇었으니까

만약 완결이 안난다 해도 위에 본문처럼 가츠가 일시적이지만 안식을 얻은 것 마냥 웃는 다거나 밤에 잠을 자거나 했으니까 캐릭 자체는 저시점에서 다는 아니야도 구원 받앗음 ㅜ ㅜ

[장장195]

5월에 376화 나오고 아직도 다음화가 안 나오는 중.. 376화는 진짜 전개 빨라져서 완결은 볼 수 있을 것 같음

[아무로・레이]

"자 이제 동료가 생겼으니 추락을 시켜볼까 합니다 ㅎㅎㅎㅎㅎ"

[푸레양]

싫어... 하지마 ㅠㅠ 행복하게 해줘 제발

[2]

[이슈메일]

요즘에 작가 바꿔서 연제되고 있나요?

[엣시칼트]

기존 작가의 어시들과 작가의 플룻을 알고 있는 친구 작가가 연재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덴드로비움[후미카P]]

미우라 화백의 오랜 친구이자 베르세르크의 결말과 향후 전개 내용을 아는 모리 코우지 작가님이 검수를 맡고 계심

[푸레양]

나 베르세르크 파티 맺고 난 이후 그래서 정말 좋아함.

[핥쨗]

솔직히 원작자가 그리는게 아니라 중간 중간 전개가 빈게 보이는데

애초에 감수하시는 분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내가 들은 플롯과 주변인들이 들은 플롯만 붙혀서 만들거라고 했으니...
어떻게 엔딩이라도 볼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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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베르세르크의 최대 매력 포인트인 섬세한 심리묘사가 빠지니까 보는 맛이 확 떨어지긴 하더라...사람들이 자꾸 작화 얘기만 하던데 난 작화 바뀐 것보다 그게 더 아쉬웠음. 되게 마초적인 감성이긴 하지만 순정만화 뺨치는 심리묘사가 일품인 작품이었는데...

그래도 가츠와 그리피스 서사 결말이라도 볼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겠지

[짜왕먹는자]

저 얼굴에 아직 20대 중반도 안됐다니

[핥쨗]

솔직히 가츠가 겪은 고통을 그대로 겪으면 우리는 저 얼굴보다도 더 늙지 않았을까
아니 애초에 살아있긴 할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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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람들이 너무 햇빛을 안 쬐고 게으르게 살아서 그렇지…90년대 사람들 얼굴만 봐도 지금의 우리보다 훨씬 늙었어

[튀김아리스]

놀랍게도 흰머리랑 흉터,감긴눈만뜨게하면 그나잇대의 미남이됨, 고생을 너무씨게해서 삭았지만.....

[Tarma Roving]

가츠 제발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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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츠 표정이 한층 누그러진 게 마음이 참..

[마카모스]

솔직히 혼자서 못하겠더라

[죄수번호-8982]

작품 초기엔 동료를 잃은 복수에 미친 버서커였는데
동료가 생기고선 지키기 위해 버서커가 될수 밖에 없는 인물로 바뀌어가는게 대비되면서 작가가 부여한 의미가 있었을건데
그 의미가 뭐였는지 완벽하게 풀리고 끝날지가 궁금하네

작가분 친구가 스토리 풀어주는거는 아는거만 풀어주는거랬으니

[꾸 랭ovo]

바친다 시즌2 빌드업일까봐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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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츠가 가진 베헤리트는 과연 누구의 것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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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좀 걱정.
인간 찬가가 될것인가 , 딥 다크 판타지가 될것인가.

[야겜하고싶다]

그거 파크거잖아.

[뭐 임마?]

그 꼬마 마녀가 파티에 합류하면서 애들도 돌보고

덕택에 간만에 잠도 제대로 자보고 하면서 빠르게

안정화(?) 되감ㅋㅋㅋㅋㅋ

[YUKIMIS]

작가가 죽은 이상, 주변에서 어떻게든 이어간다고 하더라도 완벽한 결말은 아니겠지..
그래도 결말은 내야함..

[루리웹-9334331187]

원작자 본인도 이렇게 될 줄 몰랐겠지 . 알았으면 뭐라도 남겨놨을텐데.

[물개마왕]

언제봐도 이 실눈캐 죤나 섹시함

동인지 중에선 가츠랑 쟤랑 서로

발기토 하다가 서로서로 박고 박히는거 있겠지 ?

[꿩꿩꿩]

저래뵈도 순수닝겐 탑티어 가츠랑 칼싸움 비빈다

게이물 2차창작이라도 둘중 하나가 누가 먼저 박나 배틀하는게 나온다면 고증 ㅇㅈ할거임

[루리웹-9280980560]

포레스트 검프에서 댄 중위가 진심으로 검프에게 고마워하며 수영하는 장면이 떠오르는 장면…그런 시궁창 보다 못한 인생을 살고도 이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게 참…짠하지.

[샐맨불도마뱀]

댄 중위님은 신과 화해를 하셨나봐요.
암튼 가츠 늦었지만 제발 꽃길만 걸어가자ㅠㅠ

[햇빛가리기]

베르세르크에서 저렇게 행복한 씬이 나오면 그 뒤의 전개는!

[phantoam]

첫번째 저 파트는 PS2 베르세르크 겜 보면 더 아련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