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룩백) 봐야지 하면서 미루고 미루던 그 작품 이제야 봤다

[푸른 도화선]

본 사람들 평이 이게 맞냐? 메박 평점 9점에 네이버 영화 평점 9.1?

뭐 죄다 호평이네 이거 완전 바이럴 아님?

내가 직접 보고 판단 해야겠다 딱 대라!

아 특전은 챙겨야지 ㅋㅋㅋㅋㅋㅋ

아... 하나도 안 재밌... 네

그런데... 뭐지? 이 눈물은 ㅠㅠ

개인적으로 올해 본 영화 중에 베스트인거 같다

과장되지 않은 절제에서 오는 감동이 참 좋다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인데도 3시간 짜리 영화들보다 더 긴 여운을 남김

다만 이번 영화 감상에서 아쉬운 점이 두가지 있는데

첫번째는 자막이 좀 아쉬웠고

둘째는 진짜 애새끼들 좀 아가리 여물었으면

다음에 다시 볼 때는 조용한 밤 시간에 가야겠다

[친친과망고]

번역은 확실히 정발판 쪽이 더 낫더라

그나저나 하필 떠드는 놈들 사이에서 보다니...개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