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르신, 여기는 제 자리인데요..."

[은마아파트]

[제빵왕베이킹]

이건 역무원 불러야지

[Capitán Mexico]

뻔뻔한 노친네라서 입석 건네주고 조까는거야?

[철민이형]

가세요 지팡이까지 부러트리기전에.
노약자석 이니 강자가 앉아야죠.
어? 입석이네 내자리네? 남아있는 지팡이마저 지키시고 싶음 가세요.

[루리웹-9069020208]

빈자리 많으닌까 아무대나 앉으라고함. 사람 불러와야 그제서야 투정부리며 나옴

[루리웹-3853557232]

[원기매음]

작은 힘에는 작은 책임도 없다

[국끓일때넣으면맛있음]

어르신 지금부터 거기는 no약자석이야

[--,--]

보통은 일어나달라고 말씀드리면 일어나심.
아 안일어난다고? 역무원 부르는게 제일 빨라

[--,--]

내가 저런 할매 할배들 보면서 느낀건데
한번에 안일어나고 이러쿵저러쿵 나이타령하면
말 안통하는 나이 거꾸로 쳐먹은 노친네임

[열라짱큰곰]

역무원 불러서 이것들 안치울 꺼면 환불해 달라고 해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노 약자석

[핵멍이]

이걸 모를 수가 있나???

[Manchester Red]

[스텔라토피아]

스무살때 저러고 두시간을 서서 간적이 있었지
지금이었으면 바로 내 표 보여줄텐데

[반디집]

대놓고 입석 보여주면서 저렇게 배째면 역무원 불러야지 뭐

[반디집]

나는 상식이 안통하는 사람이라는걸 표로 보여주는데 공권력 말고 방법있나?

[요로결석은너무아파]

ktx는 역무원분들 전투력이 어마무시하든데. 진상이 감히 뭘 어쩌질 못함.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나 오송역에서 경찰서에 끌려가는 아저씨 본 적 있던데 표 돈 안낸다고 하면 그렇게 되는 걸라나

[M.A. Kim]

멱살잡고 끌어내려야지

[루리웹-2853719404]

기차는 잘 탈 일 없어서 겪어본 적 없는데 시외버스같은 경우는 저런 사람 워낙 많아서 그런지 기사님한테 말하면 말 첫마디부터 고래고래 소리질러서 쫓아내버리더라 ㅋㅋㅋㅋ
안그러면 일어나지 않으려고 하니까 ㅋㅋㅋㅋ

[lestani]

https://youtu.be/9NIfosMxY1o
이거 보니까 생각났다
노홍철이 f1 보러 비행기 탔는데 어떤 아줌마가 "연예인 아니세요?" 하면서 자리 바꿔 달래서
노홍철이 바꿔줬는데 노홍철 자리보다 더 낮은 일반석 이었음 ㅋㅋㅋㅋㅋ

근데 문제 될거 같아서 그랬는지 영상 편집해서 다시 올렸네...ㅋ

[XY[!]]

진짜 비지니스에서 일반으로 간거임?
가격차가 얼만데?

[lestani]

더 좁다고 했던걸 보면 일반석 맞았던거 같음
f1 초청 받아서 간 노홍철인데 거기서 안좋은 자리 줬을린 없으니....

[lestani]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09/21/54DPBZL7HFDYFCRUZE6ZCMNTQI/
기사까지 벌써 떳네 ㅋㅋㅋㅋㅋㅋ

[XY[!]]

난 비상구 옆자리에서 보통 좌석으로 갔겠거니 했는데......

[Kaelic]

사회 기본적인 규범조차 못 지키면서 뭔 어르신 소리까지 해줘야함;
대접 받고 싶으면 서로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지.
동방예의지국이니 뭐니 하면서 늙다리들은 정작 지들은 예의를 안지키더라.

[Archaon]

기차는 지하철이 아니다.

[시현류]

[왠지그냥]

99%는 댓들 의견이 맞는데..1% 소수의견..
ktx 자리 어플로 예약하다보니 할머니할아버지들은 아예 티켓을 못 구함. 역에 가서 창구에서 표 구해봤자 입석조차 없을 때 많음… 그래서 통로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힘들게 서서 가시는 경우가 저렇게 자리 차지하는 경우보다 훨씬 많음..현장 판매용 표가 분명히 있긴 하겠지만 충분하지는 않은 거 같아.

[D.VA/송하나]

나 아직도 기억남

춘천 가는 ITX 아내랑 같이 탐, 나 잠깐 장실 갔다 온 사이 난리가 남
어떤 미친 할배 둘이서 아내한테 소리지르고 있었음
막 응당 어르신이 보이면 일어나 자리를 내줘야지 뭐하는 거냐며
어디 집안 년인지 싸가지가 없다며 소리치고 있었음

나? 당연히 눈 돌아뼈가지고 뭐 이 18놈들아 소리 지르면서 달려감..
근데.. 내가 그때 운동 할때라서.. 체격이 좀 남달랐음..
(184에 90kg 근지방량 46kg 찍을 때)

그랬더니 둘이서 아무 말도 못하고 뭐라고 쭝얼 쭝얼 거리길래
내가 막 큰소리로 말하라고 소리치고 그랬더니 어디선가 역무원 분이 오셔서
나 말리면서 자초지종 묻길래 상세히 설명해 줌

그래서 역무원이 그 노인네 둘 보고 표 보여달라니까 표가 없음..
ITX는 표 끊어야 한다고 역무원이 막 설명하니까 몰랐다며 도망치듯 내리던데

분명 한두번 한 솜씨가 아닌 거 같았고 또 여자라고
얕잡아 보고 한게 뻔히 보였음...

(지정좌석에 안자있으면 보통 표검사를 안하는 걸 노린듯)

[나의작은붕붕이]

전형적인 약강강약인 부류네...
아내 분하고 글쓴 분 욕보셨습니다...

[ytruqwe]

와 근46키로 ㅅㅂ ㅋㅋ

[ytruqwe]

몸은살벌한데 아이디는 긔여운 디바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