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신과함께나 7번방의선물같은 부류의 애니메이션인데
실제로 영화얘기 하다보면 신과함께나 7번방의선물 명작이라는 사람도 꽤 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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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리임; 전형적인 스카페이스, 초록물고기, 태양은 없다 식의 밑바닥에서 빛만 보고 쫓아가다 불나방처럼 타죽는 느와르 스토리의 전형적인 패턴이지
야쿠자 항쟁물이나 느와르라고 하기엔 세계관의 깊이가 너무 얕고 오히려 급발진 신파극 테이스트가 너무 강함
야쿠자 항쟁물이야 말로 느와르 그 자체 아님? 인생 바닥에서 깡이랑 주먹으로 폭력조직에 인정받아서 승승장구 하지만 결국 조금씩 쌓여가는 잘못된 선택이 스스로를 파멸로 이끄는게 철혈 스토리도 딱 그대로잖아
그니까 그렇다기엔 야쿠자 항쟁물이나 혁명이야기보다는 텟까단 가족이야기에 좀더 초점이 맞춰졌다는뜻임 특히 시즌2는 빌드업 제대로 된것도없이 거진 급발진 신파극만 계속되니까 이도저도 아니게된거고
스카페이스류의 느와르물이라는게 원래 그럼 화려한 전쟁보다는 주인공 개인의 인생사에 포커스가 잡히고 그 인생사는 서툴지만 열정적이고, 안타깝지만, 헛된 인생무상의 신파극이지 철혈은 그런 느와르작들의 정석임
그렇다고 개인에 포커싱이 맞춰졌냐하면 캐릭터 개개인의 서사도 지나치게 얕은편임 당장 주인공인 미카랑 올가 관계도 얘들이 뭐때문에 그런 관계가 됐는지 설명해야되는 부분에서 자꾸 너네가 모르는 그런게 있다, 대충 그럴거다, 나중에 설명할거다 하고 어물쩡 넘기다가 뜬금없이 다른 등장인물 서사로 넘어가면서 이거 슬프지? 여기서 울어라, 이거 웃기지? 여기서 웃어라 하고 명령하는데 이게 전형적인 한국식 신파극이 아니면 뭐라고 해야됨
시작부터 초지일관 멈추지 말라고만 하면서 뒤질때까지 멈추지말라고만 하니까 유명한 그 웃음벨 장면이 나온거고
취향이란 다양하니까 난 철혈이랑 시데 욕 먹는거 이해 못 하는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