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소득 분배율이란? 전체 기업,국민들이 벌어온 돈 100만원 있다고 했을때
그 중에 노동자들에게 돌아오는 임금(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을 뜻한다.
기업들이 벌어들인 수익을 노동자들에게 얼만큼 돈을 주냐? 를 뜻하므로
즉, 빈부격차 해소하는데에 중요한 수치이다.
OECD국가들 중 한국은 10년 전까진 국제적으로 벌어들이는 돈은 많은데
정작 국민들에게는 저임금만 주던 국가였지만 2017년을 기점으로 68%까지 끌어올림
OECD 평균이 70%.
근데 선진국 중에서 가장 빈부격차가 심하다고 하는 미국의 노동소득 분배율은 67%다.
의외로 미국의 기업 대다수들은 국제적으로 봤을때 벌어들인 수익을 미국 노동자에게 공정하게 분배하는 국가. 라는 의미이다.
???? : 뭔 개소리???? 미국 빈부격차 개심한데?
미국,한국의 노동소득분배율이 이미 높아질대로 높아진 상황인데도
그럼에도 노동자들이 체감 빈부격차가 높은 이유는....
국가 GDP에서 고부가치산업+대기업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임.
그 증거로 미국,한국은 주요 선진국 중에서 임금격차와 상위 10% 소득점유율이 매우 높음.
그래서 결국 기업들이 노동자들에게 수익을 OECD 평균인 70% 근처까지 맞춰줘도
한국,미국 대다수의 노동자들은 빈부격차가 나아졌다는 체감이 없다는 것임...
그래서 현재 미국 사회에서 미국 정치권이 트럼프가
"주요 수출국들에게 돈,일자리 다 뺏어오겠습니다~ 안하면 관세때리면되지"
각광받을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의미다.
사실 이걸 별도로 해결할 방법은 존재함.
지금보다 고소득일수록 세율을 더 높이고 복지로 돌리면 된다.
그럼 국민들의 체감 빈부격차가 줄어듬
하지만 미국은 주 연방제라서....
각 주마다 강력한 주 자치권을 갖고 세율이 다르기때문에 적용 불가능하다.
우리나라는 '세금,복지=빨갱이'라는 인식때문에 힘들고.
저거 어떻게 구하는거임? 단지 유보금의 비율만 보는거임? 아니면 주주 환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