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반란이란게 무력에서 나오는 것인만큼
본인이 충분한 무력을 가지고있다면
부하의 반란을 덜 걱정해도 된다.
선조 조상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이 성공한
결정적 이유가 이성계 군대 >> 개경의 총군사력이었기 때문
그런데 선조의 경우 그 군사력을 자기가 날려먹었으니
여기서 정유재란 조선군 숫자가 왜 저것밖에 안되는고?할수있는데
선조가 대량의 명군이 들어왔다고 육군을 견제겸 대량 감축해서 그런거다.
그래서 정유재란 당시 조선육군 총사령관 도원수 권율조차
1만에서 5천 내외의 소규모 부대밖에 운용하지 못했다.
당시 이순신에 대한 의심병이 고점에 있었을때
조선수군의 병력이 1만명에 육군과 비교도안되는 정예에 무기의 질까지 비교가 안되서
※당시 권율의 육군이 거지라 수군에 이것저것 빌린게 많았다.
선조가 이순신을 의심병걸린건
지가 육군을 약체화시켜서 반란을 막을 자신감을
스스로 다날려먹은 것이었다.
물론... 딱히 이순신이 사병을 이끌고 있던게 아니니까 사정을 아는 우리가 보기엔 괜한 의심병이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