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콘이 여러 이유로 쓰레기 컨트롤러 취급받긴 하는데
듀센 엑박 프로콘 그외 서드파티 패드 유명한거 다 있는 입장에서 프로콘만의 장점은 확실히 있음.
최근 엑박이나 듀센이나 점점 커지고 무거워져서 손 작은 사람들에게 부담스러워지는 감이 있는데
프로콘은 그 둘비하면 가볍고 뭣보다 그립감이 퍼스트,서드파티 컨트롤러 통틀어서 이것보다 좋은거 찾기 힘듬.
손에 딱 붙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아날로그 트리거가 업계 표준 되어가지만 버튼식 채용해서 이런쪽 선호하거나 fps 빡겜 할거면 이쪽이 더낫고.
단점은 hd 진동 모듈을 조이콘거 그대로 갖다 써서 진동이 많이 약하고 플랫포머, 횡스크롤 게임이 주류인게 스위치인데 거기서 가장 중요한 십자키 절연패드가 ㅄ이라서
절연 테이프로 높이는 작업을 따로 해줘야 한다는거.
나도 이어폰 팁으로 스틱 기둥부분 코팅시켜놨지
퍼스트 컨트롤러 쓸거면 갈림방지 링 끼우는건 필수임.
팔얼블이랑 비교하면?
팔얼블은 백버튼 달린 5만원 이하 가성비 컨트롤러이고 굴리킷 스틱써서 갈림 현상 없는거지 그거 빼면 프로콘보다 좋을건 하나도 없음.
그른가 고급감은 많이 떨어지긴하는데 난 듀숔쪽이 편해서 그런가 엑박이고 프로콘이고 적응안되던
개인적으로는 그냥 아미보 연동기능 뺀 염가판 내줬으면 함
십자키가 진짜 너무 쉣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