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마: 실제로는 존나 유능하다. 뛰어난 전황파악, 지휘능력으로 화이트베이스를 위기로 몰고
뛰어난 조종실력으로 건담의 공격을 피해서 가우의 포격거리로 유인해 건담을 격추 직전까지 몰고갔음
정치적으로도 현지 자본가들을 잘 조율하고 기강도 잘 잡고 있었음
괜히 도즐이 자신을 지배할사람이라 하는게 아님
도즐: 외모도 그렇고 오리진 이미지 떄문에 착각할수도 있지만
의외로 지장타입이다
존나 뛰어난 전황 파악능력, 지휘능력, 카리스마, 그걸 통해서 위기에 처할때에도 병사들의 사기를 떨구지 않으면서도
적절한 지휘를 하며 아내에게 피신을 명령하면서도 그걸로 사기가 떨어지지 않았다
지휘도 전지역 카메라를 통해서 전역을 파악해서 지휘하는 미친 지휘관
마쿠베: 걍이라는 기체를 만들어 함정으로 유인해 건담과 맞다이 깐다
여기까지 끌고간거 자체가 마쿠베가 존나 머리좋은 전략가라는 의미
조종 실력도 그런 전략능력으로 커버했다 봐야 하는 수준
판단력도 뛰어나고 전황도 잘 이끌었으나 레빌이란 적수도 상당히 강했고
누가 시발 건담으로 수폭 미사일을 자를거라 예상했나
샤아:중반부터 샤아의 목적은 자비가 타도나 복수는 어찌되던 좋게 되었고 키실리아와의 대담에서도 진심으로 이야기함
그럼 목적이 뭔가? 뉴타입을 찾아내서 뉴타입 부대를 만들고 지구연방을 타도해 뉴타입의 세계를 만든다
그래서 아무로와의 대화서도 자비가 타도로 끝나지 않는단 이야길 한것
소설판에서도 아무로가 너의 그런 계획을 몰랐다 미안하다고 사과하는걸로 확신이 가능하다 생각함
다른 이야기라 해도 큰 골조는 같으니까
밈으로만 유명해져서 그렇지 당장 아무로부터 람바 랄 한테 "네가 강한게 아니라 네가 탄 기체가 쩔어서 산거지" 같은 소리나 들었으니...
그것도 그런 의미가 아니라 봄 너 혼자 MS 잘몰아봐야 싸움은 너 혼자 하는게 아니란 의미에 가깝다 봄 탈주후에 돌아오는 에피였기도 하고 애초 그 전에 건캐논 타고 격투전이나 별별거를 다 하며 란바랄까지 몰아가던 아무로가 정말 실력으로 질거란 생각은 안들고 거기다 그 후에 란바랄은 백병전을 시도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