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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유대인 집단만큼 돈이 많고 영향력이 컸다면 일본은 옛적에 사과 했겠지
뒤질것 같아서 사과 빨리 했단거구만
독일은 유럽강대국을 침략해서 싹싹 빌 수 밖에 없었고 일본은 당시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강대국이라 눈치 볼 필요가 없었죠
막연한 이분법적 사고가 정말 무서운거지..
독일의 반성이 완벽하다는 것도 일종의 전설이지 옆에 과거사로 못미더운 짓 하는 어느 나라가 있다보니 독일을 반대 사례로 언급할 필요가 있었던거야.
68 혁명전까지 나치 전범들이 대가리 치들고 요직에 있던 시절이 있었다
이것조차도 지정학적 문제였구나
뒤질것 같아서 사과 빨리 했단거구만
저는 님친구입니다
독일은 유럽강대국을 침략해서 싹싹 빌 수 밖에 없었고 일본은 당시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강대국이라 눈치 볼 필요가 없었죠
막연한 이분법적 사고가 정말 무서운거지..
독일 - 생색내기든 뭐든 유대인들에게라도 사과는 함 일본 - 안함 그렇다고 어디 이역만리 떨어진 나라도 아니고 바로 옆나라인데!
Esper Q.LEE
한국이 유대인 집단만큼 돈이 많고 영향력이 컸다면 일본은 옛적에 사과 했겠지
말이 이웃나라지 바다 건너 개도국이었으니까.
미국 유대계 땜시 유대인 사과는 빡세게 한편임 식민지 사과가 적어서 그렇지.. 프랑스 같은건 걍 쌩 까다가 최근에 좀 사과하기 시작했고
한국은 이미 충분히 커졌음. 아시아의 4대 용이라고 불릴 수준부터는 일본도 무시 못할 국가였어. 근데 문제는 내부에서 "사과 그거 필요함?" 이라는 것들이 있어서 그렇지.
일본도 생색내기 사과는 몇번했어
일본이 굽히고 들어올만큼 충분히 커지지 못했음
굽힐 필요 없어. 무시 못하기만 하면 돼.
사과를 안 한 게 문제가 아님. 이미 공식적으로도 여러번 했음. 문제는 그걸 민간이 아니라 정부나 정치권에서도 공식 석상 밖에서는 번복하는 언행 역시 자주 보여줬다는 거고 이걸 헷갈리는 건 본인이 근현대사에 무관한 걸 실토하는 거밖에 안 됨.
민간에서 했어도 공식석상에서 안하면 의미가 없지. 그렇다고 한 사람들이 의미 없다는건 아니고
반대로 이해했는데? 공식에서 여러번 했음. 일본의 문제는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만" 표면적으로 유지 중인 덕에 (교토식 도발 등이 이후 반복되고 민간에서의 혐한 분위기를 오히려 부추기니) 진정성이 없다는 거고 사과를 안 했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은 그냥 사실 여부에 관심이 없단 거임.
그... 그렇게 되는건가....
대표적인 예가 이거임. 아베 내각조차 이전 내각들의 공식적인 사과를 부정한 적은 없음. 그래서 한국에서 사과한적이 없다고 한 걸 오히려 역으로 민간을 상대로 혐한 감정을 부추기는데 이용 중임. 문제는 말로는 부정 안 한답시고 "비공식적"으로 이딴 도발이나 해대는 게 문제란 거. 아베도 공식적으로는 731부대를 응호한 적은 없지만 저딴 게 주는 메세지는 뻔하잖음? 그래서 진정성과 번복을 집중적으로 비판하는 게 맞음.
대낮 길바닥에서 총맞아 뒤져도 자연사 될만한 어그로
실제 그윽하다
이것조차도 지정학적 문제였구나
만약 중국이 공산화, 북한 없었다면 일본이 대가리 숙였을 가능성이 높긴함
저게 30년전 논리인데 지금와서도 민족성 운운하는 애들이 있는게 유-머
68 혁명전까지 나치 전범들이 대가리 치들고 요직에 있던 시절이 있었다
당장 나치독일 에이스들 행적 보면 전후에 다시 서독군에 기어들어가서 잘먹고 잘살았음 ㅋㅋㅋㅋ
독일의 반성이 완벽하다는 것도 일종의 전설이지 옆에 과거사로 못미더운 짓 하는 어느 나라가 있다보니 독일을 반대 사례로 언급할 필요가 있었던거야.
하지만 독일인들은 저런 식의 교육을 받는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여전히 핵 쳐맞은 피해자라고 징징거리고 있다
일본은 그래서 사실 내심 ㅈㄴ 억울해 한다니까. 일본은 '제국주의적 범죄'는 우리만 한거 아닌데 왜 우리한테만 이러냐고 난리치는 색히들임.
동남아는 그걸 일본의 머니파워로 입막음하는데 성공했는데 (서양제국주의의 반감도 잘 조장했지) 동북아시아에서는 그게 잘 안되서 일본 입장에선 ㅈㄴ 짜증나는거지.
그런데 독일에서도 혐프리카 혐대인 코너 같은 건 없었다.
간단하게 독일 과거청산 제대로 한적 없고 프랑스 네덜란드가 나치 부역자 제대로 처단한 적 없다. 자꾸 커뮤니티에서 독일처럼 프랑스처럼 운운하는 자들은 그 실체 모르고 나대는거지. 일부라도 했다는 제대로 했다는 말과 같지 않은데
프랑스가 참 신기함. 진짜 악질들은 어물쩡 넘기고 소극적 협력자와 무고한 시민들을 공격한 최악의 청산 방식인데 우리도 그렇게 했어야 한다는 사람들이 걸핏하면 튀어나옴
종전후 승전국이 점령하러 들어왔을때 가장 우선순위로 삼는게 사회 안정인지라 부역자 대량 처벌 거의 없긴하지 일경험도 없는 사람을 새로 뽑아서 관료로 쓸수는 없는거니까 기존 관료들중에 써야되는데 그중에 간접적으로라도 부역 안한 사람은 없을듯 비판적 자세 취한 애들은 이미 잘려서 무직됐음 광복후 한국도 이런쪽으로 봐야할듯 국민감정이 떠드는거 마냥 친일이다싶은 애들 다 죽였으면 어느정도 혼란이 일었을지 알수없음
저런 논리면 독일도 그냥 ㅂㅅ이라는 거지.. 일본이 사과 늦게한 이유가 이거구나 일본이 나쁘고 독일이 착하고 이렇게 이해해줄 필요는 없지..
즉 미안함과 양심에 의한 사과가 아니라 힘있는 자나 국가의 미래에 좋은 관계 유지해야 하는 나라에게만 사과한거. 일본은 미국을 등에 업고 그마저 줘까는 중이고
대한제국이 전쟁 끝까지 살아남고 진짜 국력이 세계열강급이었으면 사과 받았다는건가...
사과만 하겠음? 도게자도 하고 책임자도 내세워서 할복도 시키려 했을 걸.
이건 아닐듯 미국 다음 파워인 중국한테도 중일전쟁 사과 안함
존나 여러번 했음. 일본의 문제는 사과를 했냐 안 했냐의 문제가 아니라 공식적인 자리로만 한정되기에 진정성이 의문시 되는 민관의 이중적인 행보임.
솔직히 사과 자체는 자주하긴 함
중국한테도 중일전쟁 사과 안_함 사과 자체는 자주하긴 함 -> 같은 사람이 한 말 중요한 건 사과 이미했던 사과가 있었냐 없었냐의 여부가 아니라 그걸 뒷받침할 언행인데 공식 입장만 사과한 거고 교토식 도발을 하며 민간 쪽의 혐한/혐중 분위기를 부추기는 게 진짜 문제인 거임. 이게 핵심임, 사과를 안 했다가 아니라. 공식적인 사과를 공식적으로 부정한 일본 내각은 없었음. 이딴 식으로 번복하는 게 문제였던 거지.
미안!! 나도 지금 찾아보고 알게돼서
독일은 최소한이라도 했지 일본은 아예 안했다는거지?
정확히는 독일도 제국주의적 범죄는 사과를 안했다는거고 일본도 지들이 한짓이 침략전쟁 전쟁범죄라는 인식을 하고싶어하지 않는거임. 2차대전을 지들 역사에서 교묘하게 지워버렸잖아. 지들이 침략한 전쟁임을.
아 그렇다는구나 설명땡큐!
최소한이라는 것도 사실상 안한거랑 다를바 없지. 정작 피해 받은 소수민족 약소국가들은 아무런 사과도 없고 사과도 없으니 배상도 없는데 이 나라들앞에서도 최소한 사과했다고 말할 수 있음?
응 식민지에 배상 1도 안 함 강약약강이야
당장 옆나라인 폴란드가 전후배상금 요구하니까 지금까지 무시히기도함 그리고 엄청난 수의 나치간부들이 자기세탁하고 다시 고위직 공무원하기도 했고
그런디 결과에서 너무 차이가 많이 남. 아무리 독일이 약소국에게는 사과 안했다 쳐도 나치즘을 공공연하게 찬양하거나 찬란한 과거라 표현하는 일 절대 없음. 심지어 독일 가면 알겠지만 나치 문양은 어린이박물관같은데서도 노출 금지 일정도로 처분식 되고 있지. 그리고 정심 제대로 박히 독일인들 역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반면 일본은? 아주 교과서부터 지국주의를 미화 하고 정부인사도 찬양하고... 내가 일본 자민당새끼둘 일단 믿고 거르는 이유가 거지는 온화한 인사도 결국 온화한 나치수준이라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