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하다가 왼팔이 무시하긴 힘들정도로 따금함이 계속되길래 보니까 무당벌레붙어있는데 떼어보니까 머리있던 부분 피부만 안쪽에 피고여있음
뭐야..살면서 무당벌레한테 물려보긴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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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딧물처럼 생겼나보구나.
진딧물처럼 생겼나보구나.
그냥 무당벌레 사이즈임 근데 벌레가 안착하는 느낌도 없이 팔에 붙은건 대단하긴하네
등에 인줄... 등에 한테 당한 새끼 소 말 보니까 심하던
어릴때 등애한테 다리피빨린적 있는데 정말 아프면서 빨려나가는 느낌이 계속나더라
일할때 11마리 잡은적... 우어어 그래서 비오킬 (벌레 죽이는거) 차에 챙기고 다님.. 일단 그거 뿌리면 근처에 안옴
무당벌레한테 원한 살만한 행동을 한거니?
그의 앞길을 막은듯
무당벌레도 벌레라서 사람을 일단은 물지
내땀에 무당벌레가 물어보고 싶은 맛이 난다..메모
10년 전쯤에 무당벌레 손바닥에 올렸다가 물렸었는데 난 피부 까졌었음. 근데 울 남편은 절대 안믿어준다 ㅜ
애초에 작기도하고 동화같은데서도 마냥 순한애들로 나오니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