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이가 일을 아는 것만으로는 모른다고 했으니까 6, 7월을 통째로 제외해야 돼.
6월이나 7월이면 6/17, 7/16일 가능성이 있음 > 일이 16일이나 17일이면 민섭이는 바로 생일을 알 수 있음.
예진이가 일을 아는 것만으로 정확한 생일을 알 수 없다고 확신하려면 날짜가 겹치는 7, 8월만 가능
이런 식으로 추론하는거임
'수수께끼로 성립하기 위해서 경우의 수가 하나뿐인 선택지는 제외된다'까지는 납득함
따라서 6월 17일이나 7월 16일은 답이 될 수 없지
근데 예진이 6월이라 듣고 민섭이 13일이라 들었다면 아 17일은 아니겠구나 하지만
여전히 예진에게는 13일? 14일? 하는 선택지가 생기는거임(반대로 민섭에게는 6월? 9월? 하는 선택지가 생기고)
이걸 갑자기 합의되지 않은 전제로 그럼 6월13일도 6월 14일도 아니겠네? 하는건 룰 위반이지
왜냐면 준영이가 6월이라고 알려줬다고 쳐도 반드시 6월 17일일 가능성이 열려있어야 하는건 아니거든
<준영이가 빡대가리가 아닌 이상 수수께끼를 내기 위해선 6/17과 7/16은 안 부른다>가 예진이 말한 문장의 전제지
근데 그건 출제자인 준영이한테도 똑같은 전제야. 따라서 준영은 무조건 6/17과 7/16은 빼고 알려줄 수 밖에 없어
이때 만약 예진이가 <난 6월이 생일이야>라는 말을 들었다 치자.
그럼 당연히도 <민섭이가 들은 답은 6/13일지 6/14일지 모른다>가 도출되어야 맞지.
그러므로 예진이는 <민섭이가 정답을 모른다>는 전제로 6,7월을 배제해낼 수 없어야 함
그러면 다시 논리가 공회전해버리게 됨
민섭이는 무조건 정답을 모른다는 말에 대한 해석이
<내 기준>
두명이서 말을 나눠서 답을 알아내야 하는 수수께끼로 냈다는것부터가
준영이가 민섭이에겐 생일을 특정할 수 없는 일을 말했겠구나
따라서 예진이 말하는건 그저 문제의 전제에 불과하다
<문제가 어떻게 풀렸는지 알겠다는 쪽>
(예진 입장에서)내가 아는 월 중에서는 바로 생일을 특정할 수 없겠구나->따라서 8,9월이네
이렇게 된거 같다
문제만 봤을 때는 준영이 생일이 6월이나 7월일 가능성도 있음.
하지만 예진이가 [일만 알아서는 생일의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다]라는 말을 함으로써 단서가 추가로 주어졌잖아.
예진이는 월만 알고 있음 > 하지만 일만 알아서는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다는 사실도 알고 있음 > 만약 예진이가 6월이나 7월이라는 정보를 들었다면 6월 17일이나 7월 16일일 가능성도 있음 (예진이 입장에서)
이 경우라면 예진이는 "일만 들었을 때 정확한 날짜를 추론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을 거야. 하지만 일만 알아서는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다고 했잖아?
일단 어떤 논리에 따라서 문제를 풀었다는건지 자체는 이제 위의 댓글들을 통해서 이해함
하지만 [일만 알아서는 생일의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다]가 추가 단서를 준 것이 아니라
문제를 낼 당시부터의 전제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함.
<준영이가 17일! 하고 말해주면 민섭이는 이미 답을 알고 시작해버리니까 문제가 성립을 안 한다
따라서 준영이는 민섭이에게 13,14,15일 중에서 하나를 알려줬을 것이다>라는 접근을 하면 문제를 풀 수 없게 되는데
문제 서술만 봐서는 이 접근이 잘못된 접근이라고 이해할 수가 없음
[문제가 성립해야 한다]는 전제도 하면 안되지. 문제에서 그런 이야기가 없잖아.
준영이는 그냥 예진이에게 월을 알려주고 민섭이에게 일을 알려줬을 뿐이야. 두 사람이 협력해야만 풀 수 있게 단서를 주었다는 이야기도, 문제가 성립할 수 있도록 단서를 주었다는 이야기도 없어.
문제에서 제시하지 않은 전제를 한 것 자체가 잘못된 풀이이고 잘못된 접근인거임.
예진이는 몇 월을 알고 민섭이는 몇 일만 앎
예진이의 첫 발언은 ''몇 일인지 아는거 가지고는 몇 월인지는 알 수 없다''임
그 말인 즉 6월 17일이나 7월 16일처럼 날짜가 하나만 있는 달은 배제되어야한다는 말임
여기서 답은 8월이나 9월인걸로 답이 좁혀짐
근데 중요한건 ''민섭이가 답을 바로 알아냈다는 사실'' 그 자체가 아니라
예진이가 민섭이의 반응을 보고 답을 바로 알아냈다는 것이 중요함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 아니 아무것도 없는데 대체 뭘 보고 'X월의 모든 선택지는 다른 월에도 존재한다' 가 나오는 거임? 처음부터 이해가 안되는데 애초에 X월의 선택지가 다른 월에도 존재한다는게 뭔 말이야? 왜 갑자기 6월 7월은 아니라는거야? 뭐야 대체 이거 댓글 아무리 봐도 이해가 하나도 안되는데 대체 뭘 보고 배제한다는거야?
예진이는 월을 알고 있는데, 표를 보고나서 민식이가 모를거라는 확신을 함 (모를수도 있다는 게 아니라 100% 확신)
만약, 생일이 6월 혹은 7월이었다면 16일, 17일이라서 민식이가 표만 봐도 바로 생일을 알아냈을 가능성이 있음.
민식이가 모를것이라고 확신하는 발언은 생일이 6월 혹은 7월이어선 나올 수 없는 대사임.
나머지는 비슷한 요령.
일단 준영이 이 시발라마부터 묻고 시작하자
어떻게 보면 집합 문제인데 초등학교 수학 수준일수는 있는데 해설은 초등학교 수학을 넘네
준영이라 하지말고 레이튼 교수님이라고 했음 더 좋았을거 같은데
ncs 셤에 저런 문제 나오던데 물론 주어진 시간이 다르긴하지만 초등학교 빡세졌네
내가 수포자였던 이유를 알겠어..
논리문제구나 늙긴 늙었나 옛날에 이런 문제 엄청 좋아했는데 이젠 천천히 생각해야 이해된다
와 어디서 초등학교 졸업했다고도 말못할듯
국민학교 졸업해써!
일단 준영이 이 시발라마부터 묻고 시작하자
준영이가 디아하다 와서 머리가 많이 아픈가봐
몬말이야
그래서 왜 8월 14일이라고?
표랑 같이 봐야함
숫자까지 해서 이야기 하면 예진이는 6-9월 사이인 8월인걸 알지만 일을 모름 16일 17일이 답이었으면 민섭이가 답을 알았을거임 민섭이는 그 말을 듣고 6,7월을 보기에서 재거하고 나니 자기가 아는 14일이 보기에 하나만 남았으니 8월이 답이 됨
일단 17일은 젤 먼저 제외임. 2개 이상의 달에 존재하는 일이어야 하는데 그것 말고는 추측이 안 되는데?
16일도 제외
16일도 하나뿐이라 7월 제외. 그럼 8,9월인데 이제 겹치는 날 지워서 생일을 알려면 잘짜가 두개만 적혀 있어야됨
월을 통채로 제외하지는 못하지 않나. 6월에서 17일 빼도 여전히 13, 14가 중복되는 게 살아있는데
16, 17이 제외인 것만 확실 아님?
예진이 월을 알고 있다는 것도 단서임.
쟤네들이 알았다고 하는 것도 단서고.
1.예진이가 바로 듣고도 모른다는 단서 2. 1을 듣고 민섭이가 알아냈다는 단서 3. 2를 듣고 예진이가 알았다는 단서 이런 순으로 제외대상을 줄여나가는 문제
월을 알고 있고 민섭이는 일만 아는데 몇월인지 특정 못하는 이유는 달력에 그 날짜가 중복해서 적혀있기 때문임. 그래서 겹치지 않는 날짜가 있는 달은 자동으로 제외됨
저기서 1617이 제외되려면 6,7월도 동시에 제외되야함 예진이가 가진 월이 67월이면 민섭이가 1617을 가지고있을경우 이미 생일을 확신했을거란 가능성이있음 근데 위에선 생일을 모를거라고 확신함 따라서 예진이는 6,7월을 가져선 안됨
6월이나 7월이면 날짜만으로 생일을 알 가능성이 생기지만 민섭이가 날짜만으로 생일을 알 수 없는걸 예진이가 알고있는데서 6월이랑 7월이 함께 없어짐
그래서 남은 날짜중에 좁혀야하는데 민섭이는 달 두개가 사라지자마자 월을 알아냈음. 그래서 예진이도 바로 알아채야하는데 그 조건이 겹쳐서 확신할 수 없는 날짜인 12일을 지워서 날짜 하나만 남아야 예진이도 생일을 찍지 않고 바로 따라서 알아챌 수 있어야됨
예진이가 일을 아는 것만으로는 모른다고 했으니까 6, 7월을 통째로 제외해야 돼. 6월이나 7월이면 6/17, 7/16일 가능성이 있음 > 일이 16일이나 17일이면 민섭이는 바로 생일을 알 수 있음. 예진이가 일을 아는 것만으로 정확한 생일을 알 수 없다고 확신하려면 날짜가 겹치는 7, 8월만 가능 이런 식으로 추론하는거임
어떻게 보면 집합 문제인데 초등학교 수학 수준일수는 있는데 해설은 초등학교 수학을 넘네
그럼 X, Y대신 네모, 동그라미로 바꿔서 ㄱㄱ
준영이라 하지말고 레이튼 교수님이라고 했음 더 좋았을거 같은데
ncs 셤에 저런 문제 나오던데 물론 주어진 시간이 다르긴하지만 초등학교 빡세졌네
논리문제구나 늙긴 늙었나 옛날에 이런 문제 엄청 좋아했는데 이젠 천천히 생각해야 이해된다
그냥 예진이랑 민섭이가 하나씩 말하면 되는거 아님?
내가 수포자였던 이유를 알겠어..
스도쿠 할줄알면 3초만에 눈으로 스캔됨
요즘 초등학생 빡세네... 아닌가 내가 늙어진건가
준영아 그런식으로 관심끌어도 생일파티엔 안갈거야
직관성이 완전 배제된 문제라 좀 별로인듯
일 3개인 월 버리고 월 1개인 일을 버리면 되는거네.
초등학교 수준에서는 좀 어려운 문제 아니냐 솔직히
요즘 초등학생 수준 높네.
수수께끼 같네. 재밌는 문제구만. 풀지는 못했지만 ㅋㅋㅋㅋ
초등학교 나온거 인증했다
다 좋은데 캡쳐 화질 좀 어케 못하냐 보는데 어지럽네
이거 난이도 높은거라
예?
어릴때부터 저래 배우면 대기업 입사시험 쉬울려나
대기업 입사 시험이 더 어려워 지지 않을까?
나 존나 이해 안되는데? 예진이에게 월만 알려줬고 민섭이에게 일만 알려줬다. 가정하자면 준영이가 예진이에게 "6월이야"라고 알려줬고 민섭이에게 "13일이야"라고 말해줬다면 예진이가 민섭이에게 "너 월 모르고 일만 알지? 준영이가 몇일이래?"라고 물으면 "13일이야"라는 대답이 나올꺼고 그럼 합치면 그저 6웛 13일일뿐인거 아님?
전제는 둘이 서로 상대방에게 월/일의 정보를 공유하면 안된다 라는 내용이 있겠지 다만 수수께끼로 성립하기 위해서는 '상대방도 자신이 가진 정보만으로는 추정이 불가능하다'라는 전제가 추가되는거고
니 말이 맞음. 저건 순개억지임. 추론을 정해놓고 그걸 억지로 문제화 한 거임. 저 대사에서 "Y만 알아서는 X를 추측하지 못한다"는 특정 날짜만 아니라 저기 있는 모든 날짜에 해당하는 문장임.
‘상대방이 “무조건” 모를 것이다.’라는게 핵심임 니가 알수도 모를수도 있다가 아니라 너는 주어진 정보로 ‘무조건 유추할 수 없다.’는게 첫번째 핵심
이해하고 왔는데 사실 6월 17 7월 16일 안보고 문제 풀었음 .; 저 날짜 제외하고 보니까 그제서야 문장이 보이네
? 6월 같은 경우도 17일은 아니겠지만 13,14일인지는 모르는 상태 아닌가 근데 어떻게 배제함
일만 아는 사람이 생일을 바로 유추 못하기 때문에 교집합이 없는 특이한 날짜가 있는 월은 아니라는 얘기임.
왜냐면 예진이가 일을 아는것만으로는 정확한 날짜 추론 못한다고 확신하고 있으니까. 만약 예진이가 6월이나 7월이라는 정보를 들었다면 6/17이나 7/16일 수도 있잖아? 이 경우에는 민섭이가 정확한 날짜를 바로 알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
그래서 일이 다 겹치는 7, 8월만 가능한거임 12, 13, 14, 15가 다 다른 달에도 있어서 일을 듣는 것만으로는 정확한 날짜를 추론할 수 없으니까
준영이가 민섭이한테 17일 하고 말하면 아 6월이네 하겠지만 13일 하고 말하면 민섭이가 6월인지 9월인지 어떻게 구분함 6월을 통째로 지울 수 있는 논리가 납득이 안 감
가령 6월 13일일 가능성으로 설명해줄게 그러면 예진이는 6월만 알고 있는데 6월에는 다른 월과 교집합이 없는 17일이 있으니까 민섭이가 ‘무조건 생일을 바로 유추할 수 없다’는 전제조건 자체가 불가능 함.
6월과 7월을 예진이한테 얘기해줬다면 이 발언 자체가 불가능 해
'수수께끼로 성립하기 위해서 경우의 수가 하나뿐인 선택지는 제외된다'까지는 납득함 따라서 6월 17일이나 7월 16일은 답이 될 수 없지 근데 예진이 6월이라 듣고 민섭이 13일이라 들었다면 아 17일은 아니겠구나 하지만 여전히 예진에게는 13일? 14일? 하는 선택지가 생기는거임(반대로 민섭에게는 6월? 9월? 하는 선택지가 생기고) 이걸 갑자기 합의되지 않은 전제로 그럼 6월13일도 6월 14일도 아니겠네? 하는건 룰 위반이지 왜냐면 준영이가 6월이라고 알려줬다고 쳐도 반드시 6월 17일일 가능성이 열려있어야 하는건 아니거든
몇 월인지만 아는 애가 말했다는 게 중요함
예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셈. (일을 알고 있는) 상대가 절대 바로 추측할수 없다는 확신을 가지려면 6월이나 7월이 정답일땐 나올 수 없는 발언이라는 말임.
<준영이가 빡대가리가 아닌 이상 수수께끼를 내기 위해선 6/17과 7/16은 안 부른다>가 예진이 말한 문장의 전제지 근데 그건 출제자인 준영이한테도 똑같은 전제야. 따라서 준영은 무조건 6/17과 7/16은 빼고 알려줄 수 밖에 없어 이때 만약 예진이가 <난 6월이 생일이야>라는 말을 들었다 치자. 그럼 당연히도 <민섭이가 들은 답은 6/13일지 6/14일지 모른다>가 도출되어야 맞지. 그러므로 예진이는 <민섭이가 정답을 모른다>는 전제로 6,7월을 배제해낼 수 없어야 함 그러면 다시 논리가 공회전해버리게 됨
문제를 거꾸로 이해하고 있는거야. 예진이가 생일의 월을 아는데 ‘민섭이가 무조건 모를 것이다’라는 정보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특이한 날짜가 있는 월이 안 나온다는 거임 당장 예진이가 6월을 들었다면 ‘민섭이 너는 모르지?’라는 말 자체가 나올 수가 없다는 거
아니 문제 속에서 없는 상황을 만들지마셈 ㅋㅋㅋㅋㅋㅋㅋ 전제는 '생일은 정해져있는데, 준영이가 준 선택지 표의 10개 날짜 중에서 월과 일 둘 중 하나만 알아선 추측할 수 없는 날짜라는거임
'수수께끼로 성립하기 위해서 경우의 수가 하나뿐인 선택지는 제외된다' 라는 전제 자체를 하면 안됨 문제에서 그런 이야기는 없잖아 문제에서 한 이야기는 "준영이의 생일은 저 10개의 날짜 중 하나인데 예진이에게 월만 알려주고 민섭이에게 일만 알려줬다" 임.
민섭이는 무조건 정답을 모른다는 말에 대한 해석이 <내 기준> 두명이서 말을 나눠서 답을 알아내야 하는 수수께끼로 냈다는것부터가 준영이가 민섭이에겐 생일을 특정할 수 없는 일을 말했겠구나 따라서 예진이 말하는건 그저 문제의 전제에 불과하다 <문제가 어떻게 풀렸는지 알겠다는 쪽> (예진 입장에서)내가 아는 월 중에서는 바로 생일을 특정할 수 없겠구나->따라서 8,9월이네 이렇게 된거 같다
문제만 봤을 때는 준영이 생일이 6월이나 7월일 가능성도 있음. 하지만 예진이가 [일만 알아서는 생일의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다]라는 말을 함으로써 단서가 추가로 주어졌잖아. 예진이는 월만 알고 있음 > 하지만 일만 알아서는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다는 사실도 알고 있음 > 만약 예진이가 6월이나 7월이라는 정보를 들었다면 6월 17일이나 7월 16일일 가능성도 있음 (예진이 입장에서) 이 경우라면 예진이는 "일만 들었을 때 정확한 날짜를 추론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을 거야. 하지만 일만 알아서는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다고 했잖아?
그러니까 6월 7월은 제외되는거야
일단 어떤 논리에 따라서 문제를 풀었다는건지 자체는 이제 위의 댓글들을 통해서 이해함 하지만 [일만 알아서는 생일의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다]가 추가 단서를 준 것이 아니라 문제를 낼 당시부터의 전제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함. <준영이가 17일! 하고 말해주면 민섭이는 이미 답을 알고 시작해버리니까 문제가 성립을 안 한다 따라서 준영이는 민섭이에게 13,14,15일 중에서 하나를 알려줬을 것이다>라는 접근을 하면 문제를 풀 수 없게 되는데 문제 서술만 봐서는 이 접근이 잘못된 접근이라고 이해할 수가 없음
[문제가 성립해야 한다]는 전제도 하면 안되지. 문제에서 그런 이야기가 없잖아. 준영이는 그냥 예진이에게 월을 알려주고 민섭이에게 일을 알려줬을 뿐이야. 두 사람이 협력해야만 풀 수 있게 단서를 주었다는 이야기도, 문제가 성립할 수 있도록 단서를 주었다는 이야기도 없어. 문제에서 제시하지 않은 전제를 한 것 자체가 잘못된 풀이이고 잘못된 접근인거임.
처음부터 문제를 제대로 안읽고 엉뚱한 전제에 꽂혀서 의심부터 한건데 그게 왜 문제탓이 되는거임? 물론 세상에 억지 문제도 많지만 본문의 문제는 깔끔함. 헷갈릴만한 표현도 없고.
맞다 나 산포자였지
카카오톡 보면 뜬다... ㅠㅠ... 내가 머리가 나쁜건 맞는데...
민섭이가 알겠다는 말로 예진이가 유추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 8/14 9/13 9/15 셋중에 어떻게 아는거지
예진이는 몇 월을 알고 민섭이는 몇 일만 앎 예진이의 첫 발언은 ''몇 일인지 아는거 가지고는 몇 월인지는 알 수 없다''임 그 말인 즉 6월 17일이나 7월 16일처럼 날짜가 하나만 있는 달은 배제되어야한다는 말임 여기서 답은 8월이나 9월인걸로 답이 좁혀짐 근데 중요한건 ''민섭이가 답을 바로 알아냈다는 사실'' 그 자체가 아니라 예진이가 민섭이의 반응을 보고 답을 바로 알아냈다는 것이 중요함
예진이가 알겠다고 해서 8월인거임. 여전히 모르겠다고 했다면 9월일테고.
그게 아니라 9/13 9/15면 마지막 예진이 말이 "나는 여전히 모르겠어" 가 되는 거임. 그러니까 예진이가 8월을 받았고 생일이 8/14일임을 알 수 있는 것
만약에 생일이 9월이다? 그럼 몇 일인지 아는 민섭이는 생일을 알아낼 수 있지만 예진이는 9월 13일인지 15일인지 몰라서 생일을 모르겠다고 말을 해야하거든
ㄳㄳ 밥먹는동안 찜찜했는데 댓글보고 문제 다시보니 알겠네
예진은 처음부터 생일을 알고 있지만 민섭을 속이고 있는 것임.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 아니 아무것도 없는데 대체 뭘 보고 'X월의 모든 선택지는 다른 월에도 존재한다' 가 나오는 거임? 처음부터 이해가 안되는데 애초에 X월의 선택지가 다른 월에도 존재한다는게 뭔 말이야? 왜 갑자기 6월 7월은 아니라는거야? 뭐야 대체 이거 댓글 아무리 봐도 이해가 하나도 안되는데 대체 뭘 보고 배제한다는거야?
표랑 같이 봐야함. 문제의 모든 내용이 단서라서 문제를 넘기거나 대충 읽으면 못 품.
도저히 모르겠는데...6월 17일이 아니라고 해서 6월 13,14일이 왜 같이 배제되는거지? 7월 16일이 아니라고 해서 7월 15일은 왜 같이 배제되는거지? 여기서 진도가 안나감..
예진이는 월을 알고 있는데, 표를 보고나서 민식이가 모를거라는 확신을 함 (모를수도 있다는 게 아니라 100% 확신) 만약, 생일이 6월 혹은 7월이었다면 16일, 17일이라서 민식이가 표만 봐도 바로 생일을 알아냈을 가능성이 있음. 민식이가 모를것이라고 확신하는 발언은 생일이 6월 혹은 7월이어선 나올 수 없는 대사임. 나머지는 비슷한 요령.
어후 겨우 이해했네. 1. 일만 아는 너는 월을 절대 알수없다 -> 일만으로 월을 알수 있는 달 6,7월 배제 2. 일만 아는 사람이 이제 알았다. -> 겹치는 12일 배제 3. 월만 아는 사림이 이제 알았다. -> 13,15가 존재하는 9월 배제
5분 동안 고민해서 겨우 풀었다 초등들 빡쌘거 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