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
추천 12
조회 296
날짜 16:11
|
말랑뽀잉
추천 1
조회 160
날짜 16:11
|
보라색피부좋아
추천 1
조회 91
날짜 16:10
|
루리웹-8396645850
추천 27
조회 2595
날짜 16:10
|
ARASAKI
추천 2
조회 80
날짜 16:10
|
루리웹-3949301141
추천 55
조회 4436
날짜 16:10
|
sabotage110
추천 26
조회 3872
날짜 16:10
|
사신군
추천 2
조회 148
날짜 16:10
|
142sP
추천 3
조회 185
날짜 16:10
|
행인A씨
추천 0
조회 155
날짜 16:10
|
루리웹-2099333
추천 18
조회 4466
날짜 16:10
|
캡틴 @슈
추천 5
조회 185
날짜 16:10
|
미키P
추천 0
조회 50
날짜 16:10
|
메주맨 엑스
추천 0
조회 111
날짜 16:09
|
루리웹-5636440298
추천 0
조회 112
날짜 16:09
|
받는마법피해량증가
추천 0
조회 77
날짜 16:09
|
파칭코마신
추천 1
조회 108
날짜 16:09
|
질문을하고추천을함
추천 1
조회 84
날짜 16:09
|
시에라 마드레
추천 0
조회 97
날짜 16:09
|
네리소나
추천 4
조회 277
날짜 16:09
|
리네트_비숍
추천 5
조회 160
날짜 16:09
|
su2su2
추천 3
조회 163
날짜 16:09
|
루리웹-6210262362
추천 26
조회 4102
날짜 16:08
|
호망이
추천 1
조회 126
날짜 16:08
|
좇토피아 인도자🤪
추천 3
조회 329
날짜 16:08
|
佐久間リチュア
추천 5
조회 86
날짜 16:08
|
STex1
추천 0
조회 35
날짜 16:08
|
사이버렉카기사협회대리
추천 0
조회 66
날짜 16:08
|
생산성은 향상되었는데 임금은 덜 주고 노동시간은 더 늘이고 싶어하지... 언제쯤 하루 6시간 주 4일 노동을 할 수 있을까.
그런데도 돈은 절반정도다. 그럼 당연히 일해봤자 재미도 없겠지 그치..버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재미가 없지
회사일이라는게 그렇더라. 뭔가 기술이 좋아지고 방법이 개발되어서 시간당 업무처리량이 늘어나면 인원을 감축하더라고.
업무가 하다보면 A하다가 B오고, B하다가 C가 오고, C하다가 D가 오고 진짜 정신없이 들어오더라
저 아버지 때는 경제가 매일 성장하던 때라서 사람을 좀 넉넉하게 고용하던 것도 클걸. 엘리베이터나 고속버스에 안내원까지 있고 했으니까..(시내버스 안내원은 표 검사하고 등등 하는 일 많은데, 고속버스 안내원은 하이힐 신고 음료수 주는 등 꼭 필요한 업무도 아니었음) 어느나라나 경기 안 좋다고 우는 소리 내면서 잉여인력 필요이상으로 쳐내고 1인당 업무가 늘어난 게 크지 않나 함.
예전엔 내비도 없고 뭣도 없으니 신입사원들 거래처 가서 물건 받아오는것만 해도 시간 널널하게 줬음 지금은 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공장 일 할 때 기계 3대를 한사람이 보는 게 맞냐? 필연적으로 한쪽은 못 보고 지나가게 된다라고 푸념했더니.. '어, 그거 예전엔 1인당 한개 보던 거야.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바뀐 걸 어쩌겠냐? 요령껏 해라' 란 소리를 듣고 황당해하긴 했었지. ㅋㅋㅋ
업무가 하다보면 A하다가 B오고, B하다가 C가 오고, C하다가 D가 오고 진짜 정신없이 들어오더라
아 진짜 너무 싫어... 그러다보면 a까먹고...
생산성은 향상되었는데 임금은 덜 주고 노동시간은 더 늘이고 싶어하지... 언제쯤 하루 6시간 주 4일 노동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든 한명에게 최대한 많은 일을 쑤셔넣지 ㅅㅂ
부르주아 배때지에 죽창꽂으면?
또다른 프롤레타리아가 부르주아가 되겠지.
미국에서 그러듯 '점심시간으로 효율을 상당히 까먹는 업무 중단 안 하고 대신 1시간 먼저 퇴근해라' 하면 의외로 호응할 근로자들 많을지도?
그리고 슬금슬금 늘어나는 무급 야근시간...
ㅇㅇ 우리도 식사시간 줄였거든. 불만도 있긴 하지만 퇴근이 빨라서 좋음.
그걸 같은 프롤레타리아들이 스스로 부르주아를 보호해주고 있어서 안 됨. 노동자 시위하면 정부와 언론이 불법폭력시위라고 거짓왜곡선동하고 시민들 절대다수가 그걸 믿고 노동자 탄압에 박수치고 정부 지지율 오르는 게 현재 팩트.
울나라 하나만 하는건 불가능한 거라 노답. 전세계가 다같이 손잡고 그렇게 하자고 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 급격하게 줄어드는건 답이 없음.
그런데도 돈은 절반정도다. 그럼 당연히 일해봤자 재미도 없겠지 그치..버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재미가 없지
회사일이라는게 그렇더라. 뭔가 기술이 좋아지고 방법이 개발되어서 시간당 업무처리량이 늘어나면 인원을 감축하더라고.
ai 나와도 업무량 감축은 커녕 그만큼 사람 줄여버림.
ㄹㅇ기술이 아니라 인간성이 문제라
아이고오 거래처가아 서류를 안 보내주네요옹 과장님 저 거래처 외근 다녀옵니다아(사우나런)
예전에 공장 일 할 때 기계 3대를 한사람이 보는 게 맞냐? 필연적으로 한쪽은 못 보고 지나가게 된다라고 푸념했더니.. '어, 그거 예전엔 1인당 한개 보던 거야.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바뀐 걸 어쩌겠냐? 요령껏 해라' 란 소리를 듣고 황당해하긴 했었지. ㅋㅋㅋ
회사에 찌들었네 ㅋㅋ 요령껏이라니 뭔 개소리야
담당인 기계 세대 중 아무리 눈을 사시로 떠도 중앙과 왼쪽이나 오른쪽 한대 해서 두대 밖에 못 보는 게 한계라 '네가 열심히 왼쪽 오른쪽 교대로 보게 되면 안 볼 때 기계에 걸림현상 생기던가 문제 생길 가능성 낮으니까 요령껏 봐라' 는 식으로 말하더라고. ㅋㅋㅋ 그야말로 요행으로 돌아감.
이거 조아쓰 고양이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썰인데 ㅋㅋ
예전 직장이 생각남. 시설과장으로 입사하고 3명(부장 나 대리2명) 한 1년이나 됐을때쯤 시설부장이 갑자기 대리 하나 데리고 그만둠 사람 구할때까지만 일좀 커버쳐 달라고 사정사정 함. 야근에 새벽일 나오면서 함. 대리야 그냥 시다 정도니.... 작은 일만 보내고 업체 가서 남자직원에게 도와달라고 하면서 일함 하다보니 요령도 늘고 어찌어찌 새벽일은 안하고 약간의 야근만 하면 되게끔 맞춰짐. 근데 그렇게 될 동안 사람을 안구함. 총무에게 구하고 있냐고 물어보니 구하고 있다고 함. 나중에 친한 직원에게 들으니 총무랑 사장이랑 이야기하는걸 들었는데 그냥 나한테 야근수당주면 무리없이 돌아가니 그냥 야근수당 계속 주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들음. (새벽에 일나간거 수당이 이제 빠져서 좋다고도 했다함) 그 이야기 듣고 회사에 정이 뚝 떨어져서 마침 그 당시에 어머니도 수술하셨는데 와이프에게만 전부 맡겨서 미안 했는데 잘 됐다 싶어서 회사에다가 어머니 병간해야한다고 연차 잔뜩 있던거 휴일이랑 연휴 앞뒤로 붙여서 한 10일 쓰고 잠깐 나오고 8일 쓰고 잠깐나오고 또 5일정도 쉬니 부장급은 아니고 대리급 사람이 구해져 있었음. 그래서 그 사람에게 인수인계해주고 회사 그만두고 나왔던게 생각남. 뒷이야기는 잘 몰라도 내가 인수인계할때 그 대리에게 다 넘기라고 했으니 그뒤로 함께 일할 사람을 구했을지는..... 5년도 넘게 4명이 하던일을 2명이 하게 되는게 순식간이구나 했음
Ai로 향후 업무 자동화가 가속 된다해도 사람이 고생하는건 별반 다를바 없거나 더 힘들어질것 같음
돈은 덜벌고 ㅋㅋ
근데 저건 옛날이 거품경제라서 돈이 넘치던 일본 기준이고... 우리는 돈이 늘긴 함.
물가 오른거 따지면...
설계할 때 계산 결과서 한장 요약본을 해외 본사에 텔렉스로 보내면 회신에 일주일 걸렸다는 얘길 들었지 검토 회신 올 때까지 해당 업무는 정지고....
예전엔 내비도 없고 뭣도 없으니 신입사원들 거래처 가서 물건 받아오는것만 해도 시간 널널하게 줬음 지금은 ㅋㅋㅋㅋㅋㅋㅋ
저 아버지 때는 경제가 매일 성장하던 때라서 사람을 좀 넉넉하게 고용하던 것도 클걸. 엘리베이터나 고속버스에 안내원까지 있고 했으니까..(시내버스 안내원은 표 검사하고 등등 하는 일 많은데, 고속버스 안내원은 하이힐 신고 음료수 주는 등 꼭 필요한 업무도 아니었음) 어느나라나 경기 안 좋다고 우는 소리 내면서 잉여인력 필요이상으로 쳐내고 1인당 업무가 늘어난 게 크지 않나 함.
나날이 더해가는 자동화 시대에 비효율적이더라도 일자리를 더 많이 나눠야 하기에 서양에서 자꾸 노동시간 줄이고 '일자리 쪼개기'를 하는데.. 기업들이 그걸 순순히 따르지는 않지. 블랙기업으로 유명한 TSMC가 첨단산업분야도 싹 쓸고있는 거 처럼, 그걸 강요 못하는 외국과의 경쟁에서 경쟁력 밀리는 한계도 있고.
일본이 아니고 한국이지만 과거에는 이런 직업도 있었다는 게 부러움
그대신 이때는 지금보다 좌석도 좁고 흡연도 해서 이런 서비스라도 있어야 했지
엑셀이 범인임
헨리 포드가 컨베이어 벨트 생산 방식을 도입해서 대량 생산체계만 만든 게 아니라, 노동자 임금도 대폭 인상해서 중산층도 만들었지. 보상없는 ‘효율화’에 동조해 줄 이유가 없다.
생산량이 늘어서 수익이 늘면 당연히 노동자의 임금도 그만큼 올라야 되는데 사장주머니에만 들어가니 임금은 그대론데 일만 늘어난꼴이라 의욕이 바닥나는거지
최근에 차로 2시간 정도 거리에 새 거래처가 생김 사업확장으로 이쪽 분야가 아직 미숙한 고객이라 유무상지원 합쳐서 달에 한번정도 다녀오는데 차에서 놀고 차 안막혀서.시간 좀 비면 낮잠도 자고 아주 개꿀임
저거 누가 그랫었는데 예전엔 그냥 단순 노동만 하면 끝나던 직업이 지금은 너무 많은 일을 처리해야한다고
기차가 발명되고 나서 사람이 기차를 타는게 아니라 기차가 사람을 탄다더라
일본 대형저장용기 제조업체랑 베트남프로젝트하면서 들었는데 옛날엔 설계도 그리는 일본 본사랑 해외현장이랑 현지조건에 맞춰가며 설계도 수정하는것도 텔렉스로 해서 하나 수정할때마다 시간이 겁나걸렸는데 지금은 메일로 틱 해버리니깐 수정도 너무 가볍게 요청하고 가볍게 받아들이고 그래서 오히려 일은 더 많아졌는데 딱히 이게 더 좋아진건지도 모르겠다더라
저가 아버지가 한 얘기기 아니라 그냥 지어낸거 같은데? 저렇게 빈시간에 다른일 채워넣어야 해서 더 복잡하게 일처리 해야했는데? 그리고 저런 문제 때문에 지금 게임계 크런치마냥 추가수당 같은거 없이 없이 주 7일 출근 당연시 여기던 시대였는데? 저 당시 일본은 버블 때문에 일하는 만큼 돈이 따박따박 꼽히던 시대라 지금에 비하면 나았다고 얘기 할 수 있겠지만 저 이유는 절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