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최강록의 음식을 맛보고 펑펑 울었다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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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취향에 맞는지 안맞는지 모르고 그냥 유명하니 가보자 해서 실망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음...
천상의 맛을 기대하고 갔으면 그럴지도.. 최강록 식당 몇번 가봤는데 가격도 천상계도 아니고 꽤나 저렴한데다 맛도 그 가격대에 비해 아주 정교함
저거 무덤덤하게 말하는게 뭔가 가슴이 좀 먹먹해지더라
도대체 뭘 기대했길래 울기까지 하나 싶기도 하다 ㄷㄷ 요리왕 비룡급 리액션이라도 나올 것 같았나
보통 미디어에 나오고 온라인에 바이럴되서 유명해지면 먹어보고 별거 아닌것도 그 명성에 맛있다면서 호들갑떨거나 아니면 반대로 그정도는 아니라서 실망하거나 그렇더라
요리먹고 미미 뜨는경우는 잘 없으니까 미슐랭보다 동네국밥이 입에 더 잘맞을 수 도 있고
ㅇㄱㄹㅇ. 고기도 씹어봐야 한다고 먹어본사람이 더 잘아는게 맞는데 음식이라는게 어쨌거나 하루 세번이상은 먹다보니 다양하게 이것저것 안먹어보고도 일단 횟수자체는 많으니 아는척 하는 사람이 너무많음.
저거 무덤덤하게 말하는게 뭔가 가슴이 좀 먹먹해지더라
노벨프로젝트
음식이 취향에 맞는지 안맞는지 모르고 그냥 유명하니 가보자 해서 실망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음...
도대체 뭘 기대했길래 울기까지 하나 싶기도 하다 ㄷㄷ 요리왕 비룡급 리액션이라도 나올 것 같았나
아케미 호무라
보통 미디어에 나오고 온라인에 바이럴되서 유명해지면 먹어보고 별거 아닌것도 그 명성에 맛있다면서 호들갑떨거나 아니면 반대로 그정도는 아니라서 실망하거나 그렇더라
솔직히 음식이라는게 맛의 고점을 느끼기가 어려움... 근데 저점의 한계는 없어서 맛 없는거에 끝은 없지
그런 것도 있고, 음식이란게 아무래도 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보니, 이 가격에 이런 실력이? 라는 가성비때문에 유명해진 가게들도 많아서, 가격 생각않고 절대적인 맛 자체가 천상계급이 아니라서 실망하게되는 경우도 있음. 돈카츠나 스시 유명한 가게들이 이런 경우가 많은데, 되게 유명해서 가보면 5만원급 스시가 3만원대에 나오거나 2만원급 돈카츠가 1만원 정도에 나와서 가성비가 좋은 가게지, 절대적인 맛 자체가 모든 스시나 모든 돈카츠를 압도하는 가게는 아니었음. 물론 그런 가게들이 가성비는 압도적인 거 맞지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맛'은 아니라는 거지.
천상의 맛을 기대하고 갔으면 그럴지도.. 최강록 식당 몇번 가봤는데 가격도 천상계도 아니고 꽤나 저렴한데다 맛도 그 가격대에 비해 아주 정교함
근데 술 너무 비싸지않음?
가끔 양식집도 이가격에???싶으면 주류구매로 마진남김....요리가 진짜 마진 안남게 가격 책정하고
잔으로 파는게 아니라 혼자 간 사람한텐 좀 손해보는 느낌이 있긴 한데 술은 뭐 병 째로 파는거라 식당에서 파는거 가격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인 듯 애초에 음식 코스 가격이 말이 안되는 가격이라 술에서라도 마진을...
보틀필수인게 좀 그렇긴 한데 그래도 싼것들 위주로 시키면 그렇게까지 비싸진 않다고 봤음 아 물론 안비싼건 아닌데 저런 레스토랑에서 술 가격대가 워낙 원래 그러니까
미식 그런거에 관심 없는 사람이면 마냥 수십만원 수준의 맛만 생각하지 가격대비 수준은 생각을 못하지.
그래서 이해는 함ㅋㅋㅋ 미식도 당연히 훈련? 적당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는데 쨌든 훈련이 필요한거라 음악 미술 요리 술 뭐 다 그렇지 좋은걸 알려면 좋은걸 많이 먹어봐야 하더라 근데 그런쪽에 취미가 없으시다면 갑저기 요리왕 비룡 리액션이 나오는걸 기대하고 갔을수도 있다고 봄 근데 솔직히 가격대 생각하면 걍 말도안되는 구성이랑 맛이랑 양임 아니 뭐가 계속나와....
기대를 하면 배신감도 커지니
이 분 식당차림? ㄷㄷ
엄청 크지는 않은 작은 식당 하심
근데 음식이라는게 요리사도 중요하지만 먹는 사람도 뭘 알아야 맛의 차이를 느끼더라.....진짜 큰 차이 아니라 미묘한 차이가 맛의 향방을 가르는거면 본인도 그걸 알 수준은 되야 뭘 알지 아니면 걍 똑같더라고.
아알호메프
ㅇㄱㄹㅇ. 고기도 씹어봐야 한다고 먹어본사람이 더 잘아는게 맞는데 음식이라는게 어쨌거나 하루 세번이상은 먹다보니 다양하게 이것저것 안먹어보고도 일단 횟수자체는 많으니 아는척 하는 사람이 너무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안먹고 사는 사람은 없으니....
맞아요.. 미각이랑 후각도 훈련하는 만큼 캐치할수있는 영역이 넓고 다양해져서 심지어 셰프도 파티쉐 만큼 디저트 맛을 모르고 소믈리에 만큼 술맛을 모르죠 자기 주전공이 아닌 만큼 훈련이 덜 돼있어서
요리먹고 미미 뜨는경우는 잘 없으니까 미슐랭보다 동네국밥이 입에 더 잘맞을 수 도 있고
라멘 싫어하는 사람들도 몇번 먹어보고 라멘 자체가 맛 없다고 단정 짓고 안먹더라 라멘 자체 종류도 많고 지역별로도 맛이 천차만별이라 자기 입맛에 맞는걸 찾아야하는데 그냥 유명하면 무조건 누구에게나 다 맛있는 건 줄 앎
그런 정성을 들이는건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는거지 가장 대표적이고 대중적인 메뉴가 입에 안맞으면 대부분 더 도전하지 않는 사람이 태반임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 그런데 울 거 까지야...
밤이였다자나 얼마나 기다린건지 어디서 왔는지 우리는 모르니까...
음식이라는게 본인 취향을 정말 크게 타는거라 어쩔수 없긴함
맛집이라고 기다려서 먹어보면 실망하는데가 많음 ㅋㅋ 맛이란게 막 그렇게 엄청나게 맛있다 이런건 잘 없더라
사실 마셰코 때부터 최강록의 요리는 들이는 재료, 시간, 노력에 비해 그 결과물인 맛이 숨어있다는 평을 받았었지... 맛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만 아는, '굉장히 오만한 요리'라고 불렸는데 그 손님이 드셨던 음식도 그런 요리 였을까?
맛을 아는 것도 훈련이자너. 그냥 가서 먹으면 뇌내 약물이 다량 분비되서 이성을 잃을 거라고 생각한거 아닐까 싶네. 무슨 만화도 아니고.
(대충 빡종원 정보를 먹는거야 짤)
음식에 ㅁㅇ이나 환각제 넣는거 아니면 거기서 거기지 뭘 기대하고 간거여 ㅋㅋㅋ
최강록 요리가 일식 퓨전이라 한국에서 좀만 찾아보면 더 잘하는데 많음
울지마 바부야
ㅋㅋㅋㅋㅋㅋㅋ
뭐 손님 중에 한입먹고 계산하고 나가버리는 부류가 있는데 뭐. 그리고 방송에서 하도 띄어주거니 기대심리가 과다해 지면 저러리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