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요리에 대한 평가는 상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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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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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92419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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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망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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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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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5634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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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죄수번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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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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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는할수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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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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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중독자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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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2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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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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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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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stersc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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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아무번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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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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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것은 꺾이지않는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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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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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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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대가는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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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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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은부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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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걷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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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ㄴㅇㄹ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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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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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향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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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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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틸아이소부틸케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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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면 상상하면 좀 정신이 아득해짐 손님 울고있는 테이블 옆에서 할말을 잃고 서있는 쉐프의 모습이 아찔하게 느껴져
지가 멋대로 높은 기대치가졌으면서 거기에 못미쳤다고 우는 건 사이코같은데
요리라는건 취향을 크게 타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음 모든 영역이 그렇지만 요리는 더 직관적으로 느껴지는거라 더 크지 근데 울 정도라니 대체 ㅋㅋㅋㅋㅋㅋㅋ
맛있어서 우는 사람도 있으니 맛없어서 우는 사람도 있는게 맞나?
ㅇㅇ 맛은 주관적인거라 경연대회 같은거 해서 어쩌고 저쩌고 해봐야 소용 없음
울긴하는데 욕은 안함 그런데 실망이 너무 커서 눈물이 난다고 함. 이때 요리사의 감정은? (5점)
아니 뭐 들인 자원에 비해서 못하다고 느끼면 억울할수는 있는데 대체 얼마나 억울할 지경이었길래 울기까지 하냐
지가 멋대로 높은 기대치가졌으면서 거기에 못미쳤다고 우는 건 사이코같은데
shrinking_violet
맛있어서 우는 사람도 있으니 맛없어서 우는 사람도 있는게 맞나?
연돈을 예시로 들면 될듯 백종원이 감탄하고 줄까지 서서 먹는데 얼마나 대단한가 하고 가서 먹었는데 평범한 치돈이었다. 말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요리라는건 취향을 크게 타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음 모든 영역이 그렇지만 요리는 더 직관적으로 느껴지는거라 더 크지 근데 울 정도라니 대체 ㅋㅋㅋㅋㅋㅋㅋ
ㅇㅇ 맛은 주관적인거라 경연대회 같은거 해서 어쩌고 저쩌고 해봐야 소용 없음
울긴하는데 욕은 안함 그런데 실망이 너무 커서 눈물이 난다고 함. 이때 요리사의 감정은? (5점)
죄송한 감정과 궁금한 감정. 황당함을 곁들인
얼마나 기대했던 거야
요리가 진짜 어렵긴하지...
아니 뭐 들인 자원에 비해서 못하다고 느끼면 억울할수는 있는데 대체 얼마나 억울할 지경이었길래 울기까지 하냐
여태까지의 감동은 방송이 만들어준거니까 본인의 감각으로 느끼는 감동이 그에 못 미쳤을 수도 있지
ㅋㅋㅋ 뭐 먹으면 맛 비룡 마냥 미미! 하면서 우주 갈줄 알앗나?
오다가 갱단과 싸움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동료까지 희생된건가 ㅠㅠ
저 장면 상상하면 좀 정신이 아득해짐 손님 울고있는 테이블 옆에서 할말을 잃고 서있는 쉐프의 모습이 아찔하게 느껴져
어우
나는 최선을 다한건데 손님이 실망했다고 울고있으면 거기서 내가 죄송합니다 말고 무슨 말을 할 수 있는지 내가 죄책감을 느껴야하는건지 이걸 달래줘야하나 나때문인가 근데 내게도 너무큰 상처인 상황인데 왜 이런 순간이 온건지... 그냥 복잡함
애초에 최강록 셰프가 운영하는 곳은 파인 다이닝도 아닐 걸? 물론 가격에 비해서 이정도 디테일을? 이란 감탄사가 나올만한 곳이긴 한데
와 저렇게 솔직하게 저런 썰도 푸는게 진짜 대단하다
.. 울어선 바뀔게없어..
얼마나 기대한걸까 궁금하긴 하네. 음식을 먹고 울 정도면.
가격대가 비싼가 ㅋㅋ 그럴거 같진 않은데
기대치도 기대치고 짜고달고시고맵고는 개인차가 있음 누가봐도 이새끼 혀가 맛이 간거같은데 잘먹고 있는 같이 온사람들한테 선동질하는 놈이 가끔있음
대회에서 만드는 건 재료도 엄청 좋고 심혈을 기울여서 만드는 거라 평소 만드는 거랑 퀄리티가 다르다던데
ㅋㅋㅋㅋㅋㅋ
??? : 탈락하면 인터넷 1년만 끊으면 됩니다
이거는 너무 예의가 없는걸
경연때만큼 할려면 시간당 한 테이블만 받아야하는데 일반음식점에선 못하지 이번에도 알리오올리오로 3만원 받냐고 엄청 난리났는데 그게 사람값인걸 몰라
최강록씨네는 풀예약제라 경연때랑 똑같은 맛으로 나옴 저런건 내가 생각한 맛의 지향점이 내 아이돌이 생각한 맛의 지향점이 안맞아서 슬픈거에 가까울거임
파리 증후군 같은거지 어쩔 수 없지...
충분히 그럴 수 있지 연예인들 사석에서 만나고 내가 상상한 성격 아니라고 우는사람도 많으니까 감정이 격해지는건 비단 좋은일때문만은 아님
실망 -> 개인기준이니까 뭐 어쩔 수 없음 운다 -> ......?????????????????????
기대에 못미쳐서 실망할 순 있는데 꼭 가게에서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그럴바엔 차라리 집에 와서 악플이나 달던가
저건 최강록한테 실망했거나 최강록이 싫어졌다는 소리가 아님 ㅋㅋㅋㅋㅋ
어쨌든 영업중인 가게에서 우는거 자체가 민폐지 잘 먹고있는 다른 손님들이 얼마나 민망했겠어
미술관에서 관람객이 운다고 불편해는 사람이 있긴 하겠지만 대부분은 크게 관심없거나 저 사람은 저렇게 받아들이는구나 하고 넘어감 식당 네오에 오는 사람들은 어느정도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임 애초에 파인다이닝은 먹을 수 있는 미술관의 개념으로 봐야하는곳이라 그리고 최강록 입장에선 맛없다고 말해주는 손님이니까 힘들긴 해도 고마울거고
보통 맛 없다고 해주는게 고맙다는건 요리에 뭔가 개선점이 있을 때 얘기고, 저 정도 경지면 요리 자체는 이미 완성 단계라 순수하게 취향 문제니까 그리 고맙진 않을거 같은데..
파인다이닝 음식에 완성단계라는건 없어요 그래서 에드워드권이 랩24랑 에디스키친 2달마다 메뉴 바꾸는것도 그런거 때문이고 고든램지도 파인다이닝 한창 하던시절에 똑같은 요리 반년이상 안했던거도 그런거 때문임 그런말 하는 셰프 있으면 미셰린 3성이여도 욕먹음 예전에 솔트베가 비슷한 소리 했다가 욕 미친듯이 먹기도 했고 ㅋㅋㅋㅋ 미켈란젤로도 나이 70먹고도 새로운 화풍의 그림 배워서 써먹던거처럼 파인다이닝쪽 요리사는 죽기전까지 기술 연마하던가 새로운 기술 배우는 분들이 많으심
차라리 야리든가...
파인다이닝은 미세한 맛의 차이를 느끼는 거라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은 가격대비 만족도가 낮을수 있음.....
코스가격이 7만7천원인가 그러던데 뭘 기대한걸까..
별로 안 비싼 편 아닌가 코스치고.. 일반 한정식집 젤 싼게 5, 6만원인데
최강록 이름값이면 비싼편은 아니고 최강록 커리어 값이면 적당한 수준 스폰서 없는 파인다이닝이라고 생각하면 종합적으로 봤을땐 엄청 싼편에 속함
적당한 편도 아니고 오히려 싼편이라고 봐야함..
차라리 악플이 낫겠다..
저 손님이 여러명이랑 같이 왔었다면 죄송스럽거나 자괴감같은게 들겠지만 세상에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음식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명언을 기억하며 술 한잔 마시고 털어낼꺼야.
하지만 혼자 와서 저런다? 생각만해도 소름 끼치고 무섭다. 일단 정상은 아니라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