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언급할 카렌 / 유페미아는 어차피 앞뒤만 바뀌는 구성인지라 서브는 공통 구성이라는 점을 알림.
1. 카렌 / 유페미아 공통
카렌 & 홍련가상식
의외로 폭딜 각을 제대로 잡고 싶을 때, 카렌 & 홍련 가상식을 1기 더 집어넣는 괴랄한 폭딜 라인 구축을 할 수 있음.
다만 이렇게 되면 스킬 부스트를 최소 30~31까지 맞춰놓고 써야 한다는(카렌 / 카렌(서브 투입) 투입 형일 경우)
좀 괴랄한 스킬 부스트 갯수 조건이 갖춰지기 때문에, 입장적으로는 의외로 폭딜형 아니면 넣는 걸 보기 힘든 서브.
인피니티 저스티스 건담 2식
갓 건담 때 맹활약하고 잠깐 쉬어가는 턴이 있었지만, 카렌 파티에서는 대놓고 메인 딜러급 화력을 갖추고 던전을 터뜨리는 윤활유 서브로 활약하는 몬스터.
다만 2기 루프를 상정하고 넣는 서브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가심비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 중 하나.
그럼에도 화력 자체는 흉악하게 좋은 편이라 카렌 x 유페미아 파티에선 그냥 필수 고정픽 그 자체.
ZZ건담
사실상 이 몬스터가 없으면 카렌 파티의 기본적인 구축 형태에서 많이 힘이 빠지기 때문에, 필수로 투입해야 하는 서브.
그럴 정도로 카렌 파티의 화력을 극단적으로 올려주는 것이 가능한 인핸스 효과가 붙은 2턴 지속의 7턴 쿨을 요구하는 풍신류+드롭판 사이즈 변경 액티브는 그 존재감이 너무나도 높은 편.
물론 무효관통 셋팅을 했을 경우 그 화력 자체도 상당히 돋보이기 때문에 이래저래 없으면 좀 많이 꼬운 몬스터가 될 수 있다는 것에 주의.
(카렌도 머신 타입이 붙어있기 때문에 인핸스의 혜택을 받음)
유페미아 리 브리타니아
사실상 자체 프렌이자 제 6의 서브
바인드 해제를 제외한 지울 수 없는 드롭 & 각성 무효 해제 + 1턴 지속의 자신의 공격력 2배 & 리더 & 헬퍼의 상한 해방 70억 인핸스는 상당히 귀중한 액티브이기에 이래저래 안 쓰면 많이 꼽고 사실상 카렌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단짝이라고 할 수 있기에 없으면 프렌으로라도 빌려와서 쓰는 걸 추천.
2. 스자크 파티
(여기서는 일반적인 T자 드롭 지움 대미지 딜링 형태 파티에서 사용되는 서브들만 소개하겠음.)
(*전부 속성 흡수 무효 잠재 각성을 붙였다고 가정했을 경우의 이야기임)
울트라맨 & 울트라세븐
2기 루프로 그냥 대놓고 다 털어버리는 T자 화력계 서브의 정점,
거기에 프렌으로 자주 데려가는 아크와의 궁합도 고려해보면 이래저래 나쁘다곤 할 수 없기에 2기 강제 고정이 되고, 결과적으로 화력의 유지력이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니기에, 안 쓰면 상당히 곤란해지는 몬스터.
거기에 2턴 지속의 경감 루프가 1단계 째에서부터 발동되기에 스자쿠 파티의 내구력을 보완해주는 건 꽤 좋은 부분.
라크스 & 이터널
그냥 솔직히 말하면, 굳이 스자크가 아니어도 후술할 지노 파티에서의 영향력도 상당히 말도 안되게 뛰어난 편이지만 일단 스자크 바티에서는 이래저래 스자크가 가지고 있지 않은 회복력 배수를 어느정도 책임지는 회복 드롭 강화+ 2개의 존재감이 상당히 뛰어나며 2턴 지속이지만 순간적으로 최대 체력 1.5배가 되면서 버틸 수 있는 원동력도 만들어주기 때문에, 이래저래 안 쓰면 좀 개꼬운 쪽.
범용 유틸리티 서브로서는 정말 탈 6성의 G.O.A.T 그 자체이기 때문에 없다면 진짜 멘탈 깨질 각오 해야 함.
울트라맨 오브 오브 트리니티
후술할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차선책으로 선택하는 몬스터.
오히려 드롭 확보를 좀 더 신경 쓰는 쪽으로 연계할 수 있다는 가치를 생각해본다면 의외로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보다 이 쪽이 좀 더 유용할 수 있음.
거기에 자체 화력도 그렇게 구린 편은 아니고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에게는 없는 조작 시간 연장+ 각성 2개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기에
이래저래 조작 시간 걱정을 덜 하고 싶을 때 채용되는 편.
거기에 룰렛 액티브의 턴도 3턴이라 타이밍 맞춰서 쓰면 적 몬스터가 사용하는 룰렛 기믹의 카운터도 겸하기 때문에 없다면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으로 눈을 돌려도 좋지만 그게 안된다면 좀(...) 민망해질 수 있다는 점을 주의.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건담 콜라보의 첫 스트레이트 초환생 진화 보유 몬스터이면서, 화력적인 면에서는 상당히 강한 빛속성 파티의 범용 딜 서브.
실제로 스자쿠 파티에서도 채용되어 사용되는 편이지만, 없다면 대체적으로 오브 트리니티가 차선책으로 선택되어 사용되기 때문에 의외로 채용율의 파이는 그렇게 높지 않음.
게다가 오브 트리니티와 달리 이 쪽은 조작 시간 연장 각성이 하나도 없고, 초콤강이 압축되어있는 것도 아니어서 각성 추가의 여지를 고려해본다면 오히려 상황이 반전될 가능성도 있지만, 그게 안된다면 정말 골치 아플 수도 있음.
(특히 필자 같이 뇌진탕에 걸린 후유증 때문에 시간 감각이 남들보다 10초 이상 빠르게 가는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더더욱..)
그럼에도 화력 자체는 상당히 준수하고 실제 스테이터스 자체도 말도 안되게 높은 편이기에 채용해볼만한 가치가 있음.
울트라맨 아크(프렌)
화력+스자크에게 없는 댐흡무+무효 관통 액티브로 약점 보완 가능+리더 스킬에 붙은 올파라 2배로 내구력 보완도 가능하다는 점에선 사실상 T자 지움형 구축에선 스자크 한정 1픽이라고 봐도 무방할 프렌 리더.
물론 카렌 x 유페미아처럼 제 6의 서브라는 느낌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화력과 내구력을 보완하는 서브라는 느낌으로 선택되곤 함.
그럼에도 현재 티어가 그렇게 낮지도 않고 SS티어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그 밸류는 상당히 클 것으로 보여지는 쪽이기에 리더 부수기용 신던전이 나오는 게 아니라면 상당히 이래저래 괜찮은 픽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몬스터.
3. 지노 & 트리스탄 디바이더
* 이 리더는 워낙 요구되는 기믹 별 서브의 폭이 ㅈㄹ맞게 넓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가장 자주 모습을 보이는 몬스터들로만 언급하겠음.
라크스 & 이터널(고정 붙박이 서브)
지노 파티에서는 회복력 + 최대 체력 1.5배 인핸스로 지노 파티의 중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넣은 서브에 따라 잠재 각성을 바꿔주는 것으로 스킬 부스트++ 요원 or 어시스트 무효 상태 해제 요원으로 전방위 활약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이래저래 스자크 파티에서 쓰이는 것보다도 고정 서브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의 선택지가 다양하다는 강점이 존재한다.
(스자크 파티에서는 어시스트 무효 상태 해제 잠재 각성 고정.)
그렇기에 서브를 어떻게 선택했는지에 따라, 유틸 서브로서 행할 수 있는 부분이 달라지기 때문에 채용률이 상당히 높은 편.
딜러로 쓰는 것도 아니기에 이래저래 딜을 지노 / 기타 딜 서브에게 맡긴다는 느낌으로 운용하는 것도 여전히 통하고 있음.
ZZ건담
액티브의 가치가 좀 큰 편이라서, 의외로 지노 파티에서도 무효 관통 각성을 포기하고 깡딜로 승부를 보는 서브로서 채용하는 편.
특히 풍신류+인핸스+드롭판 사이즈 변경 기믹 카운터가 한번에 가능한 7턴 쿨의 액티브가 가진 가치는 이미 위에서 서술했다 시피
'말도 안되게' 귀중하다보니, 이래저래 안 쓰면 지노 파티 기준으로는 좀 곤란해지는 편.
(후술할 CC와 비슷하게 채용되는 편.)
CC
최근 지노 파티에서 풍신류 요원으로 ZZ건담과 더불어 입지를 나눠 가지고 있는 부유 / 7콤강+ 3개(싱크로 각성으로 1개 더 올리면 4개)를 갖춘 범용 풍신류 액티브 보유 요원 겸 지노 파티의 서브 딜러계 서브.
액티브 자체의 성능도 상당히 우수한 편이고, 지노 파티에서 요구되는 속성적인 부분도 어느정도 충당하기에, 후술할 경감 루프 서브 쪽의 래비릴과 엮여서 같이 쓰이는 경우가 자주 보이는 편.
(반대로 ZZ건담은 래비릴과의 궁합이 영 안 좋아서 래비릴을 채택할 경우 오히려 이 쪽이 빠지는 경우가 존재)
일단 확보만 해뒀다면 지노 파티에선 꽤 자주 사용되는 귀중한 서브이기도 해서, 그 가치는 '절대 낮지' 않은 편.
높으면 높았지, 얘를 확보 못했다면 그 즉시 ZZ건담으로 눈을 돌려야 할 수도 있음.
래비릴(미진화체)
최근 지노 파티에서의 경감 루프 서브로서의 채용률이 미쳐버린 쪽.
특히 미진화체의 경우 지노 파티에서 요구하는 나머지 3속성인 빛 / 어둠 / 불을 전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래비릴이 확보되어있다면 지노 / 래비릴을 중심으로 서브가 편제되는 구축 방식이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지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채용률이 굳건하게 높은 몬스터.
거기에 부유 어시스트 장비를 하나만 달아줘도 기본 화력 손실률이 낮은 편은 아니어서 이래저래 부유 어시스트 장비를 달고 본격적인 딜+경감 루프 서브로서의 사용도 많이 고려되고 있는 유능한 몬스터.
그렇기에 확보만 해뒀다면 지노 파티 구축의 5할 정도는 이미 끝났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
이상임.
